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에프티앤비는 ‘국제식음료품평원(International Taste Institute, ITI)’이 주최한 ‘2024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에프티앤비가 출품한 식물성 로스트 치킨은 국내에서 최초로 ITI 국제식품풍평회 국제 우수 미각상에서 투스타를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ITI 국제식음료품평회’는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세계적 권위의 식음료 품질평가기관이다. 세계 각국의 약 200여명의 수석 쉐프와 소믈리에 등으로 구성된 미각 전문 심사위원단이 2005년부터 매년 세계 100여 개국의 수천 개 제품을 평가한다. 전문 심사위원단은 엄격한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제품의 첫인상, 시각, 후각, 맛, 끝맛, 조직감으로 이루어진 6단계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모든 항목에서 평균 최소 70%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제품들에 한해 우수 미각상을 수여한다. 에프티앤비 관계자는 “국제적 공신력을 보유한 ITI 식음료 품평회로부터 국내 대체육의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며, “대한민국 대표 닭고기 대체육 전문 기업의 전문성과 사명감을 갖고 끊임없는 제품 혁신을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어린이와 함께 정부에 글로벌 해양조약 비준으로 바다를 지켜달라는 요구를 담은 초대형 그림 퍼즐을 설치했다. 그린피스는 지난 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어린이 120여 명과 함께 ‘퍼즐모아 바다보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해양의 날(6월 8일)을 앞두고 어린이들과 함께 바다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바다 보호를 위해 정부에 글로벌 해양조약 비준을 촉구하고자 기획됐다. 참가 어린이는 각자가 꿈꾸는 바다를 그린 퍼즐 조각 151 개를 모아 가로 6m, 세로 2.7m 크기의 퍼즐을 설치했다. 쓰레기와 그물 등 위기에 처한 바다를 배경으로 했던 퍼즐판은 어린이들의 그림으로 채워지며 깨끗한 바다와 건강한 고래의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퍼즐 중앙에 비어있는 마지막 한 조각은 정부의 역할을 보여준다. 그린피스는 미완성된 퍼즐판을 통해 정부가 글로벌 해양조약에 비준에 참여해야 깨끗한 바다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퍼즐판 앞에서 어린이들은 직접 만든 배너를 들고 정부에 글로벌 해양조약의 비준을 통해 바다를 보호해달라고 외쳤다. 행사에 참가한 권다윤(7세) 어린이는 "깨끗한 바다에서 고래와 거북이가 신나게 헤엄쳤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국내 채식·친환경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제9회 베지노믹스페어 서울 비건&그린페스타’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비건뉴스가 현장을 찾아 비건페스타에 참여한 다양한 업체와 간단한 인터뷰를 나눴다.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비건 라면을 제조 및 유통하고 있는 인스텔라입니다. Q. 비건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요리 유튜버를 하며 비건 챌린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비건식을 통해서 몸이 바뀌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 후 비건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됐고 제가 한 번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아 식품회사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Q. 국내 비건 시장에서 자사 제품만의 차별성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희는 ‘맛있는 비건’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건강에 좋지만 맛도 놓치지 않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Q. 현재 일어나고 있는 환경 문제 가운데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일까요? 기후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지구의 온난화가 가속되면서 여러 재앙들이 지구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재앙들은 고스란히 식량난으로 이어지고 있습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국내 채식·친환경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제9회 베지노믹스페어 서울 비건&그린페스타’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비건뉴스가 현장을 찾아 비건페스타에 참여한 다양한 업체와 간단한 인터뷰를 나눴다.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슬런치 팩토리는 건강하고 가벼운 채식 식사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2011년에 설립됐습니다. 'Slow lunch(느긋한 점심)'라는 브랜드 콘셉트로, 건강하고 신선한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슬런치는 비건부터 페스코 베지테리언까지 다양한 식단을 제공하며, 모두가 편안하게 다양한 채식 옵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국내 비건 레스토랑의 시작이었던 슬런치 팩토리는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고, 농산물 시장에서 매일 신선한 채소를 공수해와 이탈리안식 등의 트렌디한 메뉴로 선보이는 것으로 점차 손님들에게 알려지게 됐습니다. Q. 비건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슬런치 팩토리는 10년 가까이 홍대에서 자취생으로 살던 4명의 친구들이 모여 시작했습니다. 건강하고 가벼운 식사를 제공하고자 샐러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국내 채식·친환경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제9회 베지노믹스페어 서울 비건&그린페스타’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비건뉴스가 현장을 찾아 비건페스타에 참여한 다양한 업체와 간단한 인터뷰를 나눴다.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밀프로젝트는 음식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농산물 기반의 식품 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누구나 채소를 편리하게 먹을 수 있도록 가공하고 농산물의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고려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식탁을 변화시키는 것에 집중합니다. Q. 비건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창업 전 영양사이자 식생활 교육 기획자로 8년간 일했습니다. 음식이 사람의 건강, 소비, 사회 환경적으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전체 사이클을 이해하는 것을 돕는 교육을 진행 하였습니다.(제철음식, 로컬푸드, 동물복지, 미각교육 등) 식품기업을 창업하고서도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음식에 대한 신념을 바탕으로 채소가 풍성하면서도 간편한 음식(채소간편식)이 현대인에게 해답이 될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국내 채식·친환경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제9회 베지노믹스페어 서울 비건&그린페스타’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비건뉴스가 현장을 찾아 비건페스타에 참여한 다양한 업체와 간단한 인터뷰를 나눴다.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채식 식품 브랜드 ‘비건바이트(Vegan Bite)’를 만든 이지식품의 대표 이지현이라고 합니다. 저희 회사는 채식 식품 직접 제조와 유통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직접 제조 제품은 비건 딸기맛 요거트, 비건 크림치즈가 있고, 유통 제품은 비건 젤리와 유기농 귀리음료가 있습니다. Q. 비건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저는 태어날 때부터 극심한 아토피를 가지고 있어서 매일 피가 날 때까지 긁어댔고 피부는 상처 투성이에 짓물러 성한 곳이 없었습니다. 병원에서 주사도 많이 맞았고 독한 약도 많이 먹었지만 그때 뿐이었습니다. 30대 중반을 넘어가니 주사와 약도 말을 듣지 않더라구요. 이렇게 평생 살아야 하나 절망에 빠질 때 쯤 회사일 때문에 너무 바빠서 장을 며칠 못본 적이 있었습니다. 며칠 동안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국내 채식·친환경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제9회 베지노믹스페어 서울 비건&그린페스타’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비건뉴스가 현장을 찾아 비건페스타에 참여한 다양한 업체와 간단한 인터뷰를 나눴다.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환경과 동물을 위한 패션 산업의 신생 브랜드 '제로퍼센트'입니다. 지속가능한 소재와, 버려지는 것을 두 번째 숨을 쉬게하는 탄소저감형 친환경 브랜드로 현재 탄소저감 패션 제품을 디자인 및 제작하고 있습니다. 주력 소재는 나무껍질인 식물가죽 코르크로 이는 지속가능한 자원이며, 동물의 살생이 아닌 자연이 주는 재료로 디자인 제작하고 있습니다. Q. 친환경 및 비건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처음엔 저희만의 디자인 개발을 하며 운영해 오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약간의 한계에 부딪힌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패션 쪽 유행이 너무 빨리빨리 변화한다고 느끼게 되면서 저희만의 경쟁력 있는 신소재를 연구하고 찾아 다니다 비건 소재를 채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비건소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재를 개발하게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국내 채식·친환경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제9회 베지노믹스페어 서울 비건&그린페스타’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비건뉴스가 현장을 찾아 비건페스타에 참여한 다양한 업체와 간단한 인터뷰를 나눴다.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발효, 식물성, 저당을 키워드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키토유 입니다. Q. 비건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평소 건강한 식생활에 관심이 많아 자연스럽게 식물성 식단을 하게됐고, 발효식품의 맛과 영양에 반해서 전문적으로 발효를 연구하고 제조하는 데까지 오게됐습니다. Q. 국내 비건 시장에서 자사 제품만의 차별성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영양학적으로 동물성 식단보다 식물성 식단이 장점이 많지만 식물성 단백은 필수아미노산이 동물성 단백에 비해 부족한 부분이 있어 동물성 단백보다 흡수율이 떨어지는 편이에요. 하지만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필수아미노산이 충족되는 효과가 있어, 이를 검증한 효소기반 단백질쉐이크도 개발해 비건페스타 때 처음 보여드릴 수 있게 됐어요. 키토유는 발효 전문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및 지속적인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국내 채식·친환경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제9회 베지노믹스페어 서울 비건&그린페스타’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비건뉴스가 현장을 찾아 비건페스타에 참여한 다양한 업체와 간단한 인터뷰를 나눴다.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차세대 K-비건 식품 브랜드 빈크런치의 김애린 대표입니다. Q. 비건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저의 비즈니스 이념은 '세상을 이롭게 하다' 인데요, 식품 사업을 시작하면서 지구와 사람이게 이로운 비건 분야를 당연히 선택하게 됐습니다. Q. 국내 비건 시장에서 자사 제품만의 차별성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빈크런치는 자연스럽고 친숙한 내추럴 비건 브랜드로 논비건이신 분들도 편견을 갖지 않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식물성 단백질을 보강한 콩으로 만든 단백질 크런치가 땅콩버터에 들어간 프로틴 피넛버터인 빈크런치 땅콩버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Q. 현재 일어나고 있는 환경 문제 가운데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일까요? 환경 문제로는 축산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국내 채식·친환경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제9회 베지노믹스페어 서울 비건&그린페스타’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비건뉴스가 현장을 찾아 비건페스타에 참여한 다양한 업체와 간단한 인터뷰를 나눴다.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부드럽고 건강한 아침을 제안하는 ‘푸로운’ 대표 박건아입니다. Q.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시간 부족과 더부룩함 등 건강하지 않은 식단으로 아침을 결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간편하지만 건강한 아침을 통해 바쁜 일상속에서도 소소한 행복을 전달드리고 싶었습니다. Q. 국내 친환경 및 비건 시장에서 자사 제품만의 차별성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작년의 밤을 소재로 하는 제품을 시작으로, 올해는 땅콩원물에 더율 스프레드 제품을 넣는 컨셉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자사는 밤이라는 다루기 어려운 원물을 건강하지만 다양한 형태로 소비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출시될 ‘아침 한스푼’, ‘아침 한잔’ 제품에도 밤 원물과 율피 등 지속적으로 활용해나갈 것입니다. Q. 현재 일어나고 있는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국내 채식·친환경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제9회 베지노믹스페어 서울 비건&그린페스타’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비건뉴스가 현장을 찾아 비건페스타에 참여한 다양한 업체와 간단한 인터뷰를 나눴다.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그린볼(Greenball) 캠페인입니다. 그린볼은 건강한 초록의 지구를 상징하며 일상환경 보호를 모토로 2016년 비영리 활동단체 시작해 탄소배출 줄이기, 비건, 동물복지, 나무보호하기 등의 프로젝트를 해오고 있습니다. Q. 친환경 캠페인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여러 계기가 있었는데 그 중 '남극의 눈물'이라는 다큐를 보고 결심한 것이 가장 컸습니다. 얼음이 녹아 내리면서 생활터전을 잃어가는 곰이나 펭귄들이 너무 가여웠어요. ‘뭐라도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시작했습니다. Q. 현재 일어나고 있는 환경 문제 가운데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일까요? 기후변화가 기후위기로 불리는 현상황이요. 가뭄, 홍수, 산불 등이 잦아지면서 직접적 피해를 보는 지역이 늘어나고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국내 채식·친환경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제9회 베지노믹스페어 서울 비건&그린페스타’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비건뉴스가 현장을 찾아 비건페스타에 참여한 다양한 업체와 간단한 인터뷰를 나눴다.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건강하고 맛있는 비건 빵을 더 쉽고 간편하게 드실 수 있게 비건 베이커리 냉동 생지 ‘그로우도우(Growdough)’를 만들고 있는 비그로우예요. 비그로우는 비건(vegan)의 ‘VE와’ 성장을 뜻하는 ‘GROW’를 합쳐 탄생한 이름이예요. 비건 라이프를 더 멋지고 이롭게 성장시키고 싶은 목표와 완벽하지 않아도 매일 조금씩 비건을 지향하는 삶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브랜드를 만들었어요. Q. 비건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비건, 친환경적인 삶을 지향하게 된 특별한 하나의 계기는 없어요. 많은 날들을 보내며 여러 가지 이유로 정말 천천히 비건을 지향하고 지속가능한 삶에 대해 고민하게 됐어요. 그 중 한가지 이유는 농사를 배우기 시작한 것이예요. 씨앗이 새싹이 되고, 꽃과 열매가 되고 다시 씨앗이 되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국내 채식·친환경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제9회 베지노믹스페어 서울 비건&그린페스타’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비건뉴스가 현장을 찾아 비건페스타에 참여한 다양한 업체와 간단한 인터뷰를 나눴다.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수미향은 2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친환경 식품 및 견과류 가공식품을 제조해 온 생활협동조합의 가공식품생산자입니다. 식품학(이학박사)을 전공하고 세계음식박람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개발자에 의해 전통정과류를 현대적으로 새롭게 해석한 제품 개발 출시하고 있습니다. 15년 전 호두정과만 있었던 상황에서 피칸정과, 아몬드 정과 등의 독자적인 생산공정과 레시피를 개발해 출시하고 있으며 2023년 12월부터 중국에 진출해 시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Q. 비건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평소 환경오염 및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을 항상 가지고 있었던 것이 계기가 됐습니다. Q. 국내 비건 시장에서 자사 제품만의 차별성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100프로 식물성 원료와 4가지 천연원료만을 사용해 제품을 완성한다는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국내 채식·친환경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제9회 베지노믹스페어 서울 비건&그린페스타’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비건뉴스가 현장을 찾아 비건페스타에 참여한 다양한 업체와 간단한 인터뷰를 나눴다.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세종시 대표 수제초콜릿 및 카카오 가공을 하는 카카오파이브입니다. Q. 비건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초콜릿은 해외수입제품이나 대기업 제품인데요. 외국산 초콜릿이 주력인 우리나라 시장에 토종 한국 초콜릿을 선보이고 싶어서 만든 초콜릿입니다. 특히 대부분의 초콜릿이 전지분유나 탈지분유, 생크림 등 유제품을 쓰고 있지만 저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부담없이 초콜릿을 먹을 수 있도록 국내산 식물성 재료와 제가 직접 가공한 초콜릿을 결합해 순식물성 초콜릿을 제조하게 됐습니다. 또, 유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고 하니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생각에 식물성 원재료만 강조하게 되더라고요. Q. 국내 비건 시장에서 자사 제품만의 차별성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초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국내 채식·친환경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제9회 베지노믹스페어 서울 비건&그린페스타’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비건뉴스가 현장을 찾아 비건페스타에 참여한 다양한 업체와 간단한 인터뷰를 나눴다.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평창청옥산천년초영농조합법인(PCC CORP)은 강원도 평창 청옥산, 해발 1,256m 청정지역 직영농장에서 무농약. 유기농 인증으로 생산·재배한 허브식물을 이용해 천년(원산지: 한국산 선인장)원료 화장품과 식품을 제조 및 유통을 하는 영농조합법인입니다. Q. 친환경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글로벌시장 진출 관련 모든 상품이 앞으로는 '저탄소제품 → 탄소제로 제품' 등 기후대책관련 국가 간 규제를 통한 글로벌시장 공동목표 달성을 위한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무농약 유기농제품 → 저탄소'를 넘어 탄소제로 제품생산 아이템으로 지속가능한 시장 확장을 위해 친환경 비건 브랜드 시작하게 됐습니다. Q. 국내 비건 시장에서 자사 제품만의 차별성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평창청옥산천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