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비엣젯항공이 오는 19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의 ‘슈퍼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비엣젯항공은 에코 클래스 항공권 최대 50% 할인, 무료 위탁 수하물, 베트남 여행객 대상 호텔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비엣젯항공 관계자는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12개 직항 노선뿐 아니라 아태지역 전역으로 노선을 확장하며 여행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할인 혜택은 비엣젯항공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Vietjet Air’에서 프로모션 코드 ‘SUPERSALE1010’을 입력하면 적용된다. 에코 클래스 항공권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공항세 및 유류할증료 별도)으로 구매 가능하며, 스카이보스 이용객은 코드 ‘LEADER10’을 통해 모든 노선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탑승 기간은 2025년 11월 1일부터 2026년 5월 27일까지(노선별 상이, 공휴일 제외)이며, 2025년 11월 1일부터 25일 사이 탑승 시 무료 위탁 수하물(20kg)과 사전 예약 기내식 5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다낭의 푸라마 리조트 숙박 요금은 2026년 2월 28일까지 투숙 시 최대 50% 할인된다.
항공사 측은 “다가오는 겨울과 봄 여행 시즌을 앞둔 한국 여행객들이 베트남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으로의 휴양과 벚꽃 여행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