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유리 기자] 현대 사회에서 심혈관 질환은 주요 건강 문제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필요한 성분이지만, 과도한 수치는 심장병, 뇌졸중 등 심각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건강한 식단을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특정 채소들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5가지 채소를 소개한다. 양파는 퀘르세틴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혈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퀘르세틴은 LDL(나쁜)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하고, 혈관 벽의 손상을 줄여준다. 또한, 양파는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생으로 먹거나 요리에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어, 건강한 식단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표고버섯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면역력 강화에도 기여한다. 표고버섯에 포함된 베타글루칸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며, 심혈관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풀무원녹즙이 식물성 음료 '마시는 콩즙'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 병을 돌파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초 출시된 지 9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두부콩즙과 검은콩즙 두 가지 제품이 포함된다. '마시는 콩즙'은 풀무원이 엄선한 특등급 국산콩과 국산 서리태를 통째로 갈아 넣은 음료로, 콩즙 99.75%와 천일염만을 더해 콩 본연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 제품은 콩의 비지, 씨눈, 껍질을 통째로 갈아 영양과 풍미를 극대화했으며, 한 병당 100% 콩 유래 식물성 단백질 6.5g과 식이섬유 5g(마시는 검은콩즙 기준)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설탕은 첨가하지 않아 건강한 선택이 가능하다. 제품의 열량은 마시는 두부콩즙이 80칼로리, 마시는 검은콩즙이 70칼로리로 포만감이 뛰어나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풀무원녹즙은 '마시는 콩즙' 2종과 '서리태 콩즙 두유'에 이어, 앞으로도 콩 원물을 활용한 다양한 식물성 음료를 선보여 식물성 음료 카테고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송지현 풀무원녹즙 PM은 "출시 1년이 되기도 전에 누적 판매량 100만 병을 넘어섰다"며, "앞으로도 풀무원만의 차별화된 콩 원물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독일의 비건 젤리 브랜드 '캇예스 비건 젤리 시리즈'를 19일 공식 발표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2016년부터 젤리와 껌의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역전된 이후 현재 젤리의 비중은 약 7:3에 달하며, 젤리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젤리 매출이 1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는 '캇예스 레인보우'는 체리, 딸기, 오렌지, 블루베리 등 4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오는 26일에는 '캇예스 파티프레드'와 '캇예스 프레드페르켈'도 출시될 예정이다. 캇예스 파티프레드는 라즈베리, 복숭아, 적포도, 딸기 크림 맛으로, 캇예스 프레드페르켈은 딸기, 체리, 라즈베리, 적포도 맛으로 구성된다. 캇예스 비건 젤리는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동물 윤리 문제를 개선하고, 팜오일을 무첨가해 환경 문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일반 젤리와 달리 동물성 젤라틴을 사용하지 않고,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져 우수한 식감을 자랑하며 인공색소도 사용하지 않았다. 김나영 세븐일레븐 스낵팀 담당 MD는 "숙취 해소 젤리, 무설탕 젤리, 비타민 젤리 등 다양한 컨셉의 젤리 상품이 등장하고 있다"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피부 과학이 깨우는 피부 스스로의 힘 쏘내추럴(SO’ NATURAL)이 2월 18일 오전 11시부터 21일 오전 11시까지 ‘간절기 속광 꿀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흔히 겪는 피부 고민을 해결해 줄 스킨케어 제품과 메이크업 아이템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신제품 ‘수퍼 픽스 슬림 마스카라’를 비롯해, 매끈한 광채 피부를 연출해 주는 ‘글로이 선 무스 픽서’, 결점 없는 피부 표현을 완성해 줄 ‘올 데이 커버 픽싱 크림’,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비건 메이크업 캄 픽서’ 등 쏘내추럴의 포인트 아이템을 특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간절기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한 추천 아이템도 준비돼 있다. 유튜버들이 추천한 ‘살버터 크림 팩’, 윤광 피부를 위한 ‘살버터 글로우 토너’, 피부 트러블 완화에 도움을 주는 ‘하트리프 비니거 시카 세럼’ 등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2월 18일 오전 11시부터 19일 오전 11시까지 단 하루 동안 진행되는 특가 이벤트를 통해, 쫀쫀한 거품으로 모공과 피지를 말끔하게 케어해 주는 ‘폴라 클레이 딥 클린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독일이 대체 단백질 산업을 통해 경제 성장을 꾀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시스테미크(Systemiq) 컨설팅 회사가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독일은 대체 단백질 원천을 활용해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및 전 세계에 식품과 생산 시설을 수출할 수 있는 경제적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이는 독일이 산업적 중추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연구는 대체 단백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치적 지원과 투자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여러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보수적인 시나리오에서는 독일의 대체 단백질 시장 규모가 2030년까지 50억 유로, 2045년까지 80억 유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급성장 시나리오에서는 더 큰 성장 가능성이 제시된다. 특히 급성장 시나리오에서는 독일이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으며, 2045년까지 최대 250,000개의 미래 지향적인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대체 단백질의 환경적 이점도 주목할 만하다. 시스테미크의 분석에 따르면, 고급 목표 시나리오에서는 204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이 최대 480만 톤 줄어들고, 토지 요구량이 120만 헥타르 감소하며, 담수 소비가 7600만 m³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2월 25일, 글로벌 아사이 전문 브랜드 ‘오크베리(OAKBERRY)’가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 ‘ 오크베리(OAKBERRY)’는 전 세계 40개국에 7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슈퍼푸드 아사이를 기반으로 한 건강식품 브랜드로 브라진 아마존에서 재배된 아사이베리를 주재료로, 항산화 성분과 영양소가 풍부한 ‘아사이볼’과 ‘스무디’를 선보이고 있다. ‘오크베리(OAKBERRY)’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고 유기농 인증을 받은 오리지널 아사이를 사용해 신선한 재료와 차별화된 맛을 바탕으로 전세계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오크베리(OAKBERRY)’는 유기농, 글루텐 프리 재료만을 사용하는 점에서 타 브랜드와 차별화되며,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지속 가능한 농업 방식을 통해 아마존 열대우림 보존에도 기여하고 있어 환경 친화적인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더 현대’서울 팝업 스토어를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과 대형 쇼핑몰에 입점하며 빠르게 확장하고 있으며, 이번 갤러리아 타임월드 매장은 대전 지역에 오픈하는 두 번째 매장으로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풀무원의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이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는 ‘제로면’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풀무원식품은 17일, ‘풀무원지구식단’의 대표 제품인 ‘두유면’의 생산기지를 자사 의령 두부공장으로 이전하고, 생산라인을 보강해 월 생산량을 기존보다 4배 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풀무원지구식단’은 ‘나를 위한 건강한 식단’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품의 영양적 이점을 강화해 소비자에게 건강한 식품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브랜드는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만든 ‘제로면’으로 두유면, 두부면, 곤약면 등을 주력 제품으로 내세울 예정이다. 특히, 두유면을 중심으로 한 제로면 제품군의 활성화가 계획되고 있다. 두유면은 탄수화물의 불필요한 섭취를 줄이면서도 영양 균형을 간편하게 갖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열량은 85㎉에 고식이섬유(6g)와 고칼슘(342㎎)을 포함하고 있어 건강한 식단에 적합하다. 또한, 면을 헹구거나 삶을 필요 없이 포장재를 뜯고 충진수만 버리면 빠르게 면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지난해 두유면의 소비자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면서, 풀무원은 공급을 늘리기 위해 협력사에서 생산하던 두유면을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코스메틱 브랜드 씨드비(SEEDBEE)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물염색’이 리뉴얼된 패키지와 함께 14일 오후 2시부터 공식 온라인몰에서 선런칭된다. 씨드비 물염색은 100% 물만 섞어 사용하는 비건 새치 케어 제품으로, 모발 손상과 두피 자극을 최소화해 반복적인 새치 염색에도 건강한 케어가 가능하다. 이번 리뉴얼은 씨드비 물염색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유사 제품들이 시장에 다수 출시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제품 차별화를 이뤄 소비자들의 혼동 구매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로운 리뉴얼 패키지는 씨드비의 상징적인 블루 컬러를 적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동시에 소비자의 시각적 인지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패키지 디자인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개선해 사용자 경험을 더욱 강화시켰다. 씨드비 관계자는 “씨드비 물염색이 4년 연속 물염색 판매 1위를 기록한 만큼, 자체 물염색 연구소에서 직접 제조 및 엄격한 품질 검수의 원칙을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드비는 이번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겨울에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과일들이 주목받고 있다. 겨울철에 주로 소비되는 과일들은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추고 있어 건강을 챙기려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겨울 과일은 귤이다. 귤은 비타민 C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상큼한 맛으로 겨울철 간식으로 많이 즐겨진다. 귤에 포함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항산화 효과가 있어 피부 건강에도 좋다. 귤은 색상이 밝고 선명한 주황색일수록 맛이 좋으며 귤을 매끈하고 부드러운 것이 좋다. 사과 역시 겨울철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과일이다. 사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에 도움을 주며, 심장 건강을 지원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돼 있다. 또한, 사과의 산성 성분은 구강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사과는 껍질에 상처나 흠집이 없는지 확인해야 하며 손에 들었을 때 묵직함이 느껴지는 과일이 신선하다. 배는 아삭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겨울철에 특히 인기가 높다. 배는 수분이 풍부해 천연 수분 공급원 역할을 하며, 비타민 C와 섬유질이 풍부해 면역력과 소화 건강에 기여한다. 감은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감은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가 풍부해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한 연구에서 미국인들이 육류와 비슷한 대체품 대신 팔라펠 버거를 더 많이 선택한다는 흥미로운 결과가 나오면서 식물성 대체품의 가격이 선택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고 있다. 최근 미국 국립과학원 저널에 발표된 마틴 루터 대학교(Martin Luther University of Halle-Wittenberg)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육류 대체품보다 팔라펠 버거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육류 버거보다 가격이 저렴할 경우 고기 없는 버거를 선택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연구자들이 실시한 이 연구는 2126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연구자들은 소고기 버거, 육류 대체 식물성 버거(아날로그), 외관만 육류와 비슷한 식물성 버거(세미 아날로그), 그리고 팔라펠 버거(논 아날로그) 네 가지 버거에 대한 설명과 사진을 제공하고 선택하도록 했다. 설문 결과 응답자의 75%가 소고기 버거를 선택했지만, 팔라펠 버거는 11.5%의 응답자에게 첫 번째 선택으로 선택되며 육류 대체 식물성 버거(아날로그)를 제쳤다. 또한 팔라펠 버거는 두 번째 선택에서도 33.7%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담수 미세조류인 클로렐라(Chlorella vulgaris)가 식량 안보 문제를 해결하고 환경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버밍엄 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미국 식품 과학 저널(Journal of Food Science)에 발표한 논문에서 클로렐라가 건강과 생태적 이점을 동시에 제공하는 영양 밀도가 높은 재료로서의 잠재력을 강조했다. 전통적인 농작물과 달리 클로렐라는 대량의 토지와 물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최소한의 환경적 영향을 미치면서 재배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클로렐라는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 비타민 및 미네랄이 풍부해 식품 제품에 유망한 추가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클로렐라 생산을 대규모로 확장하는 데는 여전히 도전 과제가 남아 있다. 재배 방법, 가공 기술, 소비자 수용성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연구자들은 바이오리액터 설계, 영양 최적화 및 무균 성장 환경의 발전이 수확량을 증가시키고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기계적 분쇄, 효소 처리, 초음파 처리 등 가공 방법이 영양소의 생체 이용률을 개선할 수 있으며, 펄스 전기장 기술은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기후변화가 나날이 심각해지면서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퍼듀 대학교와 켄터키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온라인 식료품 쇼핑 플랫폼에서 탄소 발자국 라벨링 및 제품 분류와 같은 전략을 통해 소비자들이 식물 기반 식품을 선택하도록 효과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지속 가능한 식품 선택을 촉진하기 위한 디지털 넛지(nudge) 효과를 분석한 것으로, 2021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내 식료품 구매의 45% 이상을 차지하는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의 중요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 연구를 이끈 바그야시리 카타레(Bhagyashree Katare) 퍼듀 대학교 농업 경제학 부교수는 "정보가 제시되는 방식의 작은 변화가 행동의 의미 있는 변화를 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1만1000개 이상의 식품 제품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오픈 사이언스 온라인 식료품 플랫폼을 활용해 2350명의 미국 거주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고기, 우유, 요거트 및 치즈와 같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제품을 선택하기 위해 장바구니를 구성했으며, 최종적으로 추가된 8320개 제품 중 5200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영국의 배양육 생산업체 Meatly가 식물 기반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 THE PACK과 협력해 세계 최초의 배양육이 포함된 반려동물 사료를 선보인다. 신제품 'Chick Bites'는 식물성 재료와 Meatly의 배양 치킨을 결합해 전통적인 사료에 대한 대안을 제공하며, 오는 2월 7일부터 영국 런더의 Pets at Home 매장에서 한정 출시될 예정이다. Pets at Home은 영국의 주요 반려동물 용품 체인으로, Meatly의 최대 투자자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번 출시로 Pets at Home은 배양육이 포함된 반려동물 사료를 판매하는 최초의 소매점이 되며, 지속 가능성 목표에 부합하게 된다. Meatly는 향후 생산 확대와 배양 치킨의 공급을 위해 추가 자금을 유치할 계획이며, THE PACK 및 Pets at Home과의 협력도 계속될 예정이다. Meatly의 창립 CEO인 오웬 엔서(Owen Ensor)는 “반려동물 세계에 배양육을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 우리는 이 중대한 사업을 위해 Pets at Home 및 THE PACK과 함께 일하게 돼 자랑스럽다”라면서 “우리는 유럽에서 배양육 투자금의 1%만을 모금했지만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제주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아이엠랑데자뷰(IAM RENDEJAVEUS)’(대표 박귀홍)가 발렌타인 데이(Valentine Day)를 맞이해 ‘라비앙카멜리아(LA VIE en CAMELIA)’ 라인 단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엠랑데자뷰는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담아 향으로 표현하고, 기초케어와 접목시켜 일상에서의 단순함을 힐링으로 이끌어주는 PETA 인증 크루얼티 프리 브랜드다. 제주 카멜리아의 화사하면서도 시크한 ‘스위트 플로럴 센트(Sweet Floral Scent)’ 향으로 어우러진 ‘라비앙카멜리아(LA VIE en CAMELIA)’는 겨울의 차가운 공기를 부드럽게 감싸 안아주는 독보적인 매력을 담고 있다.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는 2월 5일부터 16일까지 단 12일간 진행되며, 최대 43% 할인되는 파격 이벤트가에 라비앙카멜리아 품목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더불어 모든 구매 고객들에게는 친환경 고체치약과 대나무 칫솔이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아이엠랑데자뷰 관계자는 “다가오는 발렌타인 데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제주 동백의 달콤한 순간을 표현한 라비앙카멜리아(LA VIE en CAMELIA) 라인으로 마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서울시스터즈(법인명 푸드컬쳐랩)가 ‘아삭 캔김치’로 아마존 1위를 또 달성했다. 서울시스터즈에 따르면, 아삭 캔김치는 충북 괴산에서 재배된 겨울 배추만을 사용했다. 서울시스터즈 측은 “충북 괴산은 토양에 석화질이 많아 배추가 단단하며 특히 겨울 배추는 파란 잎이 적고 노란 속잎이 차 있어 일반 배추보다 고소하고 단맛이 강하다”라고 말했다. 서울시스터즈는 김치의 맛을 위해 제철에 맛있는 우리나라 농산물을 찾아서 사용하고 있다. 아삭 캔김치는 괴산의 배추와 음성의 고춧가루, 의성 마늘, 울산 본소금(김장용으로 바닷물을 자연 상태에서 증발시켜 얻은 소금) 등을 사용하고 있다. 원재료 모두 생산지를 추적하며 데이터화해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사용된 각 재료마다 원산지증명서를 모두 공개한 덕택에 국내에서 나아가 해외 바이어까지 신뢰를 얻었다고 서울시스터즈 측은 설명했다. 아삭 캔김치는 원재료의 대부분이 국산이다. 또한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MSG와 화학 첨가물, 물엿, 고과당, 동물성 원료(젓갈)를 모두 제외하면서도 김치 맛을 살린 비건 김치다. 아삭 캔김치를 먹은 소비자들은 “다른 캔김치들은 물렁거리는 식감이 별로이고, 화학조미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