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는 지난 27일 아산시 전 부서 (직속기관, 사업소 등)를 대상으로 진행한 ‘탄소중립 아이디어 회의’를 마무리하며, 총 29개 부서로부터 다양한 의견과 신규 사업 제안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아산시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탄소 저감 실천 방안 ▲에너지 절감 정책 ▲자원순환 확대 방안 ▲주민 참여형 탄소중립 사업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천형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기존 업무보고에서는 다루지 못했던 세부 실행 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각 부서의 실제 행정현장에서 필요한 실효성 높은 신규 정책 아이템을 모색했다. 특별위원회 의원들은 “29개 부서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은 아산시 탄소중립 정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은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김미영 위원장은 “탄소중립은 특정 부서만의 업무가 아니라 시 전체가 함께 추진해야 할 공동 정책”이라며 “각 부서에서 제안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사업으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천안도시공사는 28일 ‘심정지 응급상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최근 테니스와 같은 고강도 스포츠 활동 증가로 운동 중 심정지 등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모의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119 신고부터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 초기 대응조치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모의훈련 과정에서 보완할 점을 파악해 향후 훈련에 반영할 예정이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이번 훈련은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이 함께 참여한 실전형 모의훈련으로, 응급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체계적인 안전훈련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천안시복지재단은 28일 ㈜드림낚시가 저소득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후원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드림낚시는 지난해 사랑의 열매 나눔 명문 기업에 가입하면서 5년 간 1억 원을 약정했으며, 지난해 4,000만 원 기부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철인 드림낚시 대표는 “아동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아동을 돕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매년 아동의 미래를 위해 후원해 주시는 드림낚시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함양군은 지난 11월 26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충무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군민 생활 안정과 군사 작전 지원에 필요한 23개 분야별 충무실시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부군수(충무계획심의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회 위원들과 23개 소관 부서별 충무계획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심의 내용은 ▲상위계획(충무시행계획)과의 연계성 및 부합성 ▲계획의 실효성 및 적정성 여부 ▲변동된 안보 환경 및 지역 여건 반영 사항 ▲재정 지원 계획의 우선순위 및 적절성 등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심도 있게 이루어졌다. 각 소관 부서 담당자들은 부서별로 작성한 실시계획의 주요 변경 사항 및 수정 사항을 상세히 설명하고 승인을 요청했으며, 이날 상정된 23개 분야별 충무실시계획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부군수는 심의회를 마무리하며, “충무계획 작성에 노력해 준 소관 부서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충무계획이 실제 상황에서 즉시 작동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강조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함양군은 27일 오후 2시, 산양삼특화산업진흥센터에서 산양삼 농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함양군 산양삼 농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진병영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고품질 산양삼 생산을 위해 재배환경과 품질기준, 효능평가 결과를 활용한 교육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산양삼 재배환경과 품질관리제도 및 유통소비 등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산업 활성화를 이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명품 함양 산양삼이 전국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협력과 정보 교류를 강화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한국임업진흥원 강병완 주임이 ‘산양삼 품질관리 제도 안내 및 유통소비 현황’을 주제로 산양삼 생산에서 유통 소비까지의 절차를 설명하며, 건강한 산양삼을 재배하여 신뢰받는 농가로 육성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다음으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엄유리 박사가 ‘산양삼 약리효능 기반 재배기술 및 품질기준 마련 연구’를 주제로 산양삼 재배 농가 육성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고품질 산양삼 생산을 위한 입지환경과 재배유형 품질기준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함양군은 27일 함양읍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2025년 함양군 산불감시원 산불 지상 진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대회에는 함양군 11개 읍면 산불감시원과 담당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산불감시원의 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읍면 감시원 간 협력을 높이기 위해 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 경연에 앞서 도 단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4년 연속 수상한 함양군 산불예방전문진화대의 지상 진화 시범훈련이 진행됐으며, 이어 실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산불 진화 경연이 펼쳐졌다. 평가 기준은 산불진화차를 활용해 약 200m 거리의 산악지형에 호스를 연결하고, 물을 공급해 목표 지점을 정확히 타격하는 데 걸린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소 산불 예방과 함께 꾸준한 산불 진화 훈련을 이어온 결과, 백전면이 최우수, 서상면과 병곡면이 우수를 차지했으며, 지곡면·함양읍·휴천면·마천면이 장려상을 받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경연을 통해 산불감시원들의 산불 예방활동은 물론 산불 초동 진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원특례시 교통건설국은 직원 상호 소통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소통회의’ 라는 타이틀로 일상 속 청렴 실천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청렴소통회의’는 청렴한 조직에서 소통을 핵심 가치에 두고, 화목한 조직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아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또는 목요일을 활용하여 교통건설국 부서별로 운영하는 회의다. 교통건설국은 이 회의에서 그 달의 현안사업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고, 다음 달 주요사업, 행사 관련 사항 등을 공유하며 협업방안 등에 대해 소통한다. 특히 이번 회의는 지난 달 논의된 마산가고파국화축제와 연계한 ‘동대구-창원 고속화 철도’ 조기 반영 촉구 서명운동 관련 홍보부스 근무, 찾아가는 교통안전 홍보활동 지원 근무 등에 대해 부서 간 감사 인사도 더해져 더욱 화목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청렴은 거창한게 아니라 소소한 소통부터 시작된다.”며, “직원은 물론 부서간 막힘없는 소통으로 협업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교통건설국은 '청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원특례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 참여형 시티투어버스 특별노선을 12월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노선은 ‘진해해양공원 보물찾기 겨울 탐험’이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오후 1시 30분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에서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진해해양공원으로 이동한 뒤, 공원 곳곳을 탐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해양공원 내 숨겨진 4개의 보물 중 2개 이상을 찾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 선물을 제공해, 단순 관광을 넘어 가족 간 소통과 체험 중심의 관광 경험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별노선은 오는 6일, 7일, 13일, 14일 총 4회 운영되며, 회차별 선착순 4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창원시티투어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사전 접수로 진행된다. 정양숙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겨울철에는 가족 단위 체험 활동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만큼,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과 부모가 함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형 콘텐츠를 결합해 이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창문화원이 주최·주관한 제10회 거창생활문화제·문화교실 종합발표회가 거창문화센터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군의원, 관내 기관 단체장, 문화교실 수강생, 거창군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6일 성대하게 열렸다. 거창생활문화제는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단체의 초청공연과 거창문화원 문화교실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결실의 장으로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부 개회식과 낭만아재밴드의 초청공연, 2부 공연으로 문화교실 수강생의 경기민요, 기타&노래, 남도민요, 농악, 실버합창단, 연극교실, 동아리 단체인 시니어색소폰연주단과 초청공연으로 실버 통기타(거창군 삶의 쉼터), 그라운디(댄스아카데미)가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 전시회에는 드로잉, 서각, 서예, 수묵화, 한시교실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의 실력을 뽐내는 작품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당일에는 문화센터 로비에서 먼저 선보였으며,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는 문화원 사랑방과 로비로 장소를 옮겨 전시가 이어진다. 안철우 거창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는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목표로 제22기 협의회 출범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장, 자문위원 56명이 참석해 새로운 22기 활동의 시작을 축하했다. 신승열 협의회장과 자문위원 55명으로 구성된 제22기 민주평통 거창군협의회는 출범식과 함께 앞으로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출범식에는 민주평통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한 대행기관장으로 구인모 거창군수가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제22기 거창군협의회는 향후 2년 동안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 확산, 청소년·청년 대상 통일 공교육 강화,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건의와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거창평화학교를 통해 주민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과 통일 공론장 운영을 강화해 지역 차원의 통일 역량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신승열 거창군협의회장은 “지속 가능한 평화와 한반도의 미래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에서 시작된다”며 “거창군협의회가 지역사회의 통일 역량 강화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은 지난 11월 26일 열린 전라남도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사업의 실효성 저하와 산업정책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방투자촉진 보조금은 대부분 국비가 투입되는 핵심 기업유치 지원 사업임에도 최근 몇 년간 유치 건수가 줄어드는 추세”라며 “단순 경기 요인으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전남의 산업구조와 정책 기반 자체를 돌아봐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어 “유치 MOU 체결 기업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고도 실제 투자로 이어지지 않는 기업이 다수 발생한다는 것은 단순 통계 변화가 아니라 경고 신호”라며 “기업 사정만의 문제가 아니라 행정 절차, 지원 조건, 인프라·산업환경 전반에서 무엇이 걸림돌이 되고 있는지 되짚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지원 업종 체계의 한계도 문제로 제기했다. 그는 “산업통상자원부 고시에 따르면 특성화 지정 업종일수록 지원 비율이 높아 기업 유치에 유리하지만, 전남은 특성화 업종이 단 한 가지에 불과하다”며 “이 상태를 장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오영순 광주 남구의회 의원은 28일 제316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양림오거리 회전교차로에 양림동을 상징하는 경관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 의원은 양림오거리 회전교차로는 남구와 광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양림동을 찾는 관광객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관문임에도 불구하고, 2018년 설치된 조형물이 2023년 철거된 이후 방치된 상태로 마을 한가운데 무덤처럼 보인다는 말까지 나온다고 지적했다. 양림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가 2026년 주민참여예산을 신청했지만, 꽃잔디 식재 등 단순 미화 사업 수준에 그쳐 양림동을 상징하는 경관 지대로 조성할 수 없어 주민들의 아쉬움이 크다고 언급했다. 오 의원은 단순 교통 공간에 머물러 있는 회전교차로에 “조금만 관심과 디자인을 더하면 양림동의 첫인상을 바꾸는 상징적 공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양림동의 고유한 매력을 도시경관에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것은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방문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주 한옥마을과 동구 산수1동 나무전거리 회전교차로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남구의회 신종혁 의원은 28일 제316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구민의 주거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전세사기 예방 대책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급증하는 가운데, 광주에서도 598건의 피해 사례가 확인됐음을 언급했다. 특히 남구의 경우, 청년·신혼부부·고령층 등 정보 취약계층이 많고 다가구‧빌라 밀집구조를 고려할 때 가볍게 볼 수 없는 상황임을 강조했다. 신 의원은 “2023년 시행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특별법'이 최소한의 안전망 역할을 했지만, 올해 5월 사실상 종료되면서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광주시가 올해 11월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운영 중이지만, “남구는 대응을 광주시에 의존하고 있어 자체 대응체계가 매우 취약하다”며 구 차원의 예방·상담·교육‧위기대응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전세사기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본적인 전세 위험정보 제공 확대 ▲계약 단계에서 전문 상담 및 검증 지원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 초년생 대상 교육 확대 ▲고위험 임대사업자와 반복 피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남구의회 김광수 의원은 28일 제316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양림동 선교기지 유네스코 등재 추진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제언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양림동 선교기지는 1904년 미국 장로교 선교사들의 활동을 시작으로 근대식 교육‧의료를 보급하고, 일제 강점기 구국운동의 동력이 됐던 역사적 의미를 지닌 장소”라고 설명했다. 또한, “남구가 등재를 추진 중인 오웬기념각, 우일선 선교사 사택 등 7개 유산은 문화재청 연구용역에서 원형 보존 상태와 진정성·완전성을 인정받아 등재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평가됐다”며, “특히, 1920년 건립된 우일선 사택은 광주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식 건물로 건축적 가치가 높고, 의료 선교 기록 또한 양림동 선교기지만의 장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 의원은 양림동 선교기지의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위해 첫째, 지난 6월 출범한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를 중심으로 7개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2030년 최종 등재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nbs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대덕구는 28일 ㈜명일 대표 김오식으로부터 1200만원 상당의 배추를 기탁받았다. 기탁된 배추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돼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오식 (주)명일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살다가 돌아가신 어머니의 7주기를 기리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어머니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며 단편적인 후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정기적으로 물심양면 후원을 이어온 ㈜명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덕구는 구민의 삶의 질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명일은 2013년부터 대덕구 청소년을 위한 대덕인재육성 장학금 지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지원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