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지난해 처음으로 연 매출 40조원을 돌파했다. 26일 쿠팡Inc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연결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해 41조2901억원(302억6800만달러)의 연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023억원(4억3600만달러)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940억원(6600만달러)으로 전년의 13억6000만달러에서 95% 감소하며 순이익률 0.2%를 기록했다.
프로덕트 커머스 부문에서는 로켓배송, 로켓프레시, 로켓그로스, 마켓플레이스 등을 통해 36조4093억원(266억99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특히 파페치, 대만,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등 성장사업 매출은 4조8808억원(35억6900만 달러)으로 전년의 1조299억원에서 4배 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성장사업의 연간 조정 EBITDA 손실은 8606억원(6억3100만 달러)으로, 전년보다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쿠팡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5.50% 상승한 25.5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