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과천율목초등학교는 5월 8~9일 본교 운동장에서 어린이날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친구 간에 배려하고 포용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경기를 통해 협동심과 질서 의식을 배우며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박효정 교장 선생님은 “이번 운동회는 체육행사를 넘어 함께 웃고 소통하며 마음을 나누는 교육의 장이었다.”라며 “미래의 주인공인 과천율목초 어린이들이 큰 꿈을 가지고 바르게 자라길 바라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3학년 김○○ 학생은 “운동회 하기 좋은 날씨에 친구들과 신나게 게임도 하고, 목이 터져라. 응원도 하니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이번 운동회는 소리 높여 응원하는 학생들 덕분에 친구들 간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나아가 건강한 학교생활 및 학교폭력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