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ESG경영 강화를 위해 플라스틱 출입증 대신 전자 종이를 개발해 눈길을 끈다. 현대차는 국내외 기업과 기관에서 표준으로 사용 중인 플라스틱 RF(Radio Frequency) 카드 대힌 전자잉크 LCD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출입증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를 국내외 사업장에 단계적으로 활용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전자종이 비콘 출입증 도입은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LCD 디스플레이에 전자잉크를 표출하는 방식으로 인적정보를 수정 및 변경할 수 있어 반영구적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만큼 불필요한 자원과 비용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실제로 현대차 양재 본사를 기준으로 해마다 1000장 이상의 플라스틱 출입증을 제작하고 있다면, 전자종이 비콘 출입증을 도입하면 플라스틱 사용량을 상당 부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후 공장과 연구소, 서비스센터 등 현대차가 국내외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 사업장에 전자종이 비콘 출입증을 활용하면 절감 효과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전자종이 비콘 출입증은 방문객의 소속과 성명, 사진 등 인적정보를 LCD 디스플레이에 표출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최근 일회용품이 지구 환경이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2023년 2월 한국소비자원은 일회용기의 미세플라스틱 발생량이 다회용기보다 최대 4.5배 높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미세플라스틱은 일회용품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나오는 것으로 생태계 및 지구 환경 오염을 일으키며, 건강으로는 염증을 유발하거나, 암 전이 및 악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지난해 6월 적극적인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품 사용 장려의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처럼 지자체에서 먼저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나서고 있다. 국내 프랜차이즈 중에서는 디저트39가 유일하게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디저트39는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쿠키컵을 개발했다. 쿠키컵은 음료를 담아 마신 후 컵 자체를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재료는 NON-GMO 및 비건으로 화학물질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특히 생분해성 제품으로 사용 후 자연에서 분해돼 환경에 오염이 되지 않는 제품이다. 디저트39는 친환경 활동으로 쿠키컵 사용뿐만 아니라 텀블러를 챙겨가면 할인도 해주고 있다.이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헐리우드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신작 ‘보더랜드’ 시사회에 숟가락으로 만든 제로웨이스트 의상을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CNN, ABC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보더랜드’ 시사회에 참석한 케이트 블란쳇은 은빛 블라우스에 검정색 하의를 매치해 심플함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케이트 블란쳇이 착용한 상의는 독특하게도 숟가락으로 만들어진 제로웨이스트 블라우스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상의는 평소 업사이클링을 통한 패션을 선보이는 스웨덴 디자이너 엘렌 호다코바 라르손이 디자인한 의상으로 주방 숟가락 102개로 블라우스 앞뒤가 촘촘히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의상은 스톡홀름에서 디자이너가 직접 조달받은 숟가락을 사용했다. 엘렌 호다코바 라르손은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세계 최초의 완전 지속 가능한 패션 하우스를 짓고 순환성의 가능성에 대한 패션 산업의 관점을 바꾸는 데 전념하고 있다”라면서 “오래된 소재를 사치품으로 전환함으로써 우리는 일상적으로 발견되는 소재를 재활용하고 개념적으로 업사이클링해 단 하나뿐인 작품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낸다”라고 밝혔다. 호주 출신 배우 케이트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에코마케팅 자회사 데일리앤코의 티타드(TITAD)는 지난 달 29일 출시한 국내 유일 PPD 없는 ‘맥주효모 물염색’이 주문 폭주하며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 15만개가 완판됐다고 11일 밝혔다. 티타드 맥주효모 물염색은 염색약의 대표 유해 성분인 파라페닐렌다이아민(PPD)를 제거한 국내 유일 물염색이다. 암모니아 등 유해 성분을 빼고, 검정콩 가루, 보리 가루, 다시마 가루 등 9가지의 식물 유래 추출물로 구성하고, 맥주 효모를국내 최다인 20만 ppm이나 첨가해 모발과 두피 손상을 방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영국 비건 인증까지 획득했다. 티타드 관계자는 물염색 초기 구매자들은 특히 두피 자극 없는 순한 성분과 강한 화학 냄새가 아닌 미숫가루향으로 인한 편안한 사용감에 만족했다고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 후기 또한 ‘지금까지 오랫동안 염색을 해왔지만 가장 자극이 없는 염색약이다’, ‘알러지 때문에 염색을 포기했었는데, 순한 성분이라 만족한다’, ‘순하다더니 염색약 냄새가 정말 안 나서 신기하다’ 등 반복되는 새치 염색으로 인해 고통받던 고객들의 우호적인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데일리앤코 이해숙 대표는 “출시 2주만에 품절된 물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경기도 최초의 영상 공모전인 ‘2024 경기도서관 생태·환경 영상+AI 공모전’의 수상작 9편이 선정됐다. 내년 하반기 개관 예정인 경기도서관은 기후위기 인식을 확산하는 기후·환경도서관으로 운영할 계획에 따라 기후·환경 특화 콘텐츠 발굴을 위해 ‘미래 100년과 생태·환경을 잇다’는 주제로 4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영상 공모전을 추진했고 총 76편의 영상 창작물이 접수됐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15편의 수상 후보작을 선정하고 공개검증과 온라인 투표, 본선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9편(대상1·최우수상2·우수상6)이 수상작으로 확정됐다. 대상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만든 ‘플라스틱 프렌즈(PLASTIC FRIENDS)’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플라스틱 쓰레기와 친구가 돼 살아가는 동물들의 슬픈 이야기를 아름답게 시각화해 표현한 작품으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적 완성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AI 기술을 활용해 버려진 유령어구(漁具)가 바닷 속 해양생물을 공격하는 최상위 포식자로 표현해 유령어구 문제의 심각성을 표현한 ‘더 고스트(The Ghost)가, 일반부문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대전 서구 복수동 주민자치회가 저탄소 식단 확산을 위해 힘쓴다. 지난 8일 복수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에서의 기후변화 위기 대응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과 비건 디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8월 6일부터 총 4회에 걸쳐 관내 초·중학생 및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비건 재료를 이용한 꽃차 및 앙금 플라워 꽃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식생활을 통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제철 음식, 로컬푸드, 채소 위주의 식단을 구성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임최영 회장은 “이번 탄소중립과 비건 디저트 프로그램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에 대한 중요성에 대하여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란 복수동장은 “앞으로 지속 가능한 식생활 환경조성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형지엘리트가 그룹사 차원의 ‘쿨코리아형지’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친환경 경영에 앞장선다. 형지엘리트는 교복과 유니폼에 리사이클 및 환경친화적 소재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에너지 절감을 위해 냉감 의류 착용을 확산하고 친환경 소재를 도입하는 공익 운동 ‘쿨코리아 캠페인’을 펼치며, 패션쇼를 통해 리사이클 섬유를 활용한 교복 등을 선보였다. ‘쿨코리아 캠페인’은 에너지 사용이 많은 여름철 냉방 온도를 낮추는 대신 시원한 근무복을 착용하자는 캠페인으로, 계열사 실천에만 그치지 않고, 산업계 전반으로 에너지 절감 노력이 실행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 열린 ‘산업 공급망 탄소중립 얼라이언스 출범회의’에 형지 최병오 회장이 직접 참여해 정부 및 각 분야 기업 관계자들과 탄소중립을 위한 협의를 진행한 것은 그룹 차원의 친환경 경영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또 정식 상표 등록을 진행한 '쿨코리아형지'를 친환경 경영의 상징적 브랜드로 적극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형지엘리트의 사업별로 살펴보면 교복의 경우 업계 최초로 투명 페트병에서 추출한 원사를 사용해 ‘리사이클링 쿨스판 바지’를 출시한 것에 이어, 옥수수 추출물로 만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마트에 들어서면 주스 하나를 사더라도 다양한 포장재로 만들어진 제품이 있다. 유리병에서부터 종이팩, 플라스틱 병 등 다양한 포장재 가운데 소비자들은 어떤 제품을 가장 지속가능하다고 생각할까. 또한 이들이 지속가능하다고 선택한 제품이 실제 환경친화적일까. 최근 매사추세츠대학교 애머스트캠퍼스(University of Massachusetts-Amherst)는 학술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에 연구를 발표하고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다양한 포장재 가운데 유리병을 가장 지속가능하다고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실제 유리병 보다 환경 친화적인 선택지가 있었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환경보호를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동일한 제품 범주 내에서 다양한 포장이 존재하며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선택하는 이들이 실제 올바른 선택을 하고 있는가 확인하고자 이번 연구를 마련했다. 예를 들어 유리와 플라스틱에 포장된 동일한 과일 주스가 있다면 포장재 또는 포장재가 다양한 범주에서 소비자의 의식적인 식품 선택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는 알아보고자 한 것이다. 이를 통해 연구진은 소비자의 선택을 보다 지속 가능한 포장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파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매일유업은 매일두유가 3년 연속 국내 저당우유 1위를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매일두유의 저당두유 1위 달성은 칸타코리아에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 저당 및 무당 두유 시장의 제조사별 금액 및 물량 점유율을 기준으로 집계한 조사자료를 기반으로 했다. 매일유업의 대표적인 설탕무첨가 두유인 매일두유 99.9(구구쩜구)는 1초당 3개씩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스테디셀러 제품이며 최근 선보인 신제품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도 출시 직후 품절사태를 일으킬 정도로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매일두유는 식물성 단백질 보충과 건강을 위해 당류 섭취를 줄이고자 하는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전문적인 영양설계로 설탕무첨가부터 저당 제품까지 당 함량을 줄인 다양한 두유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설탕을 넣지 않고 당 함량 1g대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고단백 두유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을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은 건강한 단맛을 구현한 기존 매일두유 검은콩 제품에서 한층 더 단백질 함량은 높이고 당 함량은 낮추는 영양설계로 당 섭취를 줄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선보인 제품이다. 설탕무첨가가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 '조이(Joee)'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이어온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국제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매년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총 세 가지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어워드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조이(Joee)는 'Joy of Green Dessert(조이 오브 그린 디저트)'의 약자로 식물성 원료를 100%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내세운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다. 맛있고 즐겁게 섭취할 수 있는 식물성 식품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내세워 기존 식물성 식품에 대한 편견을 깨고자 했다. 기존 식물성의 차분하고 진중한 이미지를 벗고자 다채로운 색상과 개성 있는 일러스트를 패키지에 담았으며 밝고 톡톡 튀는 조이(Joee)만의 건강한 매력을 살린 디자인 요소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