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배우 정시연이 UN평화대상 문화예술부문 수상과 제12회 GAF 문화예술대상 수상에 이어서 ‘2024 청춘 반란 대학가요제’ 심사위원과 음악감독직을 맡으며 '2024 청춘반란대학가요제 문화예술대상' 을 수상했다.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주최하고 STN방송사(대표이사 이강영)가 주관한 이번 대학가요제는 150팀의 1차 서류 전형을 거쳐 2차 현장 예선을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펼쳐져 17팀의 본선 진출 팀이 확정됐다. 인천 중구 월미도 상상플랫폼에서 3일간 개최된 이번 축제는 8월 23일(금) 김현욱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본선 대회 심사위원으로는 소프라노 김정아, 가수 하림, 이상, 김윤하 음악평론가, 김관진 프로듀서 등이 참여했다.
24일(토)의 축하무대는 가수 박상민, 하림, 신인선, 엑신, 더스틴, 클라베, 프리한 등과 대학가요제 수상자들의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25일(일)은 아나운서 김민정과 아트테이너 전설의 진행으로 한국무용가 박지선, 첼리스트 성지송, 바이올리니스트 콘, 크로스오버 테너 박완, 팝소프라노 손정선, 뮤지컬 배우 이예슬의 폐막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배우이자 일본에서 SDN48의 멤버로서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던 정시연은 이날 행사에서 "젊고 열정이 넘치는 젊은 예술인들을 발굴하는 멋진 행사에 초대를 받은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스러웠고 뜻깊은 날이였다"며 "앞으로도 대학가요제에서 많은 예술인들이 탄생되기를 바란다"고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