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 금빛평생학습관 3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교원 23명을 대상으로 ‘더 깊게(배움)’ 교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5 음성 초등 수업나눔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교사들이 수업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교원 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단순한 강의형이 아닌 교사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교사들이 수업의 본질을 성찰하고 학생과의 관계 속에서 ‘배움의 깊이’를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김민섭 찾기 프로젝트’로 알려진 김민섭 작가가 함께해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를 주제로 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교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다정한 배움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 작가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으로 ‘이름이 만들어낸 인연의 기적’을 전하며 따뜻한 공감을 얻은 인물로, 이번 강연에서는 일상의 작은 다정함이 교실 속 배움과 소통을 풍요롭게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김민섭 작가의 강연을 통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0일 상당구 지북사거리에서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및 물 절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한 가뭄에 대응하고, 한정된 물 자원의 소중함을 일ROdn면서 동시에 탄소중립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출근 시간대에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북사거리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해 시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주요 홍보내용으로는 △샤워 시간 줄이기 △양치 시 컵 사용하기 △빨래는 모아서 한 번에 세탁하기 △절수기 사용하기 △설거지통 사용해 설거지하기 △정원 및 꽃밭에 물은 허드렛물 사용하기 등 생활 속 작은 실천 방법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앞으로도 물 절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과 노력이 필요하며, 이는 결국 시민의 부담으로 돌아간다”며 “작은 습관이라도 함께 실천한다면 청주의 물 자원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 도매시장관리과는 30일 도매시장관리과 회의실에서 지난 1년 동안 도매시장 발전에 기여한 유통종사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모범 유통종사자 10인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우수 유통종사자 표창은 유통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믿고 찾는 도매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시가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수상자는 △도매시장법인(공판장) 임직원 김영환, 연미란, 박태환 씨 △중도매인 최용복, 박금호, 김송학, 신병철, 이성희 씨 △출하자 홍정용, 곽예원씨 등이다. 시상식 후에는 ‘한번 오신 손님, 단골로 만드는 법’을 주제로 유통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급변하는 유통 흐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 도매시장관리과는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중도매인, 법인 임직원, 출하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유통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유통종사자들이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30일 외국인 및 내국인 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맞이 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진천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김유신 장군 탄생지와 태실, 그리고 천년의 다리로 알려진 농다리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함께하는 우리 역사문화 협동조합’과의 협업으로 역사 해설과 체험 프로그램도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김유신 장군의 생애와 삼국통일의 의미를 배우며 화랑복 입어보기, 활쏘기, 축국(蹴鞠)·제기차기 체험, 주령구 놀이 등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미르숲 생태해설과 함께 초롱길 탐방 및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걷기를 통해 가을 정취 속에서 자연과 문화를 함께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러시아 국적의 스비뜰라나(Svetlana) 씨는 “김유신 장군의 이야기를 들으며 한국의 역사 속 용기와 충성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며 “전통복장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는 30일 임시청사에서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함께 초정치유마을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정상미 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신희만 충북과학기술연구원 콘텐츠진흥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초정치유마을을 한국관광공사의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되게 하기 위한 발판이자, 내년 4월 시행될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과 관련된 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초정치유마을 시설운영,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웰니스 맞춤 컨설팅을 지원하고 청주시는 컨설팅 현실화를 위한 행정 지원을 한다. 초정치유마을이 한국관광공사의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지정된다면 국내외 홍보 및 관광 상품화 지원, 개별 컨설팅 및 역량교육 지원 등을 받아 지역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게 될 전망이다. 정상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치유와 웰니스가 주목받고 있는 현시점에서 의미 있는 협약을 맺게 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초정치유마을의 이름에 걸맞게 진정한 치유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더욱 가꾸겠다”고 말했다. 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오송역은 고속철도 본선인 경부선과 호남선이 교차하는 국내 유일의 분기역이자 충청북도청이 소재한 수부 도시 청주에 하나밖에 없는 고속철도 역으로 우리나라 철도 교통의 핵심 시설이자 충북과 행정도시의 관문 기능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송역 역명 변경에 대한 논의는 오송역 개통 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지난 1월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 심의를 기점으로 청주시는 역명 변경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역명 변경 논의 배경 : 왜 ‘청주오송역’인가? 오송역 역명 변경은 단순히 역의 명칭을 바꾸는 것을 넘어, 지역의 발전 방향과 정체성을 새롭게 정의하는 과정이다. 명칭 변경의 논의가 처음 시작된 이유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측면에서 찾을 수 있다. '청주·청원 통합 이전부터 논의된 역 명칭' 2010년 오송역 역사 건립 당시 오송은 옛 청원군에 속해 있었으나, 옛 청주시는 역사 건립비 지방비 분담액 중 가장 많은 40%를, 옛 청원군은 30%를 부담했다. 옛 청주시는 역사 건립비 분담 및 역명 제정 과정부터 지속적으로 역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는 30일 임시청사에서 영운119안전센터와 화재진압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내 자위소방대와 관할 소방서(영운119안전센터)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초기 화재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에는 자위소방대원 45명, 영운119안전센터장 등 3명과 필수요원을 포함한 시청 전 직원이 동참했으며, 실제 화재를 가정한 상황에서 △화재발생 상황전파 △대피유도 △초기 진화훈련 △중요 물품 반출 훈련 △인명구조 훈련 등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의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관할 소방서와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과 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청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립도서관 소속 청주기적의도서관은 오는 12월 2일부터 23일까지 ‘제25회 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에 담은 삶과 숨 : 나를 응원해!’라는 주제로 그림책에 담긴 사랑과 쉼, 위로를 경험하고 나를 다시 한번 피워내는 성인 인문학 워크숍이다. 총 4차시에 걸쳐 △이순옥 작가의 ‘엄마소리’ △이명애 작가의 ‘휴가’ △고정순 작가의 ‘어느 늙은 산양이야기’를 통해 그림책에 담긴 이야기를 깊이 감상해본다. 또한 안선화 정크아티스트와 입체책(팝업북)을 활용해 ‘나’의 이야기를 직접 풀어내는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한다. 민경록 청주기적의도서관 관장은 “0세부터 100세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각종합예술인 그림책을 통해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삶을 나누고, 마음속에 숨어 있는 어린이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 학교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또는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와 청주시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는 30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정신질환 환자 및 가족, 관계기관 종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마음 건강과 회복’이라는 주제 속에서 당사자가 중심이 되어 회복한 경험 이야기를 전달하는 ‘우리들의 성장기’ 특강,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 마음 챙김존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회복의 시작을 나로부터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해 당사자가 주체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설 자리를 만드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보건소와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11월 3일부터 9일까지 청주국제공항에서 지역 예술인 작품 전시회인 ‘청쥬시(淸JUICY)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2025 문화도시조성사업 ‘청주 기록문화 콘텐츠 개발’ 시민공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젝트는, 청주시민과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주 지명에 담긴 맑고 청량한 이미지를 활용해 ‘청쥬시(淸JUICY)’라는 이름을 붙였다. 강혜민, 류민아, 안선경, 장윤하, 정근형, 정혜연 등 6명의 지역 예술인이 참여해 청주시민과 여행객들의 기억과 감각을 설치 조형, 그래픽 디자인, 소리 변환 작품 등 다양한 형태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작품들은 1층 중앙 상설무대와 2층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1층 중앙 상설무대에서는 청주 시민과 여행객의 기록을 빛과 움직임으로 엮어낸 ‘무빙 파노라마 청쥬시’, 소리를 색으로 변환한 ‘셀로판지 효과’가 펼쳐진다. 2층 전시장에서는 기록을 플라워아트, 디자인 조형물, 설치 미술품 등으로 감각화한 작품이 맞이한다. 변광섭 청주문화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주최하고 (사)세계직지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시상식 및 작품 전시회가 오는 3일 구루물 아지트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直指)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이다. 세계직지문화협회는 자신만의 기록을 책으로 남기고 싶은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7월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40편을 출판지원 도서로 선정했으며 그 중 단행본 10점, 북아트 5점을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 작품에는 단행본 부문 김정혜 씨의 ‘사고 싶은 고추’, 북아트 부문 김영주 씨의 ‘그리운 편지’가 선정됐다. 우수작을 포함한 40권의 단행본과 17점의 북아트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전시된다. ‘삶을 담은 책, 예술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만큼 단행본과 북아트 부문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이야기를 써 내려간 작품이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직지문화협회 관계자는 “2026년에도 청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새마을회(회장 유재곤) 산하 새마을지도자청주시협의회(회장 정진철)는 30일 가덕면 인차다락방 주차장에서 새마을지도자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3R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le), 절약(Reduce)의 약자로 환경보전을 위해 일상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자는 환경운동으로, 이번 대회는 청주시새마을회가 3R운동의 일환으로 43개 읍‧면‧동 조직에서 연간 수집한 재활용품을 수거업체에 매각하고 추진 활동을 결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43개 읍‧면‧동 새마을 회원들은 올해 초부터 헌 옷과 고철, 플라스틱, 폐지 등 재활용품을 수집하고 하천 부유물 제거, 도로변 쓰레기와 폐비닐, 폐영농 자재 수거 등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공공시설 쓰레기 수거 활동 시에는 지역 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중학생들과 함께 환경보전 체험학습의 장으로 전개하기도 했다. 이날 수집한 재활용품은 1톤 트럭 50대 분량이다. 우수 읍‧면‧동 시상은 12월 열리는 ‘2025년 청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보은군은 30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보은읍 생명존중안심마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군이 추진 중인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안자경)가 주관했다. 학교, 경찰, 소방, 약국, 의료기관 등 지역 내 △보건·의료 △복지 △교육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영역 24개 기관이 참여해 ‘자살 예방 7대 선언’을 함께 외치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군은 지역 특성과 주민 생활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자살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해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자원을 연계해 자살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위기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의 변화를 살피며, 이웃 간 돌봄과 정서적 지지를 주고받는 ‘함께 돌보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함으로써 생명 존중 문화가 보은군 전역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고 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보은읍 생명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도는 ‘충북 괴산생태뮤지엄 특별전 SNAP SHARE SAVE '우리에게 남을 것은 사랑이야'’가 지난 10월 26일(일) 3개월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 공모에 충북도와 (재)숲과나눔이 함께 응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괴산농업역사박물관에서 유명 작가 8명의 회화·조각·미디어아트·사진·영상 등 다양한 작품 200여 점을 전시해 누적 방문객 10,565명을 달성,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월별 방문객 수를 살펴보면 ▲7월 1,542명 ▲8월 3,637명 ▲9월 3,159명 ▲10월 2,227명으로, 일평균 137명이 방문했으며 이는 전년도 일평균 4명이 방문했던 것에 비해 30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괴산농업역사박물관의 활성화와 지역 관광 수요 창출에 뚜렷한 성과를 남겼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내·외 생태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8인의 작가가 참여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예술적으로 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며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또한, 단순한 전시 관람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도는 30일 충북연구원(4층 중회의실)에서 오경숙 양성평등가족정책관 주재하에 도내 12개 가족센터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가족센터별 운영 현황 및 우수 사례 공유 ▲센터 운영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2026년 가족사업 추진 방향 논의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의된 내용은 가족센터 종사자 고용 안정 방안, 2026년 가족센터 주요 제도개선 내용, 공동육아나눔터 지방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계획, 면접교섭서비스 운영 현황, 온가족보듬사업 추진 현황 및 애로사항 등 가족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경숙 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논의된 안건들을 향후 가족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도민의 삶에 밀접한 맞춤형 가족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2026년 가족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도내 가족센터의 기능 강화 및 안정적 운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