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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광주 구청장협의회, 금호타이어 화재 이재민에 구호물품 전달

방진마스크 4000매 등 500만 원 상당 지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 구청장협의회(회장 임택 동구청장)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구호물품 전달은 지난 17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광주여자대학교 체육관 등으로 긴급 대피함에 따라 지역사회 차원에서 이들을 지원하고 연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호물품은 방진마스크 4000매, 피로회복제 100박스 등 총 500만 원 상당으로 이재민들의 건강 보호와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됐다.

 

임택 구청장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산구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의 안전과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구청장협의회는 지난 3월 경남·북, 울산 등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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