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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울산시-울산생물다양성센터, 2025년 지질공원해설사 양성교육 참여자 모집

6월 2일~10일, 시 환경정책과 방문 접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시와 울산생물다양성센터는 울산지질공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6월 2일부터 10일까지 지질공원해설사 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질공원해설사는 지질공원 탐방객을 대상으로 지질공원의 지질‧지형‧생태‧문화‧역사 등에 대한 해설 및 안내를 제공하고, 홍보활동과 지질명소 환경정비 및 훼손 방지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다.

 

교육참가 자격은 지질공원해설사로서 의지와 사명감을 갖고 최소 2년 동안 활동이 가능한 사람으로 20세 이상 70세 미만의 울산시에 주소지를 둔 사람이다. 폭행, 성범죄 등 동종 전과가 없어야 한다.

 

울산지질공원 예정지인 울주군과 동구에 거주하는 사람이나 지질, 지형, 생태, 환경, 역사와 문화 전공자나 타 분야 해설사 자격증 보유자, 외국어 실력 보유자 등이 우대된다.

 

모집인원은 4명으로, 서류전형 후 간단한 면접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8월 8일부터 19일까지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에서 실시하는 지질공원해설사 양성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교육은 국립공원공단 북한산생태탐방원에서 지질공원 해설, 홍보, 탐방 안내 등 소양 과정 40시간과 전문과정 60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후 이론과 발표 시험을 통해 국가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양성교육 후 울산지질공원 명소 교육 및 실습을 거친 후 울산지질공원 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비는 1인당 100만 원으로 울산생물다양성센터에서 지원하며, 숙박비와 그 외 경비는 개인 부담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울산시청 1별관 6층 환경정책과 자연환경팀 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경관이 우수하고 지구과학적으로 우수한 10개 지역을 명소로 정하고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울산지질공원의 우수성을 알리는 지질공원 전문가이면서 역사, 문화 홍보와 교육을 할 수 있는 해설사를 양성해 현장에 배치·운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지질공원은 울주군과 동구 지역으로 대곡리 발자국화석산지와 천전리 공룡발자국화석산지, 국수천습곡, 선바위, 작괘천, 정족산 무제치늪, 간월재, 대왕암해식지형, 주전동 포유암, 간절곶 파식대를 명소로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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