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지현 동물복지전문기자] 오는 1월 20일 오후 1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모피와 다운 사용의 문제점을 알리고 비건 의류 착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기자회견은 한국동물보호연합과 동물의목소리, 한국비건채식협회, 기후위기비건행동, 한국비건연대가 공동 주최한다. 단체들은 지난 16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겨울철 의류와 패션 제품에 사용되는 모피와 다운이 동물의 생명을 전제로 생산된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이들 단체는 모피와 다운 제품이 동물학대와 착취 구조 위에서 생산된다고 보고 있으며, 이른바 ‘책임 있는 다운’ 인증 역시 동물 사용을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솜이나 합성 충전재 등 대체 소재를 활용한 비건 의류가 보온성과 기능 면에서도 충분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기자회견에서는 성명서 낭독과 피켓팅,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주최 측은 시민들에게 모피와 다운 대신 동물을 해치지 않는 비건 패션을 선택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는 산천어 축제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비건뉴스=이지현 동물복지전문기자] 오는 20일 오후 1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산천어 축제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린다. 이번 기자회견은 한국동물보호연합과 동물의목소리, 한국비건채식협회, 기후위기비건행동, 한국비건연대가 공동 주최한다. 행사는 겨울철 대표 지역축제로 알려진 산천어 축제를 둘러싸고, 수생동물의 고통과 축제 운영 방식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들은 축제 과정에서 대규모 산천어 이동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방식이 동물에게 심각한 스트레스와 피해를 준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다. 주최 측은 축제를 위해 전국 양식장에서 산천어가 대량으로 이동되며, 이 과정에서 과밀 사육과 환경 변화로 폐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또한 낚시와 맨손잡기 체험 등 일부 프로그램이 동물을 오락의 대상으로 소비하는 방식이라는 입장이다. 단체들은 현행 동물보호법 제10조를 근거로, 오락과 유흥을 목적으로 동물에게 상해를 입히는 행위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수생동물과 어류 역시 고통과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돼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에서는 성명서 낭독과 함께 피켓팅,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비건뉴스=이지현 동물복지전문기자] 동물복지를 산업 정책과 얽힌 구조에서 분리해야 한다는 요구가 정부 조직 개편 의제로 번지고 있다. 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 제주동물권행동 나우, 제주녹색당 등은 지난 15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서 열린 ‘독립적인 동물복지 전담기구 설치촉구 범시민연대’ 기자회견에 참여해 독립 전담기구 설치를 요구했다. 참여 규모는 보도 기준에 따라 65개 또는 66개 단체, 281명 개인으로 소개됐다. 이들은 동물 관련 정책과 집행 기능이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환경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소방청 등으로 나뉘어 책임 소재가 흐려지고 현장 대응이 지연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반려동물 중심으로 제도가 설계되면서 야생동물, 실험동물, 전시·오락동물, 농장동물 등 다양한 영역을 하나의 기준으로 묶어 관리하기가 어렵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범시민연대가 요구한 전담기구는 자문기구 성격이 아니라 행정 권한을 갖춘 통합 조직이다. 국가 차원의 최소 동물복지 기준을 설정하고, 부처 간 갈등을 조정하며,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이행을 평가·점검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는 취지다. 이들은 기자회견 뒤 대통령실 측에
[비건뉴스=이지현 동물복지전문기자] 동물·채식 단체가 동물 착취와 공장식 축산 문제를 지적하며 비건 채식 실천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국동물보호연합 등 동물·채식 단체는 16일 성명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매년 닭과 오리, 돼지, 소 등 육지 동물이 식량 생산 과정에서 대규모로 도살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단체는 현재의 공장식 축산 구조가 농장동물에게 극심한 고통을 주는 산업 형태로 고착화됐다고 문제 삼았다. 단체는 공장식 축산을 나치 독일의 강제수용소였던 아우슈비츠에 비유한 해외 학계의 견해를 언급하며,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가 공장식 축산을 인류 역사상 가장 심각한 범죄 가운데 하나로 평가한 바 있다고 전했다. 해양 생태계와 관련해서는 다큐멘터리 영화 씨스피라시의 내용을 인용해,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대의 어선이 조업하며 매년 막대한 수의 바다동물이 포획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단체는 과학계에서 어류를 포함한 바다동물 역시 고통을 느낀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단체는 이러한 현실의 배경으로 인간이 다른 동물 종을 차별하는 사고방식인 종차별주의를 지목했다. 종차별주의가 인간 중심적 관점에서 다른 동물의 이용과 착취를 정당화해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에이치엘비(주)헬스케어는 화장품 부당 광고 행위 등의 금지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돼 광고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처분은 2025년 12월 9일 결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이번 행정 조치는 화장품 광고가 관련 법령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공식 공지에는 해당 업체의 광고 행위가 화장품법상 허용 범위를 벗어난 사례로 기재됐다. 처분 내용은 특정 품목에 대한 광고업무정지 3개월이다. 적용 기간은 2025년 12월 23일부터 2026년 3월 22일까지로 명시됐다. 처분 대상 품목은 ‘이너생각페미닌이너케어젤’이다. 근거 법령은 화장품법 제13조, 제24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관련 규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책임판매업체가 표시·광고 시 관련 법령과 기준을 철저히 준수할 필요가 있다고 안내하며,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강화를 촉구했다.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소비자 오인 우려가 있는 광고를 진행한 사안으로 광고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처분은 2025년 11월 18일 결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공식 공지 자료에는 해당 업체의 광고가 소비자에게 오인을 줄 우려가 있는 내용으로 판단돼 위반 사항으로 기재됐다. 처분 사항은 특정 품목에 대한 광고업무정지 2개월이다. 적용 기간은 2025년 11월 24일부터 2026년 1월 23일까지로 명시됐다. 처분 대상 품목은 ‘미모 바이 마몽드 피어니-티놀 트러블 밤 10ml’로 공지됐다. 근거 법령은 화장품법 제13조, 제24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관련 규정이다. 식약처는 화장품 표시·광고 시 관련 법령과 기준을 준수할 필요가 있다고 안내했다.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주)고혼진리퍼블릭이 화장품 부당 광고 행위 등의 금지 규정을 위반해 해당 품목에 대한 광고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처분은 2025년 12월 9일 결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화장품 표시·광고 관련 규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이다. 공식 공지에는 화장품 광고 과정에서 관련 법령이 정한 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된 것으로 기재됐다. 처분 대상은 단일 품목으로, 광고업무정지 기간은 2025년 12월 23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2개월이다. 해당 기간 동안 대상 품목인 고혼진이노크림에 대한 광고 행위가 제한된다. 근거 법령은 화장품법 제13조 제1항 제4호, 제24조 제1항 제9호 및 같은 법 시행규칙 관련 규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표시·광고 시 법령에서 정한 기준을 사전에 점검하고 준수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무신사와 29CM가 운영하는 지속가능 전문 카테고리 ‘어스(EARTH)’의 연간 합산 거래액이 300억원을 넘어섰다. 무신사는 지난 15일 이 같은 성과를 공개하며, 단순 친환경 마케팅을 넘어 비건·동물권·사회적 책임 등 구체적 기준을 전제로 한 가치소비가 실제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신사 어스는 2023년 1월 시작된 지속가능 큐레이션 서비스로, 더 나은 소재 사용, 비건, 동물권 존중, 사회적 가치 등을 기준으로 브랜드와 상품을 선별해 소개하고 있다. 현재 의류를 중심으로 뷰티와 라이프스타일 영역까지 확장해 약 1만6000여 개 상품을 운영 중이다. 2025년 기준 무신사 어스의 연간 거래액은 23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약 4배 성장한 수치다. 같은 기간 거래량도 50만개를 넘어서며, 지속가능 카테고리가 플랫폼 내 보조 영역이 아닌 하나의 소비 축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줬다. 29CM에서 운영 중인 ‘이구어스(29CM EARTH)’ 역시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2024년 7월 도입 이후 관련 상품 거래액이 전년 대비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라이프스타일 소비 영역에서도 가치 소비에 대한 관심
[비건뉴스=PR Newswire] 베이징 2026년 1월 15일 -- 수천 년 동안 우유는 사람의 인생 전반을 함께 해 왔고 풍부하고 균형 잡힌 영양 덕분에 일명 완전 식품 중 하나로 칭송받고 있다. 이 천연 '슈퍼 푸드'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매일 영양을 공급하고 있다. The Quality Marathon Behind a Glass of Milk: Super Milk Documentary Premieres 그렇다면 이토록 특별한 우유 한 잔이 목초지에서 식탁에 오르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될까? 유제품 공급망 전체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슈퍼 밀크(Super Milk)가 2025년 12월 22일 개봉했다. 아시아 1위 유제품 기업 일리 그룹(Yili Group)과 넷이즈 뉴스(NetEase News)가 공동 제작한 이 다큐는 목초지에서 식탁까지, 풀 한 포기에서 시작되는 우유의 여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파종, 육종, R&D, 생산, 품질 관리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방대한 공급망을 통해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는 품질 마라톤을 감상할 수 있다. 슈퍼밀크에서는 중국, 영국, 뉴질랜드, 덴마크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글로벌 비건 실천 캠페인 ‘베지뉴어리(Veganuary)’가 2026년 캠페인 참여 인물을 공개하며 1월 한 달 비건 식단 도전에 동참해 달라고 알렸다. 베지뉴어리는 올해 캠페인 슬로건으로 ‘새해, 같은 나(New Year, Same You)’를 내세우며, 식단을 완전히 바꾸기보다 일상에서 가능한 작은 전환을 시도해 보자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 베지뉴어리 측 발표에 따르면 배우 올리비아 콜먼은 2026년 캠페인을 위한 ‘셀러브리티 전자 요리책(eCookbook)’에 레시피를 제공하며 참여했다. 해당 요리책에는 셰프 에인즐리 해리엇, 레비 루츠, 궉린 완의 식물성 메뉴와 배우 일레인 헨드릭스의 디저트 레시피도 함께 담겼다. 참가자 등록자에게는 요리책과 함께 스타터 키트, 31일간의 이메일 안내 자료 등이 제공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신규 자료로 ‘식물성 단백질 요리책(Plant Protein Cookbook)’도 공개됐다. 올림픽 조정 금메달리스트 이모전 그랜트, 영양사 리애넌 램버트, 영국 대표 파워리프터 소피아 엘리스, 비건 스트롱맨 패트릭 바부미안, 등반가 쿤탈 조이셔 등이 기여자로 소개되며, 운동·영양 관점에서의 식물성 식단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셀트리온제약이 제조한 일부 진해거담제에 대해 안정성시험 결과 용출시험 기준에 미달한 사실이 확인돼 판매중단과 함께 영업자 회수 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6년 1월 13일 기준으로 안내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회수 대상은 셀트리온제약이 제조한 일반의약품 ‘누코미트캡슐 200mg’이다. 공식 공지에는 해당 품목의 안정성시험 과정에서 용출시험 기준 미달이 확인된 것으로 기재됐다. 누코미트캡슐은 주성분이 아세틸시스테인인 일반의약품으로, 기침과 가래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사용된다. 성상은 흰색 내용물이 든 상·하 황색의 경질캡슐제로, 장방형 형태다. 회수 대상 제품의 제조번호는 CKAD004B이며, 제조일자는 2024년 8월 9일이다. 사용기한은 제조일로부터 36개월로 2027년 8월 8일까지다. 포장단위는 30캡슐과 100캡슐 병 포장이다. 회사 측은 해당 제조번호의 제품을 처방받았거나 구입한 경우 구매처를 통해 반품하고, 복용 중이거나 복용 예정인 경우 담당 의사와 상담해 달라는 안내를 내놨다. 아울러 회수 대상 의약품과 관련해 이상사례가 발생할 경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보고해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주)트렌드메이커는 비건 뷰티 브랜드 딘토 운영사로, 화장품 기재사항을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공지돼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갈음한 과징금 부과 조치를 받았다. 처분일자는 2025년 12월 9일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위반 내용은 ‘화장품 기재사항 미기재’로 기재됐다. 이에 따라 해당 품목에 대한 판매업무정지 3개월을 갈음해 과징금 94만5000원이 부과됐다. 이번 조치 대상은 제품명에 딘토(Dinto)가 포함된 9개 품목으로 공지됐다. 대상 품목은 ‘딘토 블러피니쉬 섀도우 #705-1’, ‘딘토 블러피니쉬 섀도우 #706-4’, ‘딘토 블러피니쉬 섀도우 #707-3’, ‘딘토 블러피니쉬 섀도우 #한정컬러-2’, ‘딘토 블러피니쉬 섀도우 703-2’, ‘딘토 블러피니쉬 섀도우 #703-6’, ‘딘토 블러피니쉬 섀도우 #705-5’, ‘딘토 블러피니쉬 섀도우 #707-2’, ‘딘토 블러피니쉬 섀도우 #707-4’ 등이다. 다만 이번 행정처분은 비건 관련 인증이나 원료 적합성 여부가 아니라, 공지된 바에 따르면 법령상 기재사항 누락에 따른 조치다. 근거 법령은 화장품법 제10조, 제24조, 제28조 및 같은 법 시행령·시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5년 12월 31일 화장품책임판매업체 주식회사빌리지베이비에 대해 일부 품목의 표시·광고 위반을 이유로 광고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 처분은 해당 품목을 대상으로 기간을 달리해 적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주식회사빌리지베이비의 화장품 ‘러베 아기 엉덩이 클렌저’와 ‘러베 유기농 인증 카밍 에스오에스 세럼’의 표시·광고와 관련해 위반 사항이 확인됐다. 자료에는 ‘러베 아기 엉덩이 클렌저’가 경쟁 상품과 비교하는 표시·광고를 한 점이, ‘러베 유기농 인증 카밍 에스오에스 세럼’은 의약품으로 오인될 수 있는 광고를 한 점이 각각 기재됐다. ‘러베 유기농 인증 카밍 에스오에스 세럼’은 2026년 1월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3개월간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처분이 적용된다. ‘러베 아기 엉덩이 클렌저’는 2026년 2월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2개월간 동일한 처분이 적용된다. 근거 법령은 화장품법 제13조 제1항 제1호, 제24조 제1항 제10호 및 같은 법 시행규칙 관련 규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표시·광고 시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소비자가 제품의 성격을 오인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한국동물보호연합과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채식협회, 기후위기비건행동, 한국비건연대 등 공동 주최 단체 참가자들이 비건 채식 실천을 촉구하는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한국동물보호연합과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채식협회, 기후위기비건행동, 한국비건연대 등 공동 주최 단체 참가자들이 닭과 돼지 동물 가면을 착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공장식 축산의 사육 현실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