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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울산 남구보건소, 치매관리사업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집중 안내 및 지역사회 홍보 강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남구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집중등록 기간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치매관리사업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4일과 19일 양일간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남구의 재가장기요양기관 23개소와 노인돌봄지원플랫폼 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치매관리사업 전반과 치매안심센터 지원서비스를 소개하고 지역사회 치매대상자 센터 등록 독려, 치매관리사업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의논하는 자리였다.

 

남구의 치매유병률 등 지역 현황을 알아보고 통합적인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조기검진, 조호물품 및 치매치료관리비 등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자세하게 소개하고 센터 등록절차를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기관별 사업 연계 현황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치매관리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유기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개최를 통해 치매안심센터와 유관기관 간의 적극적인 업무협력을 약속했으며, 지역사회의 치매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유기적인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할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치매환자를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더불어 주민의 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치매환자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남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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