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장애인이동보장구 수리지원사업 상반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이동보장구 수리지원사업』은 장애인의 이동권보장과 참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중이다.
김해지역 등록 장애인 중 처방전을 발급받아 이동 보장구를 사용중인 당사자를 대상으로 ▲수리비 ▲부품 구입비 ▲안전 점검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기 간담회와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대상자와 업체, 운영 주최인 복지관, 주무부처인 김해시의 의견을 취합 및 운영방안을 보완하여 지역사회 장애인의 참여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류재복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리협력업체의 고충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의 의견을 공유하며 더 나은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며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실질적인 이동권 향상을 위해 사업을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 장애인이동보장구 수리지원사업의 수리협력업체 ▲ 가야메디케어(대성동 소재) ▲ 동남보조기기(부원동 소재) ▲ ㈜휠연구소(장유 소재) ▲ 동아의료기(진영 소재) 4개소로 해당사업의 지원에 관한 문의는 복지관 및 각 업체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