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디저트 카페 브랜드 카페인중독이 최근 주요 배달 플랫폼 인기검색어 톱10에 오르며 주문 증가와 테이크아웃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카페인중독은 실시간 관심도를 반영하는 인기검색어 상위권 진입을 계기로 브랜드 인지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제품 경쟁력과 운영 노하우에 기반한 흐름으로, 인기검색어 진입 이후 주문 건수가 늘면서 전체 매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성장세의 중심에는 대표 메뉴 ‘시그니처 와플’이 있다. 자체 개발한 특허 동물성 생크림을 적용해 배달·테이크아웃 환경에서도 매장과 유사한 풍미와 식감을 유지한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커피 라인업(아메리카노·라떼·콜드브루 등) 역시 기본 메뉴부터 트렌드형 음료까지 균형 있게 구성해 재구매율과 신규 고객 유입에 기여했다.
운영 측면에서는 2016년부터 구축한 홀·배달·테이크아웃 결합 ‘3WAY’ 모델이 온라인 중심 소비 트렌드와 맞물리며 브랜드 확장성 확보에 역할을 했다. 카페인중독 관계자는 “배달 플랫폼에서 인기검색어에 오르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직접 찾아주고 있다”며 “이는 단기 유행이 아니라 메뉴 품질과 신뢰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카페인중독 측은 “대표 메뉴인 시그니처 와플을 중심으로 정체성을 강화하고, 배달과 매장을 잇는 새로운 카페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