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이 연재는 비건뉴스가 입문자 관점에서 꼭 필요한 질문을 큐레이션해 정리한 사전형 Q&A다. 한 번 읽고 끝내는 기사가 아니라 필요할 때 찾아보고 기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정의와 범위, 흔한 오해를 함께 담았다. [비건뉴스 편집부] 특정 질환·증상 상황에서 채식을 적용할 때 자주 막히는 지점을 문항별로 정리했다. 질환·증상은 개인의 검사 수치, 약물, 동반 질환에 따라 식사 기준이 달라질 수 있어 단정 대신 확인 포인트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당뇨·신장·염증성 장질환 등 제한이 까다로운 경우에는 ‘무엇을 더 먹을지’보다 ‘무엇을 어떻게 조절할지’를 먼저 잡는 편이 혼선을 줄인다. ◇ 만성 대사 질환 및 혈관 건강 (1301~1325) 1301. Q. 당뇨병 환자가 비건 식단을 해도 되나요? A. 당뇨가 있어도 채식을 구성하는 건 가능하다. 다만 탄수화물의 종류와 양, 단백질·지방의 균형을 더 세밀하게 잡아야 한다. 1302. Q. 채식이 제2형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되나요? A. 채식은 식이섬유를 늘리고 포화지방을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하기 쉬워 위험요인 관리에 유리할 수 있다. 다만 ‘채식=예방’으로 단정하기보다 체중, 활동량,
아래는 10일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열린 ‘동물은 화장품용이 아니다! 비건 화장품, 비건 뷰티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표된 성명서 전문이다. 동물은 화장품용이 아니다! 동물은 화장품이 아니다! 동물을 괴롭히지 않는 비건 화장품을 촉구한다! 동물을 괴롭히지 않는 비건 뷰티를 촉구한다! 동물을 죽이지 않는 비건 화장품을 촉구한다! 동물을 죽이지 않는 비건 뷰티를 촉구한다! 동물을 희생하지 않는 비건 화장품을 촉구한다! 동물을 희생하지 않는 비건 뷰티를 촉구한다! 동물이 행복한 비건 화장품을 촉구한다! 동물이 행복한 비건 뷰티를 촉구한다! 건강한 비건 화장품을 촉구한다! 건강한 비건 뷰티를 촉구한다! 비건이 아름답다! VEGAN IS BEAUTIFUL! ANIMALS ARE NOT FOR COSMETICS! GO VEGAN COSMETICS! GO VEGAN BEAUTY! 지난 2017년 국내 화장품법이 개정돼 동물실험을 실시한 화장품의 유통과 판매가 금지됐다. 그러나 여전히 여러 예외 조항이 남아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보존제, 색소, 자외선차단제 등 기능성 화장품, 동물대체시험법이 존재하지 않아 동물실험이 필요한 경우, 화장품 수출을 위해 수출
[비건뉴스] 동물·비건 단체들이 10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비건 화장품과 비건 뷰티 확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성명서 낭독과 피켓팅,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동물은 화장품용이 아니다’, ‘동물을 괴롭히지 않는 비건 화장품을 촉구한다’, ‘ANIMALS ARE NOT FOR COSMETICS’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동물실험과 동물성 원료 사용 문제를 제기했다. 단체들은 2017년 화장품법 개정으로 동물실험을 실시한 화장품의 유통과 판매가 금지됐지만, 여전히 예외 조항이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보존제·색소·자외선차단제 등 기능성 화장품, 동물대체시험법이 없는 경우, 수출국 법령에 따라 동물실험이 요구되는 경우 등에서는 동물실험이 허용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들은 이러한 예외 조항을 문제 삼으며 화장품 동물실험의 전면 폐지를 촉구했다. 아울러 국내에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에 우유, 꿀, 비즈왁스, 달팽이점액, 프로폴리스, 라놀린, 콜라겐, 카민, 스쿠알렌, 캐비어, 동물성 글리세린 등 다양한 동물성 원료가 사용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단체들은 비건 화장품에 대해 동물성 원료와 동물실험을 배제
[편집자주] 이 연재는 비건뉴스가 입문자 관점에서 꼭 필요한 질문을 큐레이션해 정리한 사전형 Q&A다. 한 번 읽고 끝내는 기사가 아니라 필요할 때 찾아보고 기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정의와 범위, 흔한 오해를 함께 담았다. [비건뉴스 편집부] E-번호, 유화제, 향료, 색소, 감미료, 제조 보조제처럼 ‘성분표를 읽어도 판단이 흔들리는 영역’ 100문항을 비건 기준에서 정리했다. 핵심은 “성분명만으로 확정하기 어렵다”는 항목을 구분하고, 확인해야 할 포인트(원료 유래, 공정, 여과·청징, 교차 오염, 인증 범위)를 짧게 잡는 데 있다. ◇ 식품 첨가물 번호(E-numbers)와 코드 (1101~1125) 1101. Q. E120 코치닐 추출물은 왜 비건이 아닌가요? A. E120(코치닐, 카민)은 곤충(코치닐)에서 얻는 붉은색 계열 색소로 알려져 비건 기준에서는 보통 제외한다. 성분표에 코치닐, 카민, 카민산, E120이 보이면 동물 유래 가능성이 높아 피하는 쪽이 판단이 빠르다. 1102. Q. E441 젤라틴 성분 코드 확인법? A. E441은 젤라틴을 뜻하며 일반적으로 동물의 피부·뼈·결합조직 유래가 흔해 비건 식단과는 맞지 않는 경우가
[편집자주] 이 연재는 비건뉴스가 입문자 관점에서 꼭 필요한 질문을 큐레이션해 정리한 사전형 Q&A다. 한 번 읽고 끝내는 기사가 아니라 필요할 때 찾아보고 기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정의와 범위, 흔한 오해를 함께 담았다. [비건뉴스 편집부] 제11부는 글로벌 브랜드와 특정 제품을 ‘바로 주문·구매 직전’ 관점에서 점검하는 100문답을 정리했다. 같은 브랜드라도 국가·시기·매장에 따라 레시피와 원재료, 알레르기 정보가 바뀔 수 있어, 확정 답변보다 확인 포인트와 실전 질문법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 글로벌 패스트푸드 및 프랜차이즈 (1001~1030) 1001) Q. 맥도날드 ‘맥플랜트’ 패티는 비욘드 미트인가요? A. 국가와 시기별로 공급사가 달라질 수 있어, ‘비욘드’라고 단정하기 어렵다. 매장 또는 공식 성분·알레르기 안내에서 패티 공급사 표기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 가장 정확하다. 1002) Q. 맥도날드 감자튀김은 소고기 기름을 쓰나요? A. 일부 국가·제품은 ‘소고기 향(비프 플레이버)’ 관련 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공개된 사례가 있어, 공통 기준으로 단정하기 어렵다. 해당 국가의 공식 원재료표에서 ‘자연향료/비프향료’와 우유·밀
[비건뉴스] 동물·비건 단체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대규모 살처분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8일 발표했다. 단체는 성명에서 매년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면서 수백만 마리의 돼지가 살처분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굴삭기로 돼지를 산 채로 매장하거나 FRP 통에 넣어 매립하는 등 이른바 생매장 방식의 살처분이 반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현장에서는 살아 있는 돼지를 굴삭기 버킷으로 내려쳐 죽이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살처분은 근본 대책이 될 수 없으며, 이미 실패한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살처분을 반복하며 동물 학살을 되풀이하고 있다고 문제 삼았다. 단체는 유엔식량농업기구가 가축전염병 바이러스의 발생과 전파의 주요 요인으로 공장식 축산을 지목한 점을 언급하며, 공장식 축산 환경이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에 오염돼 가축전염병을 만들어내고 확산시키는 구조라고 주장했다. 또한 돼지열병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이 매년 반복되는 근본 원인으로 축산업과 육류산업을 들며, 살처분 없는 대안으로 비건 채식을 촉구했다. 이번 성명은 한국동물보호연합, 동물의목소리
[비건뉴스]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이 공공장소에서 육류 광고를 금지한 세계 최초의 수도가 된 데 대해 국내 비건·시민단체가 지난 6일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 단체에 따르면 암스테르담은 건강 증진과 탄소 배출 저감을 목표로 공공장소에서 육류 광고를 금지하는 정책을 도입했다. 해당 조치는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되며, ‘동물을 위한 당’과 ‘녹색 좌파당’이 공동 발의한 법안에 따라 마련됐다. 암스테르담 시의회 45석 가운데 27석이 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정책은 2050년까지 시민 식단의 50%를 식물성 식단으로 전환하겠다는 암스테르담의 기존 목표를 뒷받침하는 조치로 설명됐다. 앞서 네덜란드 비수도권 도시 하를렘은 2022년 세계 최초로 육류 광고를 제한한 도시가 됐다. 이후 네덜란드 내 다른 7개 도시에서도 유사한 금지 조치가 시행되기 시작했으며, 암스테르담은 실제로 금지 조치를 시행한 세 번째 도시로 알려졌다. 단체는 관련 연구 결과를 인용해 네덜란드 소비자 다수가 식물성 식단으로의 전환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육류 산업이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시민의 건강권을 훼손하고 공장식 축산을 통해 동물 학대가 구조
[편집자주] 이 연재는 비건뉴스가 입문자 관점에서 꼭 필요한 질문을 큐레이션해 정리한 사전형 Q&A다. 한 번 읽고 끝내는 기사가 아니라 필요할 때 찾아보고 기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정의와 범위, 흔한 오해를 함께 담았다. [비건뉴스 편집부] 비건 2000선 연재 10부로, 인증의 기준부터 미래 식품 기술과 시장 흐름, 실천 리소스까지 한 번에 정리했다. 이번 편은 ‘인증 마크를 어떻게 해석할지’, ‘푸드테크가 어디까지 왔는지’, ‘정책과 라벨 논쟁을 어떻게 읽을지’를 초보자 관점에서 정리하는 데 초점을 뒀다. 6부가 인증을 가격·유통 등 비즈니스 관점에서 다뤘다면, 10부는 인증 마크를 어디까지 신뢰할지와 표시·운영 기준을 어떻게 확인할지에 초점을 맞췄다. ◇ 비건 인증 마크와 법적 표준 (901~925) 901) Q. 비건 인증 마크 종류? A. 비건 인증 마크는 국내외 여러 운영 주체가 있어, 모양이 비슷해도 기준이 다를 수 있다. 기관명과 기준 문서에서 배제 범위(원료, 공정, 동물실험 등)가 어디까지인지부터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902) Q. 비건 인증 마크 없는 제품은 비건이 아닌가요? A. 마크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비건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