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함안군은 21일 함안문화예술회관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허대양 함안부군수가 참여해 시설운영 실태 및 안전관리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사전 위험요소제거 및 사고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은 함안부군수를 포함한 총 8명(공무원 5명, 민간전문가 3명)이 참여해 ▲소방시설의 작동 여부 및 관리 상태 ▲피난구조설비(유도등, 대피통로 등)의 적정 배치 및 기능 이상 여부 ▲누전차단기, 개폐기 등의 설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허대양 함안부군수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전문성과 현장성을 갖춘 합동점검을 통해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함안문화예술회관 점검은 함안군이 추진 중인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군은 총 19개 분야 90개소의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4일까지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