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이 2018년도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 3분야 중 2개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는 기금운용의 투명성과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영산강·섬진강수계지역을 대상으로 매년 이뤄진다.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장흥군은 '상수원관리지역 관리사업'과 '환경기초시설 설치 부분'에서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군은 상수원관리지역 관리사업 분야에서 k-water와의 협력체계 구성을 통해 깨끗한 수질 및 댐 주변 관리, 주민 홍보를 통한 불법행위 근절 등 사업관리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환경기초시설설치 분야에서는 하수처리시설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10개 시군의 젖줄인 장흥댐을 성실히 관리하고 청정 장흥을 위한 하수처리시설 시공에 힘써 장흥군민을 넘어서 전남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가 세계 최초의 신기술을 적용한 초저유황선박유(VLSFO, Very Low Sulfur Fuel Oil) 생산공정을 개발, 국내 특허를 출원하고 오는 11월부터 제품을 본격 판매한다. 황 함량 0.5% 미만인 친환경 선박유를 ‘초저유황선박유’로 총칭한다. 국제해사기구(IMO)는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2020년부터 전 세계 선박유 황 함량 상한선을 0.5%로 제한하는 황산화물 배출 규제를 시행한다. 2012년 4.5%에서 3.5%로 낮춘 지 8년 만에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것이다. 현대오일뱅크는 강화된 IMO 기준에 대응하기 위해 고도화설비 일부에 새로운 기술을 접목, ‘VLSFO 생산공정’으로 변경하고 최근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1988년 국내 처음으로 고도화설비를 도입한 이래 축적한 중질유 처리 기술력이 바탕이 됐다. 현대오일뱅크는 혼합유분의 안정성을 저해하는 아스팔텐 성분을 독자적인 용제처리 방법으로 완벽히 제거하는 세계 최초의 신기술을 이번 공정에 적용했다. 아스팔텐은 필터, 배관 등의 막힘을 야기, 선박의 연비를 떨어뜨리고 심할 경우 연료의 정상주입 자체를 불가능하게 한다. 혼합유분의 안정성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현대오일뱅크는 다양
신안군이 2019년 시범적으로 유용미생물(EM)을 증도, 비금, 도초도에 보급해 지역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중부권인 암태, 자은, 안좌, 팔금 지역에 본격적으로 확대 보급해, 세계5대 갯벌인 신안군의 아름다운 갯벌을 보전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현재 군은 증도, 비금, 도초면사무소에 배양기를 설치해 각 마을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유용미생물 1.8L를 보급하고 일주일에 한 번 종합하수처리시설이 없는 마을 소하천에 배양액을 방류하고 있다. 이로 인해 소하천 수질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용미생물은 자연계에서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인 효모, 유산균, 광합성균 등 80여종을 조합해 배양한 것으로 악취 제거, 수질 정화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설거지, 세탁, 청소, 화초 키우기 등 실생활에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유용미생물 사용의 생활화는 작지만 아주 중요한 실천”이라고 강조하며 “유용미생물의 효용성과 생활 속 사용방법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민의 환경보전의식을 고취하고 앞으로 유용미생물을 확대 보급해 신안갯벌을 보전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군 망운면은 지난 27일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탄도에서 공무원과 마을주민들이 합동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탄도는 30세대 50여 명이 거주하는 무안군의 유일한 유인도로 개발되지 않은 청정 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망운면사무소 직원과 주민 40여 명은 5∼6년 동안 모아놓은 영농폐자재와 대형폐기물 등 20여톤을 수거하고 해안가 주변으로 몰려든 스티로폼과 해변쓰레기를 수거했다. 그동안 탄도는 대형폐기물 등을 철선을 이용해 수거·운반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에 군의 지원을 받아 오랫동안 주민들이 분리수거해 놓은 폐기물을 운반할 수 있게 됐다. 탄도 구석구석을 돌며 환경 정화활동에 참석한 마을주민과 공무원들은 해변산책로와 마을 주민들이 만든 이색적인 대나무 숲을 거닐며 아름다운 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힘썼다. 임명훈 탄도 이장은 "매주 정화활동은 물론 꽃길과 꽃밭을 조성해 특색 있는 마을로 가꿀 예정"이라고 말했다.
함안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기 위해 함안일반산업단지 정수장에 8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사업비 2억1600만원을 투입해 지난 6월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착공에 들어가 11월에 시설을 준공했다. 이번 설치로 정수장에서는 연간 105MWh의 전기를 생산해 약 110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예상되며 이는 함안일반산업단지 정수장 전체 전기사용량의 25% 정도를 차지한다. 또한 이 생산량은 일반가정(4인 기준) 30여 가구가 동시 사용 가능한 양이며 이로 인해 화석연료 사용 시 발생하는 46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지구온난화 및 환경오염 예방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발전설비 설치가 신재생에너지 홍보 및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탈(脫)원전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 22일 제주시에서 환경부가 주관해 열린 '2019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1일 600톤 이상 2500톤 미만을 처리하는 Ⅲ그룹에서 최우수 관리기관 인증패와 포상금 및 관련 유공자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편 2009년 시작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년도 운영관리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에 예산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자발적인 운영관리 효율화를 이끌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운영 및 안정적인 수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시철도의 청결과 위생을 책임지고 있는 대구메트로환경이 22일부터 100여개 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세제를 친환경 인체 무해품목으로 일제히 교체했다. 환경오염과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청소 세제에 대해 지난 9월 교체 방침을 세우고 새로운 세제를 시범 사용한 결과 두 달 만에 실행에 들어갔다. 전 직원의 건강 보호를 위해 △바닥왁스제 △살균소독제 △박리제 △유리세정제 △방청윤활제 등 총 40여 종의 세제를 사용 금지했으며 사업장마다 따로 사용하던 청소용품을 보건관리자와 안전관리자의 책임하에 친환경 제품을 사용한다. 과거 사용하던 제품들은 보다 쉽게 찌든 때를 없애고 악취를 제거할 수는 있었으나 독성이 강해 인체에 해로울 뿐 아니라 환경오염을 유발할 가능성을 지적받아 왔다. 회사 직원 대부분은 법이 정한 특수건강검진 대상자로 세제 이외 환경오염 유발 청소기기와 장비에 대해서도 교체를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제품 이외 보고되지 않은 청소 용구를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보건환경담당자에게 신고토록 조치하는 등 친환경사업장으로 변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김태한 사장은 "직원들과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이 보호될 수 있도록 청소 용구를 바꾸고 작업환경측정을
진천군이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친환경 스마트 양식장 육성에 나섰다. 군은 21일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총사업비 20억원을 확보했으며 진천 이월면 소재의 농업회사법인 만나CEA 주식회사와 함께 1,359㎡ 규모의 스마트 양식시설 아쿠아포닉스 1동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아쿠아포닉스(Aquaponics)란 양어(Aquaculture)와 수경재배(Hydroponics)가 결합된 스마트 농법으로 물고기 사육 시 발생하는 유기물(오염원)을 활용해 채소 등 농작물을 재배하고 그 농작물이 정화해 준 물을 다시 양어장으로 공급하는 등 오염수 배출이 거의 없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만나CEA는 국내에만 10만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아시아 최초로 미국 농무부(USDA)의 오가닉 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내 스파트팜 사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하는 우수 기업으로 사우디아리비아, UAE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로 스마트농법 기술을 수출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일 군과 만나CEA는 친환경농업기술을 이용한 농촌재생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맺고 미래농업 복합문화 콤플렉스, 비즈니스 센터 건립 등 6차산업을 맞이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스마
고양시는 파란 하늘이 있는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달 말까지 덕양구 대장천 등 지방하천 4곳에 '고양 하천 푸른 숲길'을 조성한다. 고양 하천 푸른 숲길은 덕양구 대장천·공릉천·창릉천과 일산동구 도촌천으로 조성길이가 21㎞에 달하며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좋다. 또한 여름에는 시원한 녹음을 제공해 주는 메타세쿼이아와 초여름 가로변을 하얗게 물들이는 이팝나무 등 약 3000여주를 심을 계획이다. 하천변 가로숲길 조성은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도시열섬화 저감에 대한 친환경적인 대안으로 진행된다. 나무 한 그루는 연간 35.7g에 해당하는 미세먼지를 흡수한다. 또한 하천 가로숲길은 한강에서 유입되는 바람을 도심 안쪽까지 유도해 한여름 뜨거워진 도심의 기온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이에 시는 2020년도에도 덕양구 향동천 등 주요 하천에 가로숲길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심어진 나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가로수 기능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한 하천 가로숲길을 지역 주민들이 가벼운 운동을 위해 많이 찾는다”면서 “하천변 가로수 식재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쉼터공간을 추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수목원 내 유아숲체험원이 10월 말 정식 유아숲체험원으로 등록됐다. 유아숲체험원이란 유아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해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시설로 초등학교 취학 전의 유아가 숲을 통해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학습공간을 말한다. 유아숲체험원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입지 조건, 운영 프로그램, 전문 운영인력 및 운영시설 등 기준을 서류 및 현지 실사를 거쳐 산림청장이 등록하게 된다. 경상남도수목원 유아숲체험원은 약 4만6500㎡의 규모로 울창한 숲속을 걸으면서 식물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수종식별원, 모험심과 체력을 기를 수 있는 트리하우스, 과학과 동화를 주제로 한 어린이 정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경상남도수목원은 지난 3월부터 전문 유아숲지도사를 운영해 계절별로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유아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에는 도내 유아교육기관 및 유관기관들과 연계해 정기 및 수시 참여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대국민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재원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산림교육 인프라 구축 및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
인천 남동구는 지난 12일 장수동에 위치한 만의골 소공원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소래산 입구에 위치해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도로변 나대지를 소공원으로 조성했다. 소래산 및 인천시 지정문화재인 장수동 은행나무를 찾는 등산객과 관광객들에게는 휴식공간으로,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는 편의를 제공하는 장소로 이용될 전망이다. 한 지역 주민은 "벤치와 조형 소나무 등이 심어진 자그마한 면적의 공원이지만, 쓰레기 투기와 답답한 펜스로 막혀 있어 경관이 좋지 않았던 곳을 깔끔하게 정비해 만의골과 소래산 입구의 첫인상이 산뜻하고 보기 좋다"고 말했다. 한성구 구 공원녹지과장은 “토지 보상 등으로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지만 소래산 입구의 상징적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원 조성을 한 만큼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인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재향군인회 여성회주관으로 담방문화근린공원 내 수목 27주에 뜨개옷을 입혀주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수목에 입혀준 뜨개옷은 남동구 재향군인회 여성회에서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만든 것으로 이날 25명의 여성회 회원이 참여했다. 재향군인회 여성회는 “행사를 통해 나무의 따뜻한 겨울나기는 물론 자칫 삭막할 수 있는 겨울철 공원도 아름답고 정감 있게 만드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지지숙 재향군인회 여성회 회장은 “직접 만든 뜨개옷이 남동구를 아름답고 정감 있게 만들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전했다. 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지역주민인 남동구 재향군인회 여성회에서 자발적으로 참가한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 며 “설치된 뜨개옷들을 내년 2월 말까지 잘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연수구는 지난 7일 신규 구입한 도로청소용 살수차량과 진공 청소차의 무사고 안전운행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에 구입한 차량은 기존 차의 내구연한 경과에 따른 대체 구입으로 노면의 비산먼지를 억제하기 위해 도로 위에 물을 뿌리는 살수차 1대와 도로변의 흙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하는 진공청소차 1대다. 구는 앞으로 연수구의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신규 차량을 투입할 예정이며 원도심의 도로청소를 위해 살수차 2대와 진공청소차 4대를 운영한다. 고남석 구청장은 "살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깨끗한 도로환경이 필수"라며 "이번에 구입한 차량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행해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5일 노조 창립 기념일을 맞아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경로당에서 'KOGAS 온(溫)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 7월 노사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하고자 '노사 공동 협약'을 체결했으며, 8월 창사 36주년을 기념해 노사 합동으로 대구지역 쪽방촌 약 150여 가구에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영 임원 및 노동조합 간부 등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고 경로당 에너지 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장판·LED·창호 공사를 진행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공사의 대표 업(業) 중심 상생협력 프로그램인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을 지속 확대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해 노후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도배·장판·단열·창호·LED 교체 등 개보수 공사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저소득 가정 899가구와 사회복지시설 799개소가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는 예산을 지난해의 두 배 수준으로 증액해 전국 260여 곳의 저소득 가정·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4일 서울 엘타워에서 2019년도 전기안전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과학기술대 김찬오 교수를 포함해 전기계와 학계, 언론·민간단체 소속 자문위원 2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새롭게 재편되고 있는 전기산업계의 여러 현안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안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김찬오 교수는 "우리나라가 선진경제 규모에 걸맞은 성장을 지속해나가기 위해서는 안전 문제가 최우선으로 해결돼야 할 것"이라며 "전기안전관리체계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안전 정책자문위원회'는 각계각층 분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전기안전에 대한 제도개선 사항과 정책 현안들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 2005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