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통영해양관광은 수륙양용버스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운영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투명하고 성공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법률적 안정성, 재정적 효율성, 대중의 신뢰 확보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영입하는 한편,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홍보대사도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임득춘 통영해양관광 운영위원장은 국내 최고의 법률 전문가인 현천욱 변호사를 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
현 변호사는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 이사장을 역임했고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인사·노무분야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세계 국제로타리재단 이사 중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현천욱 변호사가 재단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 변호사는 법률 자문과 규제 문제 해결을 통해 프로젝트의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재정 및 세무 분야에서 탁월한 경력을 보유한 세무법인 다솔의 안수남 대표이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안수남 세무사는 재정적 안정성과 효율성을 도모하는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프로젝트의 재정적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보대사로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가수 서주경이 임명됐다. 서주경 홍보대사는 통영해양관광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수륙양용버스 도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통영해양관광 임득춘 운영위원장은 “이번 운영위원회 출범은 수륙양용버스 도입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성공적인 도입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수 서주경 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함으로써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통영해양관광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운영위원회 출범과 전문가 영입으로 통영해양관광은 수륙양용버스 도입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갖추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륙양용버스는 도로와 수로를 자유롭게 오가는 혁신적인 교통수단으로, 통영의 해양 관광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해양관광은 내년 4월, 수륙양용버스를 통영 지역에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이를 통해 통영의 해양관광 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이 통영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해양관광의 수륙양용버스 도입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으며, 운영위원회와 전문가들의 협력을 통해 통영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