[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는 3일 장흥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마늘·양파 육묘철을 맞아 안정적 수급 관리를 위한 마늘·양파 광역 주산지협의체 회의를 열어 적정 재배면적 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국내산 마늘 종구 사용 등을 당부했다. 주산지협의체는 적정 재배면적과 생육 관리를 위해 기관별 관측·수급 정보를 공유하고 분석해 마늘·양파 수급안정을 위한 의사결정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는 지역의 주요 마늘·양파 주산지 시군과 생산자단체, 농협,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산 마늘·양파의 육묘철을 앞두고 적정 재배면적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8월호)에 따르면 2025년산 수확기 양파 가격 하락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2026년산 양파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5.3% 감소한 1만 7천 247ha로 전망되는 만큼, 양파 육묘상 관리와 생육관리, 적정 양파 재배면적 확보를 위한 주산지별 대책 마련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전남도는 중국 마늘 가격 하락으로 값싼 수입 종구 사용 우려가 커지고 있어 수입 종구 사용을 근절하고, 국산 종구 사용을 장려하는 사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산시는 최근 낙동강에서 발생하고 있는 녹조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야적퇴비 및 수질오염물질 배출원 집중 관리 △하·폐수처리장 처리 및 방류수질 관리 강화 △고도정수처리 강화 △조류 감시 확대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물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녹조 발생 원인 차단을 위해 수질오염물질 배출원인 폐수 및 가축분뇨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지도점검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8월 26일부터는 특별점검계획을 수립해 한층 강화된 단속 체계를 가동 중이다. 특히 처리 폐수를 하천으로 직접 방류하는 업소에 대한 집중점검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즉각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중이다. 또한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여 오염원 불법 방류, 퇴비 적치 등 녹조 유발 오염원의 하천유입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유관기관도 녹조 확산 방지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 중이다. 낙동강홍수통제소에서는 댐·하굿둑 방류와 보 수위 조정을 통해 녹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산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증산다누리터 생활문화센터 시범사업’제2기 시민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운영 중인 제1기 강좌는 최대 8.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2기 강좌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 6개 강좌에 인기 프로그램 4개를 추가해 총 10개 강좌로 확대 운영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줌바댄스 ▲라인댄스 ▲요가 ▲필라테스 등 GX 강좌와, ▲우쿨렐레 ▲하모니카 ▲노래교실 등 음악 강좌, ▲캘리그라피 ▲코바늘 손뜨개 ▲정리수납 등 예술·공예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정리수납 강좌는 자격증 과정으로 이어지기 전 단계인 입문 과정으로, 계절 변화에 맞춰 일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리 노하우를 쉽게 배울 수 있다. 수강신청은 추첨제로 진행되며, 양산시 누리집 통합 예약포털에서 본인 인증 후 접수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제2기 증산다누리터 생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의회 최병근 의원(농수산위원회, 김천)이 '경상북도 폭염ㆍ한파 피해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매년 심각해지는 극한 폭염으로 인한 인명ㆍ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경상북도 차원의 정책 추진과 관련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안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폭염ㆍ한파에 대비한 응급키트 지원사업과 폭염 시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재난도우미에 관하여 규정했다. 한편, 지난해 우리 경북의 온열 질환자는 총 290명으로, 사망자도 5명이나 발생했다. 올해 상황은 더욱 심각한데, 올여름 경북의 7월 평균 기온은 최근 30년 이래 가장 더웠고, 지난 5월 15일부터 8월 19일까지 집계만으로도, 온열질환자 363명, 사망자 4명이 발생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최병근 의원은 “폭염은 해를 거듭할수록 심각해지고 있고, 재산과 인명피해는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면서, “극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고, 소중한 도민의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하고자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게 됐다”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6일 행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송군의회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일까지 3일간 제283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한 조례안 6건, 동의안 3건, 추가경정예산안 1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청송군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박신영 의원 대표발의)과 청송군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윤영경 의원 대표발의)이 상정되어 있다. 집행부가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7,470억원 대비 596억 2,000만원(7.98%) 증가된 8,066억 2,000만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생회복소비쿠폰, 산불피해상수도시설물복구비, 농작물재해보험료지원사업, 산림재해대책비, 송이대체작물조성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어 깊이있는 예산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심상휴 의장은 개회사에서 “화마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군민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의원들께서는 의안의 필요성과 효과, 그리고 군민 체감도를 엄정히 따져 균형있는 검토를 부탁드리고, 집행부에서는 의결 이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송군은 지난 28일 청송군 보건의료원 3층 회의실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동네 걷기왕’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65세 이상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다양한 미션과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 동네 걷기왕’ 시상은 8월 한 달간 어르신들의 걸음 수를 앱을 통해 기록·관리한 결과를 토대로, 청송군 8개 읍·면에서 가장 활발히 참여한 어르신 1명씩 총 8명을 선정해 진행됐다. 행사 기간 중 참여자의 1인 평균 걸음 수가 지난달보다 58% 증가하는 등 높은 참여율과 호응을 얻으며 어르신 건강관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시상식에서는 각 읍·면 대표 걷기왕 8명에게 상장과 기념품이 수여됐으며, 이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소감을 나누고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고 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NH농협 강릉시지부은 3일 강릉시의회를 방문, 강릉시 가뭄 피해 극복을 위해 생수 500㎖ 31,360병을 기탁하고 가뭄 위기 극복을 기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엄윤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은 9.3일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어업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중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어업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엄 위원장은 내수면 어업 발전과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05년 7월 출범한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어업인연합회는 춘천시를 비롯해 원주시, 인제군, 횡성군, 철원군 등 도내 8개 시·군의 내수면어업인 220여명이 참여하는 강원지역 최대 내수면어업인 단체다. 엄윤순 위원장은 “내수면 어업 발전을 위한 제도적, 예산적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내수면 어자원 보호와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의정 활동에 혼신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인제 신남선착장에서 엄윤순 위원장과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어업인연합회는 ‘2025년 동자개 종자 방류 행사’를 함께 가졌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기획행정위원회는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일본 가고시마현과 미야자키현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공식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9월 3일 가고시마현의회를 방문하여 히다카 시게루 의장을 비롯한 총무경찰위원회, 종합정책건설위원회 의원 및 관계관들과 간담회를 갖고 고향납세제도 운영 현황과 인구감소 대응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고시마현은 일본 내에서 고향납세제도가 활발히 운영되는 지역 중 하나로, 지역소멸 대응 전략과 연계하여 고향납세제를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기모토 종합정책과 계획관리실장, 우에카도 재정과 재산활용대책실장, 니시무라 의사과장이 배석하여 각각 지역소멸 대응 정책, 고향납세제도 운영 현황, 의회 조직 및 정책지원 체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양측은 이와 관련해 ▲고향납세제도의 성과와 ▲지역소멸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며 제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간담회 종료 후에는 양 기관 간 우호와 교류 확대를 기원하는 기념품 교환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목포시의회는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400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일반 부의안건 등 53건을 심의한다. 주요 부의안건으로 ▴정재훈 의원의 ‘목포시의회 정례회와 임시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용준 의원의 ‘목포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 공공건축물 등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박용식 의원의 ‘목포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유정 의원의 ‘목포시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최유란 의원의 ‘목포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목포시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안 ▴박효상 의원의 ‘목포시 반려견 순찰대 운영 및 지원 조례안’, ‘목포시 착한임대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창수 의원의 ‘목포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형완 의원의 ‘목포시립예술단 설치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 독서문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여수시의회는 지난 2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역언론 위기 진단 및 공적역할 강화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역언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토론회는 이찬기·민덕희 의원 공동주최로 마련됐으며, 김행기·김채경 의원, 여수시 관계자, 학계 전문가, 언론인 등이 참석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주제발표에 나선 우희창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지역언론이 공공재로서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지만, 독자 감소와 광고 축소 등으로 경영난에 빠지며 지역언론의 쇠퇴가 곧 지역사회의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지역언론 발전지원 조례안'과 관련해 “명확한 지원기준과 구체적 사업을 담되, 언론과 위원회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정토론에서 마재일 남해안신문 취재부장은 “지역언론의 제한된 자원과 인력을 보완하기 위해 시민모니터단 운영, 온라인 모니터링 플랫폼 등 시민참여형 평가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지역축제에 언론이 협력해 공익적 콘텐츠를 확산시키고 공동체 의제 발굴과 효과분석을 통해 지역과 언론의 상생을 도모해야 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흥군은 태풍과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발생에 대비하고 신속한 피해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2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자연재해 피해조사 및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입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침수, 주택, 도로 파손 등 다수의 피해 상황을 가정해, 정확한 피해조사와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한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운용 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서는 9월 1일~2일 사이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적용해, 교육 후 즉시 현장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으며, 읍·면 재난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시스템을 활용한 ▲피해조사 절차 ▲유형별 입력 방법 ▲피해 복구비 산정 기준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정확한 피해조사와 신속한 국가재난관리시스템 입력은 복구비 지원의 시작이자 주민 생활 안정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반복되는 기상 이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흥군이 3일 고흥군청 앞에서 일본 시장 진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수출 드라이브에 나섰다. 행사에는 고흥군과 흥양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흥쌀의 프리미엄 가치를 앞세운 수출 확대 의지를 다졌다. 현장에는 ‘제값으로 인정받은 약속, 가치를 지킨 고흥쌀’, ‘고흥쌀, 일본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힘찬 여정!’ 문구가 담긴 현수막이 걸렸다. 출범식의 핵심 메시지는 분명하다. 일본 시장에서 프리미엄 전략을 통해 ‘제값 수출’을 실천하겠다는 것이다. 최근 국내 일각의 저가 수출로 쌀 브랜드 가치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고흥군은 수익성 있는 가격 정책과 일관된 품질 관리로 대응에 나선다. 목표는 농가 소득을 지키고 고흥쌀의 국제적 신뢰를 높이는 데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현장을 직접 챙기고 수출 전략과 실행 계획을 점검하며, “고흥쌀의 프리미엄 가치와 ‘제값 수출’을 해외에서 실현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고 강조했다. 출범단은 도쿄를 중심으로 홍보 행사, 유통사 미팅, 기업 간 거래(B2B) 상담을 진행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낚시어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수) 밝혔다. 김 서장은 연안구조정을 이용하여 완도 관내 주꾸미 낚시어선 주요 조업지인 사후도~고마도~원동 일대를 순찰하며 연안해역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낚시 어선 대상 구명조끼 착용 홍보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주꾸미 금어기 해제(8.31.)에 따른 낚시어선이 밀집하는 해역에서의 안전운항 당부 △연안 저수심 및 통항 교차지점 등 사고다발해역 점검 △낚시어선 선장 대상 고속운항 및 견시소홀 금지 등 경각심 제고 △ 낚시어선 승객 대상 구명조끼 착용 홍보 등이다. 아울러 낚시객들을 상대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김길규 완도해경서장은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낚시어선 운항이 크게 늘어난 만큼 안전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며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3일 구청에서 박범계 국회의원(서구을)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철모 구청장과 박범계 국회의원을 비롯해 서구의회 의원, 구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새 정부 국정과제와의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대전(서구‧유성구) 특수영상콘텐츠특구 구성 △패션월드 주상복합 및 벤처문화복합시설 조성 △월평역‧갑천역 스타트업 성지 조성 △서구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탄방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성천초 학교복합시설 조성 등이 논의됐으며, 구 측은 해당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아울러 △남선공원 스포츠문화테마파크 조성 △3대 하천 녹색공원화 지원 △올림픽국민생활관 현대화 종합스포츠 타운 조성 등 국정과제와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도 모색했다. 서철모 청장은 “국정 방향에 대한 이해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의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범계 의원은 “오늘 논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