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신세계푸드는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와 건강한 대안 식문화를 소개하는 ‘유아왓유잇’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세계푸드와 현대카드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음식이 나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서울 강남구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된다. ‘유아왓유잇’ 캠페인은 지구환경을 지키고, 건강에도 좋은 식물성 대안식의 사회적 가치를 감각적인 공간에서 소비자들이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펼치는 건강 푸드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를 ‘유아왓유잇 슈퍼마켓’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대안식품, 무항생제, 동물복지 관련 서적과 신세계푸드의 ‘유아왓유잇’ 식물성 대안식품을 활용해 감각적으로 연출했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캠페인의 첫 프로그램으로 친환경 가치 소비에 관심이 높은 현대카드 고객 16명의 신청을 받아 신세계푸드의 식물성 대안식품을 활용해 저탄소 미식 메뉴를 만드는 ‘유아왓유잇 저탄소 브런치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날 쿠킹클래스 참여자들은 신세계푸드 대안식품 셰프와 함께 베러미트(Better Meat) 식물성 런천을 활용한 자두 글레이즈 런천과 매시트포테이토, 베러미트 콜드컷과 식물성 치즈를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국제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와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통해 만든 제품의 판매 수익금을 트리플래닛의 멸종위기묘목 기부 사업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제생물다양성의 날은 1993년 UN에서 제정한 기념일로,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라지는 것에 대한 인식을 확산해 생물 종의 보호와 지속가능한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네스프레소는 국제생물다양성의 날이 가진 의미에 동참하고자,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한 새가버치 프로젝트 수익금에 네스프레소 자체 추가 기부금을 더해 총 3천 2백만원을 트리플래닛에 기탁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기후변화로 사라져가는 식물을 지키는 ‘멸종위기묘목 기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트리플래닛의 멸종위기묘목 기부 사업은 가속화되는 기후변화로 인해 산림 재난 피해를 입은 숲을 복구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이 필요한 지역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성장 속도가 빨라 초기 생태 복구와 탄소 배출권을 확보하기 적합한 ‘하이퍼 트리’를 생산하고,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의 멸종위기종 적색목록(Red List)으로 등록된 국내 희귀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오비맥주는 지난 20일 임직원과 함께하는 '저탄소 ECO(에코) 한끼 맥주박 쿠킹클래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저탄소 ECO 한끼 맥주박 쿠킹클래스'는 맥주 제조 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한 '리너지 가루'로 피자, 김치전 등 음식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오비맥주는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저탄소 식생활의 가치를 알리고 실천을 이끌기 위해 쿠킹클래스를 기획했다. 이번 쿠킹클래스에는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부문 구자범 수석 부사장, 아시아 본사(버드와이저 APAC) 법무정책홍보부문 크렉(Craig Katerberg) 부사장 등 오비맥주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쿠킹클래스에는 푸드 업사이클 전문 기업 '리하베스트'도 함께했다. 리하베스트 민명준 대표는 이날 클래스 강연자로 나서 직접 개발한 저탄소 한 끼 레시피를 선보였다. 버려지는 부산물을 재가공해 탄소 절감 효과가 뛰어난 맥주박 업사이클링의 의미와 현황을 설명하는 강연으로 지속가능한 식단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오비맥주는 맥주박 업사이클링이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친환경 비즈니스임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칸 영화제가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소고기를 금지했다. 지난 20일 칸 영화제 주최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유명 배우, 감독 등이 참석하는 리셉션이나 파티에서 온실가스 배출에 큰 몫을 차지하는 소고기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채식 메뉴를 늘리기로 했다. 주최 측은 닭고기보다 소고기 생산 과정에서 4.5배 많은 온실가스가 배출된다는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소고기 금지는 음식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효과적이고 수용 가능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또 친환경적인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 전기차를 행사에 쓰이는 공식 차량으로 정했다. 영화제 참가들은 전용 패스로 칸 시내의 대중교통을 전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칸 영화제 주최 측은 레드카펫의 크기도 이전보다 축소했고 교체 주기도 늘렸다. 또한 플라스틱 물병을 나눠주는 대신 행사장 곳곳에는 음수대를 설치했다. 영화제 기념품도 해외 생산보다 현지 생산의 비중을 늘려 현재 판매되는 기념품의 47%가 프랑스산, 67%가 유럽산이다. 칸 영화제는 행사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탄소 발자국을 계산하며 환경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덕분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벤츠, BMW 등 고급 외제차 브랜드를 비롯한 자동차 산업이 비건 가죽 시트를 접목한 비건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세계적인 동물보호단체인 페타(PET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 비건 자동차 인테리어 현황을 담은 결과를 공개했다. 이들은 그 어느 때보다 동물 학대가 없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자동차 업계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주요 자동차 브랜드에 사용 가능한 비건 모델 및 에디션에 대해 알아보고자 조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동차 브랜드에 연락해 모든 차량 실내 시트, 좌석, 트림 및 스티어링 휠을 포함해 동물이 없는 인테리어를 갖춘 모델을 제공하는지 문의했다. 먼저 벤츠와 BMW는 비건 인테리어를 갖춘 여러 모델을 제공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BMW의 경우 최근 5시리즈에 자체 개발한 비건 소재인 베간자(Veganza) 가죽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피아트와 폭스바겐 역시 독일 시장에서 판매되는 여러 모델에 대해 동물 없는 비건 인테리어 모델을 제공한다고 답했으며 이밖에도 볼보, 시트로엥, 다시아, 폴스타, 비야디, 푸조, 지프, 기아 등이 비건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GS리테일은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와 손잡고 헌 옷을 기부받아 재활용하는 ESG 캠페인 '친환경으로 지구 구하기(친구)'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GS리테일이 2021년부터 4년간 이어온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자원 선순환을 촉진하고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음에도 버려지는 자원 선순환을 촉진하고 이를 활용해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앞선 3년간 진행된 ESG 캠페인 ‘친구’에는 5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14만 179점의 기부가 이뤄졌다. 자원 선순환으로 28톤 규모의 탄소를 저감한 것으로 추산된다. 기부 물품을 업사이클링한 제품 등은 환경교육키트로 구성됐고 누적 2500여 명의 어린이에게 전달됐다. 올해 4번째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의 기부 물품은 다음 달 29일까지 접수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내 택배 기기를 통해 물품을 기부하면 된다. 전국 26곳 아름다운가게 거점 매장에서 직접 기부할 수도 있다. 기부 대상 물품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세계 저명한 기후과학자들 가운데 대부분이 금세기가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2도를 돌파하는 과정에 있다고 봤으며 단 6%만이 1.5도를 충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380명의 기후과학자들 가운데 대부분이 이번 세기에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최소 2.5도 상승해 국제적으로 합의된 목표를 넘어 인류와 지구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제사회는 2015년 파리기후협정을 통해 2100년까지 지구 표면의 평균온도 상승폭을 산업화 전 대비 2도 이내, 나아가 1.5도 이하로 제한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최근 수년간 기후변화가 가속하면서 1.5도를 넘는 시점이 점점 앞당겨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왔고 이미 1.5도 마지노선을 넘었다는 절망적인 결과도 나온 상태다. 조사대상이 된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IPCC)의 구성원들인 기후과학자들은 약 80%가 지구 온난화를 최소 2.5도로 예상한 반면, 거의 절반은 최소 3도로 예상했다. 단지 6%만이 국제적으로 합의된 1.5도 제한이 충족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들은 이미 발생한 것보다 훨씬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전 세계 어느 음식이든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시대다. 음식 선택이 풍부해지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게 됐지만 이러한 다양한 식량 공급이 건강한 식사에 대한 결핍에 직면할 뿐만 아니라 농업의 불균형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캐나다 맥길대학교(McGill University)와 국제 식량 정책 연구소(International Food Policy Research Institute)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현대인의 식이요법이 더 건강한 대안의 결핍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농업의 불균형을 일으켜 환경 악화를 초래한다. 이들 연구진은 캐나다 식품 공급과 일일 권장 식품 섭취량의 일치성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일상 생활에서 중요하지만 종종 간과되고 있으며 국가가 생산하고 소비하는 것과 그에 따른 건강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 간의 상관 관계를 조명하고자 이번 연구를 마련했다. 이들은 1961년부터 2019년까지 캐나다 거주자 1인당 92개 식품의 연간 공급 데이터를 수집하고 58년 동안 캐나다 식품 가이드(Canada Food Guide) 및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EAT-Lancet 기준 식단에 대한 평균 총 식품 공급량의 준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부산시가 최근 떠오르고 있는 비건레더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 및 실증클러스터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비건레더 기술 개발에 국비 98억원, 실증클러스터 구축에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 기술 개발은 부산 기업인 TKG에코머티리얼이 주관하며, 한국소재융합연구원(KIMCO)이 원내 연구동에 시험장을 구축하고 부산 기업들의 친환경 소재 개발을 지원한다. 바이오매스란 동식물에서 번식하는 미생물 등 생태계 순환 과정을 구축하는 생물의 총 덩어리를 말한다.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란 식물 기반 섬유질과 균사체를 배양해 활용한 동물성 피혁을 사용하지 않은 인조가죽이다. 유럽 연합과 미국 등 선진국은 비건레더 개발에 대규모 투자를 시작하는 단계로, 수요 기업-제조 기업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비건레더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연구소나 대학을 중심으로 연구가 이뤄지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아직 창업 초기 기업 수준에서 기술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실증클러스터 사업’은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동성제약이 비건 새치 염색약 '허브'의 중동시장 진출을 알렸다. 동성제약은 비건 새치 염색약 브랜드 ‘허브’ 쿠웨이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한 동성 ‘허브’는 약국 유통으로 20년간 국내 소비자에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새치 염색약이다. 허브는 평소 민감성 두피로 염색이 고민인 사람들이 안심하고 새치 염색을 할 수 있도록 개발한 브랜드다. 이번 계약은 약 10만 개 규모다. 동성 ‘허브’의 주요 제품인 ‘허브 스피디 컬러 크림’은 지난해, 비건 인증 획득과 식물 추출 성분 ‘갈릭 애시드’ 성분을 추가해 리뉴얼 론칭됐다. 특히 비건 염모제 시장의 성장이 급상승 중인 미국 시장에서, 아마존 등의 대형 채널을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이에 미국 유명 매거진 ‘엘르(ELLE)’,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에 소개됐으며 그 외에도 해외 남성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비건 수염 염색약 ‘허브 포맨’을 선보이며 해외 틈새시장을 노리고 있다. 동성제약은 최근 중동의 비건 시장을 겨냥해 두바이 뷰티월드 박람회를 참가하는 등 브랜드 ‘허브’의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