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주시 문화시설사업소는 5월의 가정의 달을 맞아 ‘이성자미술관’,‘남강유등전시관’, ‘익룡발자국전시관’에서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이 예술이 되는 곳, 이성자미술관
이성자미술관은 ▲무지개 포토존 ▲사진 인화 체험 ▲아트상품 뽑기 이벤트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즐길 거리와 함께 방문객들이 직접 기념사진도 남기고 특별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미술관 교육실 내부에서는 ▲나만의 컵 만들기(유료) ▲스탬프 체험 ▲컬러링 엽서 만들기(유료) 등 창의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흥미를 한껏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미디어룸 체험 공간도 개방되어 미술과 기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방식의 전시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 낮과 밤 모두 즐거운, 남강유등전시관
남강유등전시관에서는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품 비눗방울 증정 ▲유등전시관 에코백 꾸미기 ▲ LED 비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페이스페인팅은 전시관을 방문하는 시민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그 외 유등전시관 에코백 꾸미기, 정평구의 LED 비거 만들기는 체험 당 1000원을 결제한 후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SNS 이벤트로 전시관 어린이날 행사 모습이 담긴 사진을 찍고 SNS에 공유하면 선착순으로 하모 굿즈 뽑기권을 받을 수 있다.
▶ 화석왕을 찾아라! 익룡발자국전시관
‘익룡발자국전시관’에서는 5월 1일부터 상반기 기획전시 ‘백악기공원’을 개막하며, 2025년 박물관미술관주간 ‘뮤지엄×즐기다’ 사업의 일환으로 체험 프로그램 “박물관을 뛰쳐나간 공룡들”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반도화석탐사’어플리케이션의 도감 만들기 ▲공룡화석카드를 활용한 보드게임으로 즐기기 체험활동으로, 진주의 곳곳에 남아있는 화석을 찾아 전시관에서 “화석공룡카드”로 교환할 수 있으며 카드를 활용해 공룡과 익룡의 세계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은 더욱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화석왕을 찾아라!’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카드를 모아보는 특별한 기회는 물론, 게임을 통해 다채로운 선물도 받을 수 있어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시설사업소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서 느끼고,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각 시설의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남강유등전시관 이성자미술관, 익룡발자국전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