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국내산 친환경 데코타일 브랜드 새로고침(대표이사 김희상)이 월간 판매량 88,000장을 돌파했다.
새로고침은 시공 과정을 간소화하고, 별도의 도구나 기술 없이도 설치할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해 셀프 바닥 인테리어 진입 장벽을 낮췄다.
김희상 대표는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고 시공할 수 있어야 바닥 인테리어가 일상이 된다”라며 “새로고침은 더 많은 사람이 공간을 손쉽게 바꾸고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새로고침의 대표 제품은 3T 두께의 프리미엄 데코타일이다. 일반 2T 제품 대비 내구성이 뛰어나 오랜 시간 변형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온돌·비온돌 겸용으로 어떤 환경에서든 시공할 수 있다.
또한, 40여 종의 디자인과 다양한 사이즈(450, 600, 우드형)로 구성해 공간의 용도와 분위기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1박스당 시공 면적은 1평으로, 동일 규격 기준 타사 제품보다 약 2배 넓어 경제성도 갖췄다.
제품 체험 방식도 소비자를 중심으로 설정했다. 새로고침은 샘플북이나 홍보물과 같은 이미지 대신, 실제 제품을 절단한 실물 샘플을 제공한다. 소비자는 최대 6종의 샘플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모든 샘플은 당일 출고된다.
25년 경력의 타일러와 전담 상담팀을 비롯한 전문적인 CS도 새로고침의 강점이다. 이들은 수량 계산 및 디자인 추천, 시공 방식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새로고침의 3T 프리미엄 데코타일은 자사몰 외에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오늘의 집, 롯데온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이다. 또한, 매월 1회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전문 쇼호스트와 김희상 대표가 직접 제품을 시연하고, 시공 팁을 공유한다.
한편, 새로고침은 2024년 KCIA 한국소비자평가 우수 업체로 선정됐다. 제품 경쟁력 및 고객 경험에 대한 집중은 긍정적인 시장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 구매자는 “간편하게 시공했는데 전문가가 한 것처럼 완성도가 높다”라며 “분위기를 손쉽게 바꿀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구매자는 “친환경 소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점에서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새로고침은 사회적 책임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2024년부터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에 참여해 수익 일부를 매월 정기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