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전남 해남군이 공원내 어린이 놀이시설을 목조로 리모델링하는 친환경 목재 놀이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해남군 측에 따르면, 지난해 서림공원 어린이 놀이터에 이어 이번달에는 해리동백 어린이공원이 새단장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플라스틱 소재 놀이시설을 모두 철거하고 친환경 소재인 목재로 만들어진 놀이시설로 전면 교체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게 된다. 놀이시설과 함께 탄성 바닥재와 주변 환경도 개선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새로 조성된 놀이터에는 친환경 목재를 이용한 조합 놀이대, 기둥목 건너기, 흔들다리 건너기, 터널 통과하기와 어린이들의 선호도가 높은 트램펄린, 시소, 흔들의자 등이 마련됐다. 또한 보호자들의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는 흔들그네, 정자 등이 설치되어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남군은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해남읍 내 공원 5개소에 대해 어린이놀이시설 목조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리동백어린이공원은 2번째 대상지로 올해는 해리신금영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어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2024년 경기도 기후변화 주간 지구의 날’ 행사를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시화호 거북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와 시흥시는 기후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지구 열기 오프(off), 지속가능성 온(on) 우리의 선택 RE100!’ 온라인 캠페인을 병행한다. 주요 행사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달려라! RE100-CAR’ 태양광 모형 자동차 경주대회와 지구 환경 지키기 그림대회가 있으며 19일까지 참가자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또 △지구의 날 콘서트 및 벼룩시장 △생물다양성 전략 선포 △시화호 30주년 성과와 과제에 대한 보고 △소등 행사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지구의 날 행사가 시화호 마리나 육상 주정장(요트를 정박하는 곳) 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오는 6월 공식 개장을 앞둔 ‘경관브릿지’도 이날 임시 개방해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에게 또 하나의 멋진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행사는 일회용품 없는 친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중국으로 옮겨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최근 내실에서 계속 구르는 영상을 놓고 일각에서 우려를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푸바오와 중국에 동행했던 강철원 사육사가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을 내놨다. 11일 에버랜드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우리 푸바오는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 사육사는 “(판다는) 기분이 좋을 때, 안 좋을 때, 요구 사항이 있을 때 등 여러 상황에서 구른다. (푸바오는) 사육사에게 원하는 것이 있거나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느라고 구르는 행동이 나왔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3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선수핑기지의 사육장으로 옮겨진 푸바오가 사육장 안에서 계속 구르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에 일부 국내 네티즌은 '판다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하는 행동'이라고 우려했다.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의 적응 상태와 관련해 “푸바오는 제가 차량, 항공기 내, 기지 내에서도 확인했는데 너무 잘 대처를 해줬다. 특히 차량이나 항공기에서 푸바오가 많이 긴장하고 힘들어 할 것 같았는데 먹을 걸 먹어 가면서 스스로 자리를 찾고 작 적응했다”고 말했다. 강 사육사는 또 “(중국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 아웃사이드 히터 홍상혁이 국경없는 수의사회에 유기견 보호를 위해 1천500만원을 기부했다. KB손해보험은 "홍상혁이 어제 국경없는 수의사회의 유기견 보호활동 및 기부 행사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홍삭혁은 유기견 예방접종을 위한 사전 준비와 털 깎기, 사료 운반, 산책, 청소 등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국경없는 수의사회 관계자는 "기부를 결정한 홍상혁 선수에게 감사하다. 기부금은 많은 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상혁은 "한 명의 반려인으로서 주기적으로 유기동물 보호활동을 하고 있다"며 "KB손해보험 구단에서 의료봉사 차량 기증과 봉사활동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배구단 일원으로 조금이나마 유기동물 보호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홍상혁은 오는 29일부터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군 복무 예정이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산청군이 개 식용 종식에 따른 행정절차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산청군 측에 따르면, 이번 절차는 지난 2월 6일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공포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은 법 공포일 3개월 후인 내달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법 공포일 6개월 후인 오는 8월 5일까지는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내야 한다. 개 사육·도축·유통 농장주는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가축방역담당에 제출하고 개 식용 식품접객업·유통업자(개고기 원료 식품)는 환경위생과 위생담당에 제출하면 된다. 기한 내 사육 농장 신고를 하지 않으면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고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운영신고서를 제출한 농장 등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하고 폐업 시까지 종식 이행계획서 준수여부 등을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신효수 가축방역담당은 “주기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종식 이행계획을 점검해 나갈 것”이라며 “동물 학대 방지 등 특별법의 취지에 맞게 식용 개 사육 종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한 내 신고서와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기후위기 문제를 친근하고 흥미롭게 다룬 티브이(TV) 애니메이션 ‘폴라 레스큐: 슈퍼가디언즈’가 제작된다. ‘폴라 레스큐: 슈퍼가디언즈’는 북극을 배경으로 위험에 빠진 동물 친구를 구하는 구조대원들 이야기로, 어린이들에게 환경문제와 동물 생태계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게 주목적이다. 북극곰 등 귀여운 동물들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모험을 펼친다. 캐릭터∙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사 에이컴즈와 ‘쿵푸팬더 시리즈’ ‘스폰지밥 무비: 스폰지 온 더 런’ 등을 만든 글로벌 키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미크로스 애니메이션, 에쓰오일(S-OIL)이 공동 제작한다. 프랑스 칸 영화제를 포함해 각종 국제 영화제에서 30회 이상 수상한 애니메이션 영화 ‘자니 익스프레스’(2014)의 우경민 감독이 총감독을 맡았으며, ‘마다가스카의 펭귄’ ‘닌자터틀’에 참여한 러셀 트레이시가 크리에이터 디렉터로 참여한다. 특히, 에쓰오일 마스코트 구도일이 구조대원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기업 마스코트가 애니메이션에 출연하는 드문 사례다. 제작사 에이컴즈는 “올해 하반기 국내를 포함해 북미, 남미, 유럽, 중국 등에 순차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와 제주연구원을 방문해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따른 부산지역 식생변화 등에 대비하기 위한 제주도 식생조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구온난화가 심화되면 산림 분포지역이 소멸해 식생대가 북상하고, 온대성 지역이 아열대로 변하는 등의 식물 생태계 전반에 변화가 생긴다. 부산도시공사 측에 따르면, 현재 추세대로라면 30~50년 후에는 제주도 식생이 부산에 자리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중 열대·아열대 지역 해변이나 하구에서 자라는 '맹그로브(mangrove)'는 기후변화로 20년 안에 우리나라에 상륙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며, 이미 서식 가능 범위를 제주도 남부까지 넓힌 상태다.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블루카본(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 중에서도 탄소 흡수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맹그로브의 연간 탄소 흡수량은 육지 산림보다 3~5배 이상 높은 1만㎡당 1.6t에 달한다. 이 때문에 제주에서는 맹그로브의 국내 적용 가능성 등을 연구하는 작업이 이미 진행 중이다. 부산도시공사는 이처럼 이산화탄소 저장뿐만 아니라 퇴적물 유출과 월파를 방지하고, 생물종 다양성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전국 체육시설 쓰레기 배출량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야구장에서 다회용기 사용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올 4월부터 잠실야구장 내 플라스틱 일회용기를 사용하는 38개 식음료 매장에 다회용기를 본격 도입해 올 시즌에만 약 24t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겠다고 11일 밝혔다. 각 매장에서는 컵과 그릇, 도시락 등 용도·크기별 10종류를 갖춰 음식 등을 담아낼 예정이다. 또 반납함도 2층 11개, 3층 9개 등 구장 곳곳에 비치된다. 다회용기와 반납함은 모두 스카이코랄 색으로 통일된다. 용기는 올 시즌에만 약 80만 건이 사용될 전망이다. 사용된 다회용기는 서울 지역 자활센터에서 수거해 세척한다. 일반 음식점 위생 기준(200RLU)보다 10배 높은 수준(20RLU 이하)으로 위생을 관리한다. 오염도를 나타내는 단위인 ‘RLU’(Relative Light Unit)는 물체에 묻은 유기화합물의 농도를 측정한 것으로, 청결할수록 수치가 낮다. 서울시는 80만건의 다회용기 사용 목표를 달성하면 약 24t의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구장은 전국 스포츠시설 가운데 가장 많은 폐기물을 배출하는 장소다. 2018년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디즈니+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문어의 비밀' 공개를 확정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바닷속을 자유롭게 헤엄치는 ‘문어’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시선을 끈다. 변신의 귀재이자 뛰어난 지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문어’가 보여줄 놀라운 모습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번 작품은 '<아바타>' 시리즈로 국내에서 쌍천만 관객을 동원한 세계적 거장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을 맡았고 '고래의 비밀', '코끼리의 비밀' 등으로 에미상을 수상한 최고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앤트맨' 시리즈에서 독보적 연기력을 선사한 배우 폴 러드가 내레이션을 맡아 더욱 궁금증을 더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탐험가 ‘알렉스 슈넬’ 박사는 직접 깊은 바닷속으로 들어가 지구에서 가장 신비로운 생명체이자 인간과 비슷한 점이 많은 ‘문어’의 모든 것들을 사실감 넘치게 담아내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환경 문제가 세계적 이슈로 떠오른 지금, '문어의 비밀'을 보면서 ‘지구의 날’의 특별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것은 어떨까. 한편 웰메이드 다큐멘터리 시리즈 '문어의 비밀'은 오는 22일 디즈니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정체불명의 거대한 해양생물 사체가 말레이시아 해변에 떠내려와 화제다. 11일 미국 라이브사이언스지에 따르면, 최근 말레이시아 룬두(Lundu)에 있는 텔룩(Teluk) 멜라노 해변(Melano Beach)에서 부풀어 오른 낯선 해양생물 사체가 발견됐다. 말레이시아 지역 신문인 뉴 사라왁 트리뷴은 이 기이한 해양 동물의 사체가 많은 구경꾼을 끌어모았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전문가는 이 사체가 고래의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지만, 최근 파푸아뉴기니 등 각지에서 발견된 '인어 글로브스터(mermaid globster)’와 유사하다고 전했다. 인어 글로브스터는 지난해 10월 파푸아뉴기니의 한 섬에서 발견됐던 신비한 생명체다. 당시 해변가에 밀려왔을 때 이미 머리 대부분과 살점이 떨어져 나가 실제 크기가 얼마나 컸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를 두고 돌고래 보호 협회(Whale and Dolphin Conservation)의 연구원이자 고래류 관련 책을 여러 권 저술한 에리히 호이트(Erich Hoyt)는 "글로브스터가 작은 고래일 수도, 혹은 얕은 바다에서 해초를 뜯어 먹는 '바다 소'일 가능성도 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