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영국에서 최대 규모로 알려진 무료 비건 축제 ‘베그페스트 프리(Vegfest Free)’가 2026년 4월 버밍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비건 문화 확산과 지역 공동체 연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주최 측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비건 전문 매체 베그코노미스트 보도에 따르면, 베그페스트 프리는 2026년 4월 25일 버밍엄 에지배스턴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하루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대중에게 전면 개방된다. 행사장에는 최대 170개의 완전 비건 부스가 들어설 계획이다. 비건 스트리트 푸드와 수공예 식품, 식물성 제품 신제품, 비건 바디케어와 패션, 액세서리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라이브 음악 공연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강연과 패널 세션도 주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건강과 라이프스타일, 윤리, 환경을 주제로 30명 이상의 연사가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최 측은 비건에 관심 있는 일반 대중부터 실천가까지 폭넓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독립 상인과 소규모 단체에 대한 지원도 병행된다. 최대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맑은하늘 태양광 전문기업 김인엽 대표가 한부모·미혼모·다문화가정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 공로로 허성무 국회의원 표창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창원 소재 맑은하늘 태양광 전문기업은 통영시를 비롯해 전국 단위로 태양광 사업을 진행하는 전문업체로, 김인엽 대표는 2017년부터 약 8년간 사단법인 사랑나눔 종이비행기를 이끌며 창원과 경남 지역의 한부모가정, 미혼모가정, 다문화가정을 지원해 왔다. 표창은 오는 22일 창원시 한 웨딩홀에서 열리는 ‘사랑나눔 종이비행기 후원의 밤’ 행사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해당 단체를 통해 장학금 지원과 생활 지원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공헌에 참여해 왔다. 이번 행사는 개그맨 출신 상담심리학 박사 권영찬 교수가 사회를 맡고, VOS 출신 보컬리더 박지헌과 트로트 가수 배진아가 축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이에 앞서 지난 3월 통영시에 인재육성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2019년부터 통영시 신애원 미혼모 시설에서 기술 지원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와 함께 통영 지역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무상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채수담이 연근을 건조해 만든 간편 조리용 ‘비건 코인육수’ 2종을 출시했다. 식물성 재료 기반의 편의형 육수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조리 시간 단축을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라고 25일 밝혔다. 채수담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연근·표고버섯·양파 등 식물성 재료를 우려낸 채수를 동전 형태로 압착·건조한 것이 특징이다. 화학조미료와 동물성 성분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비건 인증과 HACCP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제품은 담백한 맛과 매콤한 맛 두 가지로 구성됐다. 담백한 맛은 순한 국물 요리에, 매콤한 맛은 찌개·볶음류·떡볶이 등 자극적인 메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끓는 물에 코인 한 알을 넣어 풀면 기본 육수가 만들어져 다시마·멸치·고기 등 별도 재료 준비가 필요 없도록 설계됐다. 채수담을 운영하는 디랩은 연근 재배부터 가공·생산까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식품 기업이다. 채수담 측은 “따뜻한 국 한 그릇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도록 작은 코인에 조리 편의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채수담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품 가격은 각 1만4900원이며, 매콤한 맛 3팩 세트 구성도 함께 판매 중이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톱텍(대표이사 정지용)이 전사 차원의 ESG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하며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2022년 ESG위원회와 전담 부서를 신설한 이후 강화되는 규제와 이해관계자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조직적 기반을 구축해 왔으며, ESG 경영 계획과 실적, 탄소배출 저감 활동 등 주요 현안을 매년 이사회에 정기 보고하고 있다. 톱텍은 환경(E) 부문에서 친환경 사업 투자와 관련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친환경 자동화 설비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산업폐기물·오염수 배출 최소화, 에너지 사용량 절감,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회사 측은 지속가능 사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해당 활동을 관리하고 있다. 사회(S) 부문에서는 인권 존중을 중심에 두고 공정한 근무 환경 조성, 일·생활 균형 확대, 상호 존중 문화 구축을 강조하고 있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안전보건 체계 강화로 ‘질병·사고 제로’를 목표로 중대재해 예방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이사회 독립성 강화, 전문위원회 운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풀무원이 미국·아시아 시장을 넘어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유럽 주요 국가로 두부 수출을 확대한다. 회사는 오는 12월 유럽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현지 판매를 본격화할 예정이며, 내년 1분기 미국 보스턴 아이어 공장의 증설을 마무리해 생산량을 기존의 두 배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식물성 단백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유럽 시장 공략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은 유럽 내 두부 수요 증가와 시장 잠재력을 고려해 다음달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유통망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유럽에는 아직 생산시설이 없는 만큼, 미국 아이어 공장에서 생산된 두부가 독일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우선 공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시장 강화 전략도 병행되고 있다. 풀무원은 내년 1분기 아이어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시간당 생산능력이 기존 4000모에서 9000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어 공장 증설을 통해 미국 대형마트 약 1만5000곳으로 공급되는 물량을 안정적으로 충당할 수 있다”며 “단일 공장 기준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두부 생산·유통 체계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증가한 생산량 일부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비건 색조 브랜드 딘토는 3일 경북 경주 황룡원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 K-뷰티 파빌리온의 협력 브랜드로 참여해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K-뷰티 파빌리온은 APEC 회원국 정상 배우자 및 글로벌 VIP를 대상으로 국내 뷰티 기술과 감성을 소개했다. 딘토는 AI·AR 기반 셀카 분석으로 퍼스널 컬러를 진단하는 ‘잼페이스(ZAMFACE)’와 협업해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현장 반응이 긍정적이었다고 전했다. 딘토 관계자는 “APEC CEO 서밋을 통해 K-뷰티의 진수를 주요 내빈에게 소개하게 돼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으로 K-뷰티의 글로벌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가을철을 맞아 탄소중립 정책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다. 정부와 기업이 ESG와 재생에너지 중심의 그린산업 육성에 나서면서, 지속가능 경영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2023년 기준 전체의 9.5%를 차지했다. 이는 2020년 6.7%에서 꾸준히 상승한 수치로, 기업들의 RE100 참여와 정부의 ‘탄소중립 2050 로드맵’ 추진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대기업을 중심으로 탄소감축 프로젝트와 친환경소재 개발이 확대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탄소배출량을 전년 대비 12% 줄였으며, LG화학은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 원료 생산을 2026년까지 2배 확대할 계획이다. 중소기업도 그린산업 전환에 동참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의 2024년 자료에 따르면, 중소 제조업체의 에너지 효율화 사업 참여율은 3년 전보다 1.8배 늘어났다. 특히 지역 혁신센터의 기술 지원과 정부 보조금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환경부 관계자는 “탄소감축 기술과 순환경제 시스템이 향후 산업 구조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며 “정부는 2030년까지 친환경산업 전환 지원 예산을 단계적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가을철 환경 캠페인 시즌을 맞아 재활용 실천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환경부가 발표한 2024년 자원순환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78%가 ‘재활용 분리배출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고 응답해, 5년 전 62%보다 1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플라스틱, 캔, 종이 등 생활폐기물의 분리배출 인식이 높아지면서 재활용이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일상 습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가정 내 분리배출뿐 아니라 지역별 자원순환센터를 통해 수거 효율을 높이고 있다”며 “올해 안에 구 단위 재활용 거점 25곳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들도 자원순환 구조 강화에 나서고 있다. 주요 유통업계는 ‘리사이클 캠페인’을 전개해 소비자가 사용한 포장재나 빈 용기를 회수하고, 이를 재활용 자원으로 되돌리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지난해 플라스틱 재활용률이 35%에 머물렀으나 올해는 목표치를 50%로 상향했다”고 말했다. 환경단체의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늘고 있다. 녹색연합은 지난 9월부터 ‘리유즈 한 달 챌린지’를 진행해 약 2만 명이 참여했으며, 캠페인 참여자들의 재활용품 사용량이 평균 28%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비건 인구 확산과 함께 비건베이커리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우유와 계란을 사용하지 않고 식물성 원료로 만든 빵과 디저트가 건강과 윤리를 동시에 고려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비건 인증을 받은 베이커리와 디저트 제품은 지난 2022년 대비 올해 3분기 기준 약 2.3배 증가했다. 전국 주요 도시에 비건베이커리 전문점이 속속 등장하며, 일부 프랜차이즈 카페도 비건 메뉴를 상시 판매하는 추세다. 서울 강남구의 한 비건베이커리 대표는 “비건빵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식문화로 발전하고 있다”며 “비건 식단을 실천하지 않는 일반 소비자들도 건강이나 환경을 이유로 구매한다”고 밝혔다. 비건베이커리의 확산에는 SNS를 통한 인식 변화도 큰 영향을 미쳤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에서 ‘비건빵’, ‘플랜트베이스드 디저트’ 해시태그가 급증하며 관련 게시물이 10만건을 넘어섰다.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착한 소비’, ‘제로슈거’ 등 가치소비 트렌드와 결합된 형태로 확산되고 있다. 환경적 측면에서도 비건베이커리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채식연합 관계자는 “우유와 버터를 대체하는 식물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국내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전환 속도가 빠르게 가속화하고 있다. 환경부와 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캠페인)에 참여한 국내 기업 수가 200곳을 넘어섰다. 지난해 120곳 수준에서 1.6배 늘어난 셈이다. 이 같은 변화는 글로벌 공급망 전반에서 탄소 배출 감축 요구가 강화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유럽연합(EU)은 2026년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전면 시행하기로 하면서, 한국 수출기업들도 본격적인 탄소 저감 전략에 돌입했다. 에너지 업계에서는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올해 상반기에만 3000억 원 규모의 태양광 및 풍력 설비를 추가 구축했으며, 민간기업들도 전력구매계약(PPA)을 통해 자가 발전 비중을 높이고 있다. LG화학은 오는 2026년까지 모든 국내 사업장의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대체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보다 20% 이상 재생에너지 사용량을 늘리며, 협력사와의 공동 이행을 강화하고 있다. 한 에너지정책연구원 관계자는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재생에너지에 투자하는 구조가 형성되면 정부의 탄소중립 로드맵 이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