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공간 브랜딩 전문 기업 셋어컨셉이 1인 샤브샤브 전문 매장 '꽃마름'의 인테리어 시공을 완료했다. 셋어컨셉은 앞서 '꽃마름' 리뉴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 바 있다.
이번 서울 마곡 매장은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기는 프리미엄 샤브샤브'를 콘셉트로, 1인 다찌석 구조를 중심으로 설계하면서도 소규모 모임을 위한 4인 테이블석도 함께 배치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했다. 전체 공간은 따뜻한 우드 톤과 은은한 조명으로 편안하고 정돈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심플한 마감재를 사용해 깔끔한 공간미를 완성했다. 각 자리마다 개별 화구를 설치해 비대면 트렌드에 부합하는 프라이빗한 식사 경험도 제공한다.
셋어컨셉 관계자는 "혼밥은 물론, 가족이나 소규모 모임까지 모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 구성을 의도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리는 동시에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는 공간 기획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셋어컨셉은 외식, 리테일,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다양한 공간 브랜딩과 인테리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