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은 본격적인 우수기를 앞두고 관내 주요 농업기반시설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6월 19일 밝혔다.
이날 류해석 부군수는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에서 시행하는 영오면 영대리 일원 배수장 1개소, 배수로 2.2km, 배수문 3개소, 총사업비 8,433백만 원 규모의 ‘영오지구 배수개선사업’과 상리면 무선리 일원 여수토 재설치 L=50m, 방수로 보강 A=911.6㎡, 총사업비 1,752백만 원 규모의 ‘무선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현장을 차례로 찾아 안전관리 실태 및 공사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였으며, 특히 공사 현장 관계자에게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주민의 안전을 살피고 영농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공사장 안전관리 및 공정관리를 철저히 하여 조기에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류해석 부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점검 및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군민들에게 드리는 최고의 행정이므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며 안전한 농업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