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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V헬스] 노출의 계절 여름, 레이저제모 시 주의사항은?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날이 급격히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위생적이면서 효과적인 레이저 제모를 고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최근 단순한 미용 목적을 넘어 피부 위생이나 건강 등을 동시에 챙기려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보다 다양한 범위에 제모를 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

 

왁싱과 다르게 레이저 제모는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모낭을 직접적으로 제거해 털의 재성장을 억제하는 방식이라 할 수 있다. 4주 간격으로 5회 이상 꾸준히 받는 것이 좋기 때문에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레이저 제모는 장비의 성능은 물론이고 시술자의 경험이나 노하우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며 최근 다양한 모질이나 피부 타입에 적용할 수 있는 레이저 장비가 주목받고 있다.

 

제모를 하는 방법으로는 왁싱, 자가면도, 레이저제모 등의 시술이 있는데 왁싱은 털을 뽑는 방법으로 그 자리에 그대로 자라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야한다는 번거로움와 시간, 비용 등이 많이 투입될 수 있다. 또한 피부가 예민한 경우 통증이 심할 수 있으며 인그로운헤어가 자라면서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자가면도는 간편하고 빠르게 제모가 가능하지만 면도날에 의한 상처나 감염이 생겨날 수 있고 눈으로 보기 힘든 부분까지 꼼꼼한 제모가 어려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왁싱처럼 모근까지 뽑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금방 털이 자라나면서 피부 표면의 간지럼증이 생겨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레이저 제모는 피부에 닿는 자극을 줄이며 접촉 없이 제모하는 공중 타격 방식으로 위생적인 환경에서 시술을 받을 수 있고 특히 수염이 굵고 깊은 남성의 얼굴 부위나 자극에 민감한 겨드랑이, 비키니 라인 등에도 안정적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부평 엘레슈클리닉 이재린 원장은 19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레이저 제모도 개인의 피부 상태나 털의 굵기, 양 등을 고려해 파장과 에너지를 조절해 시술해야 부작용 없이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며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숙련된 의료진으로부터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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