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남구국민체육센터와 대현체육관, 남산레포츠공원 스쿼시장이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프로그램인 ‘튼튼머니’인증시설로 등록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30일까지 세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운동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사업은 국민의 건강 증진과 스포츠 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운동이나 체력 측정, 스포츠 강습 등에 참여하면 포인트가 적립되고, 적립된 포인트는 스포츠 용품구매와 병원 이용, 친환경 식품 구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튼튼머니’인증시설 등록은 울산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스포츠 활동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하며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튼튼머니 적립은 4세 이상 시설 이용객 누구나 가능하며, 운동 전후 QR코드 인증을 통해 30분 이상 운동이 확인되면 1회당 1,00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