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비영리 활동단체 그린볼(greenball) 캠페인이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메가메타와 슈퍼스토리가 합작한 남자 5인조 버추얼 아이돌 ‘아크리아’ 의 멤버 어셔의 얼굴을 깜짝 공개 한다.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세텍에서 열리는 2024 비건페스타 그린볼 캠페인 행사에 국내 최초로 친환경 세계관을 가진 버추얼 아이돌의 탄생을 예고하는 자리가 되는 것이다. 또한 ‘아크리아’의 공식 데뷔를 두고 플레이브·이세계아이돌에 이을 새로운 그룹의 등장이라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린볼 캠페인은 일상 환경보호를 모토로 2016년 슈퍼드림콘서트에서 ‘쓰레기 없는 공연문화 앞장서기’로 시작되었다. 이후 매년 탄소배출 줄이는 식단, 플라스틱제로, 유기동물 구하기, 미니멀 라이프를 주요 키워드로 공연, 전시, 바자회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앞서 유기견 구하기 프로젝트 ‘당신의 입지 않는 청바지가 유기견을 구합니다’에는 배우 공효진, 수지, 장나라, 김호진, 고경표, 정일우, 오나라, 이기우, 진영, 성유리, 한승연, 박세완, 장희령, 정애연, 방민아, 가수 오마이걸, 김주헌 등이 청바지 기부에 동참해 선한 영향력을 나눴다. 그린볼 캠페인
[비건뉴스= 김민영 기자] 식물성 플랑크톤의 하나인 해양 미세조류로 만든 대체해조육 소재의 연어 스테이크, 소시지 등이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국립부경대학교는 김영목 교수(식품공학전공) 연구팀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도 대체해조육 및 수산배양육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총 62억 5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대체해조육을 개발하는 ‘미세조류 기반 대체해조육 상용화 기술개발’ 과제 수행에 나선다. 대체해조육이란 해조류와 미세조류에서 유래한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해 육고기와 유사하게 제조한 식품을 말한다. 최근 기후변화, 인구 증가에 따른 식량 위기와 지속 가능한 소비 추세에 따라 영양학적, 환경적 가치가 높은 수산식품 관련 융복합 기술인 ‘블루푸드테크’가 떠오르면서 미래 글로벌 수산식품 시장을 이끌 기술 개발에 나선 것이다. 대체해조육은 최근까지 개발된 육상생물 유래 대체 단백질 소재들이 안전성이나 알레르기 유발, 영양 불균형 등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국립부경대 연구팀의 이번 사업 목표는 미세조류를 활용한 대체해조육 소재 및 제품 개발 등 상용화 기술을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새로운 임상실험에서 자연식품과 식물성 식단만을 섭취한 유방암 여성들이 체중 감량,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피로 감소 등 건강 향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로체스터 대학교(University of Rochester) 메디컬 센터의 연구진은 평생 치료를 받아야 하는 4기 유방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규모 연구에서 식물성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장단기적으로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최근 유방암 연구 및 치료(Breast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 및 프런티어스 인 뉴트리션(Frontiers in Nutrition) 등 저널에 공개된 이번 연구는 안정적인 유방암 치료를 받고 있는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눴고 한 그룹은 표준 치료를, 한 그룹은 연구팀이 제공하는 식사를 8주 동안 섭취했다. 식단은 과일, 채소, 통곡물(통곡물 파스타 포함), 콩과 식물(콩), 감자, 견과류 및 씨앗으로만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동물성 식품(고기, 계란, 유제품)과 모든 기름 및 첨가된 고체 지방을 피하는 데 동의했다. 또한 매일 종합 비타민제를 복용했다. 이번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학여울역 세텍에서 ‘제9회 베지노믹스페어 서울 비건&그린페스타’(이하 서울 비건&그린페스타)가 개최된다. 역대 최대 규모인 183개사 312부스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기후변화 대응 인식 제고와 비건에 대한 관심 증가에 발맞추어 바이어에게는 새로운 아이템 발굴의 기회를, 참가업체는 유망 시장으로의 판로개척 확대를, 관람객에게는 비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출시한지 6개월 미만 또는 출시 예정의 신생 브랜드(24개사 28개 브랜드)가 신제품 특별관(The Next Vegan)에서 소개될 예정이라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단백 템페칩을 개발해 최초 공개하는 △소유에프앤비(키토유 템페칩), 두부와 코코넛오일로 비건 치즈를 만든 △이지식품(크림치즈), 국내 유일 샤인머스캣 발사믹 식초를 개발한 △샤인프레시(그라데볼레 샤인발사믹 비네거), 경북 청도지역 특산물 ‘감’을 원료로 한 식물성 감 가죽을 제조하는 △나지나, 기존 비건 가죽 대비 인장 및 인열 강도를 2배 이상 향상시킨 버섯 가죽을 개발한 △에콜그린텍(하이파쏠 버섯가죽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기후변화가 심각해지고 미래 식량 위기를 대비하기 위해 현 식품 시스템의 대안으로 식물성 대체 식품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식물성 식품이 건강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최근 영양학 분야의 국제 학술지 ‘뉴트리션 리뷰스(Nutrition Reviews)’에 게재된 런던 위생 열대의학 대학(London School of Hygiene and Tropical Medicine)의 연구에 따르면 육류 및 유제품을 대체하는 많은 식물성 대체 식품이 더 건강하고 영양이 풍부하며 동물성 식품에 비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연구진은 육류와 유제품 소비가 매우 높은 식량 안보를 갖춘 고소득 국가에서 새로운 식품 식물 기반 대안의 이점을 평가하기 위해 지난 7년 동안 발표된 90개 이상의 관련 연구와 보고서를 검토했다. 영양과 관련해 연구진은 식물성 대체 식품이 일반적으로 동물성 식품보다 섬유질은 더 높고 포화 지방 및 칼로리 함량은 더 낮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식단 권장 사항과 일치하며 미량 영양소가 강화된 제품이 영양학적으로 동물성 식품과 유사할 수 있다는 것도 확인했다. 다만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27일 오후 1시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 비건(VEGAN)세상을위한시민모임 등 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열어 바다 동물도 고통을 느끼며 인간을 위해 바다 동물이 희생되지 않기 위해서는 비건 채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외쳤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27일 오후 1시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 비건(VEGAN)세상을위한시민모임 등 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열어 바다 동물도 고통을 느끼며 인간을 위해 바다 동물이 희생되지 않기 위해서는 비건 채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외쳤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27일 오후 1시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 비건(VEGAN)세상을위한시민모임 등 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열어 바다 동물도 고통을 느끼며 인간을 위해 바다 동물이 희생되지 않기 위해서는 비건 채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외쳤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앞으로 싱가포르에서는 소비자들이 배양육을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미국 배양육 기업인 굿미트(GOOD Meat)가 자사의 배양육 제품의 소매 판매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최근 굿미트는 싱가포르 프리미엄 육류 전문업체 휴버스 부체리(Huber's Butchery)와 계약을맺고 냉동 섹션에 굿미트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앙드레 휴버(Andre Huber) 휴버스 부체리 전무이사는 “굿미트의 배양 닭고기를 소매용으로 판매하는 것은 재배 고기를 더 많은 청중에게 제공하기 위한 여정의 또 다른 단계다.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준비하고 집에서 만든 식사에 어떻게 어울리는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결정은 싱가포르 정부가 굿미트의 배양육 판매를 허용한 지 3년 만에 나온 것으로 그동안 굿미트는 자사의 배양 닭고기를 고급 식당, 식당의 배달 앱에서 제한된 수량을 출시해 판매해 왔다. 굿미트는 소매로 판매할 새로운 신제품 굿미트3(Good Meat 3)를 출시했다. 이는 배양 닭고기의 3%만 사용하고 밀, 콩 단백질, 소금, 허브, 향신료, 효모 추출물을 함유한 마리네이드 된 닭고기 대체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풀무원이 그동안의 발효 기술과 식물 영양소 연구 노하우를 담은 식물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식물 속 생리활성 물질을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물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브랜드 '풀무원건강식물원'을 신규 론칭하며 제품 라인업 2종을 먼저 선보였다. 풀무원건강식물원은 매일 먹는 음식이 우리의 몸을 구성하는 것처럼 우리의 몸을 건강이 자라는 정원으로 규정했다. 흙 속 씨앗의 싹이 움트고, 뿌리를 뻗어 자라나며 잎이 무성해지고 꽃이 핀 후 열매를 맺는 것처럼 식물이 가진 영양소를 활용해 건강의 근원이 되는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자는 의도를 담았다. 풀무원의 40년의 역사와 자산을 되돌아보며 풀무원만이 선보일 수 있는 가장 풀무원다운 건강식품 브랜드 ‘풀무원건강식물원’을 선보인다.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과 함께 지속가능한 식품 개발 원칙을 건강식품 카테고리에도 적용해 이를 확대하고자 했다. 풀무원의 핵심 가치를 담아낸 이번 브랜드는 40여 년 식물 영양소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식물 속의 생리활성 물질의 기능을 규명해나감과 동시에 식물성 건강식품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안해 나갈 예정이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수많은 해양 쓰레기로 인해 바다 생태계가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비건 시민단체가 바다생태계를 위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비건히어로, 비건기후행동 등 단체는 지난 26일 오전 9시 낙산해수욕장에서 캠페인을 열고 바다쓰레기 줍기, 피켓팅, 기후환경정책 등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단체는 바다와 해안 생태계가 생명의 근원이 돼야 하지만, 바다쓰레기, 대규모 어업활동으로 죽어가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비건 채식을 채택해야 한다고 외쳤다. 다음은 비건히어로의 성명서 전문이다. 오늘날 모든 전 세계적으로 3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바다와 해안 생태계에 의존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명의 근원이 돼야 할 바다가 점점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 핵심적인 원인 중 하나가 오랜동안 포경 진행으로 종들의 개체수는 영원히 회복되지 않고 있으며 해양 생태계의 중요한 구성원인 고래가 급격히 줄어듬에 따라 바다 전체의 건강 악화를 알리는 위험 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상업 목적으로 이뤄지는 대규모 어업 활동과 인간의 식탁에 올려지기 위해 무지막한 남획 때문에 2/3에 달하는 대형 물고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식물성 식단이 잠재적인 건강상의 이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인식을 뒷받침해 줄 만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국제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게재된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의 연구는 20년 동안 발표된 연구를 검토해 채식주의 식단이 심혈관 건강 개선 및 암을 포함한 다양한 질병의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식물성 식단이란 주로 식물에서 비롯된 식품에 중점을 둔다. 여기에는 과일과 채소뿐만 아니라 견과류, 씨앗, 기름, 통곡물, 콩과 식물, 콩도 포함된다. 이들 연구진은 의학연구에서 우산 검토(umbrella review)라고 불리는 검토를 통해 2000년부터 2023년 사이에 발표된 49개 연구에 대한 포괄적인 검토를 실시했다. 연구진은 채식 기반 식단이 심혈관 질환 및 각종 암 위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초점을 맞춰 여러 소스로부터 데이터를 추출하고 합성했다. 그 결과 채식은 혈압, 혈당 수치, 체질량 지수(BMI)를 포함한 여러 위험 요인의 더 나은 관리를 보여줬다. 특히 식물성 식단은 허혈성 심장 질환은 물론 위장암 및 전립선암의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었다. 다만 모든 조건에서 식물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23일 오후 1시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 비건(VEGAN)세상을위한시민모임 등 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열어 동물은 음식이 아니라며 동물을 도살해 먹는 행위를 멈추고 비건 채식으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23일 오후 1시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 비건(VEGAN)세상을위한시민모임 등 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열어 동물은 음식이 아니라며 동물을 도살해 먹는 행위를 멈추고 비건 채식으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23일 오후 1시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 비건(VEGAN)세상을위한시민모임 등 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열어 동물은 음식이 아니라며 동물을 도살해 먹는 행위를 멈추고 비건 채식으로의 전환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