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뷰티 브랜드 달바를 운영하는 달바글로벌이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50% 안팎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달바글로벌은 12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잠정 매출액이 1712억원, 영업이익이 45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50.5%, 영업이익은 50.0%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8% 증가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4.8%, 영업이익은 76.6%, 당기순이익은 77.4% 늘었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약 26.3% 수준이다. 회사 측은 해외 6개 권역에서 온라인 채널 성장이 이어진 점을 전사 매출 확대 요인으로 제시했다. 달바글로벌은 미스트 세럼, 선케어, 스킨케어 제품군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매 채널을 확대해 왔다. 이번 실적은 K-뷰티 수출 확대와 비건·클린뷰티 콘셉트를 내세운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 흐름과도 맞물려 있다. 북미, 일본,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유통 채널이 넓어지면서 제품 콘셉트와 인증, 원료·브랜드 정체성을 함께 보는 소비 경향도 강화되고 있다. 달바글로벌은 이날 국내외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을
화장품 소비에서 동물실험 여부가 주요 선택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 화장품법은 동물실험을 실시한 화장품이나 동물실험을 실시한 원료를 사용한 화장품의 유통·판매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다만 위해평가, 대체시험법 부재, 수출 상대국 법령 등 예외 조항도 함께 두고 있어 소비자는 브랜드의 자체 정책과 원료 공급망, 해외 판매 조건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국내외 대표 사례로는 러쉬, 더바디샵, 이솝, 아베다, 아로마티카 등이 거론된다. 러쉬는 제품을 동물에게 실험하지 않고, 동물실험에 관여하지 않는 업체로부터 원재료를 구매한다는 정책을 공식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더바디샵은 1989년부터 화장품 동물실험 반대 캠페인을 전개해온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이솝은 전 제품이 비건이며 제형과 원료를 동물에게 실험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리핑버니 승인을 받은 브랜드라고 설명한다. 아베다는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브랜드로 자사를 소개하며 리핑버니 승인을 받은 사실을 공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로마티카가 동물 유래 성분을 배제하고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설명을 공식 채널에서 제시하고 있다. 다만 ‘비건 화장품’과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화장품’은 같은 뜻이
아래는 10일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열린 ‘동물은 화장품용이 아니다! 비건 화장품, 비건 뷰티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표된 성명서 전문이다. 동물은 화장품용이 아니다! 동물은 화장품이 아니다! 동물을 괴롭히지 않는 비건 화장품을 촉구한다! 동물을 괴롭히지 않는 비건 뷰티를 촉구한다! 동물을 죽이지 않는 비건 화장품을 촉구한다! 동물을 죽이지 않는 비건 뷰티를 촉구한다! 동물을 희생하지 않는 비건 화장품을 촉구한다! 동물을 희생하지 않는 비건 뷰티를 촉구한다! 동물이 행복한 비건 화장품을 촉구한다! 동물이 행복한 비건 뷰티를 촉구한다! 건강한 비건 화장품을 촉구한다! 건강한 비건 뷰티를 촉구한다! 비건이 아름답다! VEGAN IS BEAUTIFUL! ANIMALS ARE NOT FOR COSMETICS! GO VEGAN COSMETICS! GO VEGAN BEAUTY! 지난 2017년 국내 화장품법이 개정돼 동물실험을 실시한 화장품의 유통과 판매가 금지됐다. 그러나 여전히 여러 예외 조항이 남아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보존제, 색소, 자외선차단제 등 기능성 화장품, 동물대체시험법이 존재하지 않아 동물실험이 필요한 경우, 화장품 수출을 위해 수출
[비건뉴스] 동물·비건 단체들이 10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비건 화장품과 비건 뷰티 확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성명서 낭독과 피켓팅,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동물은 화장품용이 아니다’, ‘동물을 괴롭히지 않는 비건 화장품을 촉구한다’, ‘ANIMALS ARE NOT FOR COSMETICS’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동물실험과 동물성 원료 사용 문제를 제기했다. 단체들은 2017년 화장품법 개정으로 동물실험을 실시한 화장품의 유통과 판매가 금지됐지만, 여전히 예외 조항이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보존제·색소·자외선차단제 등 기능성 화장품, 동물대체시험법이 없는 경우, 수출국 법령에 따라 동물실험이 요구되는 경우 등에서는 동물실험이 허용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들은 이러한 예외 조항을 문제 삼으며 화장품 동물실험의 전면 폐지를 촉구했다. 아울러 국내에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에 우유, 꿀, 비즈왁스, 달팽이점액, 프로폴리스, 라놀린, 콜라겐, 카민, 스쿠알렌, 캐비어, 동물성 글리세린 등 다양한 동물성 원료가 사용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단체들은 비건 화장품에 대해 동물성 원료와 동물실험을 배제
[편집자주] 이 연재는 비건뉴스가 입문자 관점에서 꼭 필요한 질문을 큐레이션해 정리한 사전형 Q&A다. 한 번 읽고 끝내는 기사가 아니라 필요할 때 찾아보고 기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정의와 범위, 흔한 오해를 함께 담았다. [비건뉴스 편집부] 제11부는 글로벌 브랜드와 특정 제품을 ‘바로 주문·구매 직전’ 관점에서 점검하는 100문답을 정리했다. 같은 브랜드라도 국가·시기·매장에 따라 레시피와 원재료, 알레르기 정보가 바뀔 수 있어, 확정 답변보다 확인 포인트와 실전 질문법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 글로벌 패스트푸드 및 프랜차이즈 (1001~1030) 1001) Q. 맥도날드 ‘맥플랜트’ 패티는 비욘드 미트인가요? A. 국가와 시기별로 공급사가 달라질 수 있어, ‘비욘드’라고 단정하기 어렵다. 매장 또는 공식 성분·알레르기 안내에서 패티 공급사 표기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 가장 정확하다. 1002) Q. 맥도날드 감자튀김은 소고기 기름을 쓰나요? A. 일부 국가·제품은 ‘소고기 향(비프 플레이버)’ 관련 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공개된 사례가 있어, 공통 기준으로 단정하기 어렵다. 해당 국가의 공식 원재료표에서 ‘자연향료/비프향료’와 우유·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