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6월 30일부터 시작된 폭염경보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4일 김신호 양산부시장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무더위 쉼터와 관내 폭염저감시설을 중심으로 점검했으며,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과 버스정류장을 활용한 스마트쉼터, 폭염 저감시설인 공원 내 쿨링포그, 주요 교차로에 설치된 스마트그늘막 및 접이식 그늘막을 점검했다. 김신호 부시장은 시설 운영 상태와 냉방기 가동 여부, 취약계층 이용 편의성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이라며 “무더위 쉼터와 스마트그늘막이 실제로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도록 유지·관리와 운영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양산시는 올해 스마트쉼터 및 스마트그늘막 추가설치, 영농활동 예찰활동 등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녕군과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조점순)는 자원봉사자 35여 명과 함께 ‘사랑 가득찬 물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해 취약계층 500가구에 직접 담근 물김치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 모두 신선한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정성껏 물김치를 담갔다. 물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더위로 입맛이 없어 끼니를 자주 거르곤 했는데, 물김치 덕분에 식사를 잘 챙길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점순 회장은 “폭염에 지친 이웃들이 시원하게 드실 생각에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서구는 지역 전통예술의 맥을 잇는 제22회 서구서화작가회전을 7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200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제22째를 맞이하는 서구서화작가회전은 은은한 묵향이 가득한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지역 작가들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미술 문화의 향유를 위한 알찬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는 서구에서 활동하는 명망 있는 서화 작가들이 참여하여 1년간 공을 들인 우수한 예술 작품 30점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서예, 사군자, 산수화, 문인화, 서각 등 다양한 장르의 아름다운 작품들을 전시한다. 홍을식 서화작가회장을 비롯하여 김승향, 김영란, 김영애, 김영자, 배호봉, 박재술, 백금명, 송현수, 왕교환, 이창수, 조정자, 조춘희, 최귀옥 총 15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지역에서 꾸준하게 작품활동 중인 작가들로 작품 한점 한점에서 깊은 연륜이 묻어난다. 홍을식 서구서화작가회장은“다양한 양식의 서화 작품을 통해 창작의 의미를 느끼고 정서를 순화하여 자기 성찰의 기회가 되기를 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7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코믹 마샬아츠 퍼포먼스‘점프’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9일부터 11일까지 서구 지역 초·중·고등학생 14개교 1,560명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단체관람 공연을 진행하고, 12일에는 가족 대상 공연을 개최한다. ‘점프’는 전형적인 한국 가정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로 태권도와 태껸을 중심으로 한 동양 무술에 신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고난이도 아크로바틱과 유쾌한 코미디를 혼합해 화려하고 짜릿한‘넌버벌 코믹 마샬아츠 퍼포먼스’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화려한 슬랩스틱 퍼포먼스와 극적인 재미를 더한 작품으로 톡톡 튀는 캐릭터들이 펼치는 드라마는 대사 없이 순간순간 절묘한 타이밍에 터져 나오는 배우들의 코미디로 관객들에게 신선하면서도 색다른 드라마를 선사한다. 대한민국 대표 문화 브랜드 특별상을 수상한‘점프’는 현재 서울에 전용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국을 비롯한 해외 90여 개국, 160여 도시에서 1만 2천 회, 6백만 명 이상이 관람한 명실공히 글로벌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서구는 폭염에 취약한 쪽방 생활인, 저소득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방 용품(선풍기) 및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는'시원한 여름나기'사업을 추진한다. '시원한 여름나기'사업은 서구청 후원 사업인 “행복 서구 희망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여름철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가 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으로 마련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쪽방 생활인과 저소득 장애인 220세대에 여름용품이 지원된다. 선풍기 20대는 관내 저소득 시각장애인에게 전달되며, 햇반, 참치 캔, 라면, 즉석식품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는 폭염에 취약한 쪽방 생활인, 저소득 지체장애인 200가구에 전달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 처한 쪽방 거주자 및 저소득 장애인들이 여름철 폭염으로 야기되는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폭염과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쪽방생활인, 저소득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최근 서울 강북구의회 이상수·최미경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우이동 삼양로155길 15-10 앞 전신주 관련 민원해결을 위한 이설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구청 건설관리과 관계자가 함께했다. 우이동 삼양로155길의 전신주가 건물 신축에 따른 건축 후퇴로 인해 도로 한가운데 설치되어, 차량 통행 불편과 도시 미관 저해 등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되어 왔습니다. 이에 이상수·최미경의원은 전신주 이설 문제를 꾸준히 점검하고 구청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왔으며, 오랜 기간 지연됐던 이설 공사가 최근 마무리되어 주민 불편이 해소됐습니다. 이상수의원은 “우리 구에서 발생한 민원을 결국에는 해결하겠다는 의지로 꾸준히 점검하여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전했으며, 최미경 의원은 “오랜 기간 차량통행이 불편했던 곳이 전신주 이설로 인하여 조금이나마 편해졌으면 한다. 민원을 청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끝내는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진천군은 전국 유일하게 진천군에서만 생산하고 있는 ‘허니짱 멜론’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특별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진천 허니짱 멜론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앞서 멜론 생산 농가, 군, 서울청과, 이화원과 협력해 ‘허니짱 멜론 생산·유통·판매 안정화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허니짱 멜론은 높은 당도와 달콤한 향기, 부드러운 식감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더욱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최상의 멜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광조 생거진천멜론연합회장은 “이번 판촉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분이 진천 허니짱 멜론의 특별함을 경험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최고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향후 다양한 판촉 행사와 시식 행사를 통해 허니짱 멜론의 우수성을 각인시키고 인지도를 크게 높여 대한민국 대표 과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시민관협치협의회는 지난 4년간 민관협치를 통해 시민과 행정의 간극을 좁히며 일상 속 협치문화를 정착시켰다는 성과를 안고, 신규 위원 위촉식과 함께 ‘제3기 협의회’가 출범했다. 광주광역시는 4일 전일빌딩245에서 민관협치협의회 제3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강기정 시장, 명진 광주시의회 의원, 박미경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민관협치협의회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민관협치협의회는 시민사회와 행정이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공동 정책을 발굴·실행하는 공식 협의체로, 2020년 7월 시민사회의 18년 요구 끝에 조례 제정을 통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민관협치협의회가 유명무실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광주시는 민선8기 시정 운영 주요 원칙 중 하나인 ‘협치’ 실현을 위해 민관협치협의회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새롭게 출범한 ‘제3기 민관협치협의회’는 민관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시민 의견이 정책에 녹아날 수 있도록 협치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정책 제안과 안건 발굴 등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기존 민주인권·이주민분과와 사회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정철원)은 2025년 공연예술 레지던시 사업의 성과로 아티스트 정태호의 라이브 음원을 공식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원은 담양의 공간성과 감성을 배경으로 한 현장 녹음을 통해 제작됐으며, 정식 스트리밍 플랫폼 ‘뮤직플로(Music-Flo)’를 통해 공개됐다. 정태호 작가는 재단이 예술가에게 거주형 창작 공간과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과 예술이 호흡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예술지원 프로그램의 입주 예술가로 선정된 후 재단이 운영하는 창작 공간 ‘추자혜’에 머물며 창작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담양에서의 예술적 경험과 영감을 바탕으로 산문집 『악사의 처방전』을 출간하기도 했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담양에서 음원 작업을 진행하고,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해동 스튜디오 라이브’ 공연과 현장 녹음을 완료한 결과물은 담양의 풍경과 감성이 깃들여 있어, 음악 팬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음원 발매는 공연예술 레지던시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예술 생산 기반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사례로 주목되며, 정태호 아티스트의 앨범 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교육청은 4일, 경주시에 있는 황룡원에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북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경북 학생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장애학생 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입상 학생과 지도자, 학부모, 학교 관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해단식은 △대회 결과 보고 △학생 활동 영상 시청 △입상자 시상금 전달과 기념 촬영 △교육감 인사말 △축하공연 △참가자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경상북도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온울림 앙상블’과 교사 밴드 ‘목요커’의 공연은 학생과 가족들에게 깊은 감동과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학생과 학부모, 지도자의 소감 발표를 통해 대회 준비와 참가 과정에서의 감동적인 순간과 성장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해단식 후에는 참석자 간의 만찬 자리를 통해 화합과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경북 학생선수단은 이번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12개 종목, 총 114명(선수 79명, 임원․보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영록)은 7월 4일부터 5일까지, 청소년인생학교에서 원주 대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숙박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째 날에는 환경교육 전문가 소형일 강사의 ‘시냇물 생태계에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맑고 깨끗한 소양강 부귀천의 수중생물과 주변 식물을 관찰하며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강원한국학연구원 정미선 강사의 ‘다도(茶道) 교육’을 통해 차를 맛보며 선현(先賢)들의 인문학적 지혜를 탐구한다. 마지막으로 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의 ‘금융 문맹 탈출하기’ 강연에서는 일상에서 필요한 올바른 경제 습관과 스마트한 금융 지식을 익힌다. 둘째 날에는 학생들이 수업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분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전에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진보성 교수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지혜의 철학’에서는 청소년이 살아갈 세상에 대한 태도, 타인과의 소통과 공감, 자기 성찰의 방법을 탐색한다. 또한 중원대학교 교양대학 배기호 교수의 ‘나의 삶과 생각 노래하기’ 강의에서는 자신의 성격과 성향, 사람의 본성과 인성, 삶의 이치를 돌아보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7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양양 쏠비치 호텔에서 교사 16명을 대상으로 ‘드라마 치료 힐링 캠프’라는 주제로 제2차 교원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상담, 집단상담, 드라마치료를 통합하여 심리치료 효과를 높이고, 교사들이 경험하는 교육활동 침해, 정서적 소진, 트라우마 등을 치유하기 위한 심층적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 교사들은 드라마 치료를 통해 문제 상황을 직접 연기하며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돌아보고 해소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정서적 회복탄력성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드라마 치료 캠프는 교육활동 속에서 상처받은 교사들이 자신의 아픔을 마주하고, 내면의 회복력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유 중심의 심리·정서 지원을 강화해 교원이 다시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남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일 남구 용호동에 소재한 볼스퀘어 볼링장에서 ‘2025년 남구 어울림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은택 남구청장, 서성부 남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남구장애인체육회 임직원을 비롯하여 본대회에 참가한 5개 기관과 6개 대학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어 단체전에서는 함세상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동아대의 함자립팀이 1위, 나사함주간활동센터와 부경대의 나사함주간팀이 2위, 나사함팀이 3위를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는 나사함주간활동센터의 김민우 선수가 1위, 함세상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김한철 선수가 2위, 유용남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난해 첫걸음 뗀 남구 장애인 볼링대회가 올해 더욱 풍성하게 열리게 되어 구청장이자 남구장애인체육회 회장으로서 무척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어우러지는 포용과 상생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감독 유승훈)이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개최된 ‘2025 순창오픈 종합소프트테니스대회’에 출전해 혼합복식 2위와 개인단식 3위를 차지하며 2025년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혼합복식에서는 모성하(음성군청)-나지현(부산사하구청)조가 결승전에서 리코(순창군청)-양일현(대전동구청)조에 0대5로 패배하며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개인단식에서는 음성군청의 황보은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해 4강에서 이무연(대전동구청) 선수에게 3대4로 패배하며 3위를 차지했다. 유승훈 감독은 “상반기의 마지막 대회에서 입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하반기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음성군 소프트테니스팀의 위상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교육위원회, 방어ㆍ화정ㆍ대송동)은 4일 오후, 시의회 제2부의장실에서 울산시 관계부서로부터 ‘일산오수중계펌프장 지중화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해양관광 인프라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라고 평가하며, 안전휀스 설치 등 사업 마무리까지 철저히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일산오수중계펌프장 지중화사업은 동구 ‘일산해수욕장 관광명소화’ 계획의 일환으로, 기존 지상형 오수중계펌프장 시설을 지하화하여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일산동 930-10 일원에 토목구조물 설치, 전기설비 및 탈취기 이설 등의 공사가 포함되어 지난 6월 19일 준공검사를 마쳤으며, 전액 시비로 추진됐다. 김수종 부의장은 “이번 지중화 사업은 동구의 대표 해양관광지인 일산해수욕장의 경관을 개선하고 기반 인프라를 정비한 의미있는 성과”라며, “안전휀스 설치 등 남은 작업도 동구청과 협력해 조속히 마무리하고, 해수욕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히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