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30 (수)

  • 구름조금서울 23.5℃
  • 구름조금인천 22.5℃
  • 맑음원주 23.9℃
  • 맑음수원 23.3℃
  • 맑음청주 24.2℃
  • 맑음대전 24.9℃
  • 맑음대구 23.5℃
  • 맑음전주 26.0℃
  • 맑음울산 24.1℃
  • 맑음창원 22.2℃
  • 맑음광주 23.2℃
  • 맑음부산 19.5℃
  • 맑음목포 22.1℃
  • 구름많음제주 18.8℃
  • 맑음천안 23.4℃
  • 맑음구미 25.8℃
기상청 제공

부산/울산/경남

남해군, 제55회 지구의 날 맞이 기후변화주간 운영

탄소중립 실천문화 생활 캠페인…공공청사 중심 소등행사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남해군은 제55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군민 인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후변화주간’(4.21.~4.25.)을 운영하며 다양한 캠페인과 소등행사를 추진했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의 슬로건은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로, 남해군은 4월 21일 오전 10시 30분 남해읍 일원에서 군민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담당 공무원 및 남해군그린리더협의회 회원 등 총 10명이 참여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규칙 안내 △탄소포인트제 및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 △지구의 날 소등행사 참여 독려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주간의 일환으로 ‘지구의 날 소등행사’도 4월 22일 저녁에 진행됐으며, 공공청사를 중심으로 조명을 소등해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4월 22일(화)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진행된 소등행사에는 남해군청을 비롯한 관내 주요 공공청사 및 시설물에서 조명이 일시 소등됐으며, 일반주택, 아파트, 상가 등 민간에서도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전 군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의 장이 마련됐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기후변화주간 캠페인과 소등행사를 통해 군민 여러분이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너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