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명석 기자] 브브걸 민영의 완벽한 몸매가 팬들을 설레게 했다. 29일 민영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오션뷰 숙소 사진이 순식간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새빨간 크롭톱과 핫팬츠 차림으로 멋진 뒤태를 공개한 민영은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바디라인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탁 트인 바다 풍경과 조화를 이룬 모습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완성도 높은 비주얼을 연출했다. 팬들은 "어떻게 저런 몸매가 가능해", "건강미가 정말 대단하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사진 공개는 브브걸의 새로운 음악 활동과도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바로 같은 날 발매된 리메이크 싱글 '희망사항' 때문이다. '희망사항'은 1989년 변진섭의 대표곡을 브브걸만의 색깔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무엇보다 원곡자 변진섭이 깜짝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성을 더했다. 35년 전 오리지널과 현재 K-POP의 만남이라는 특별한 의미까지 갖고 있다. 브브걸은 단순한 리메이크에 그치지 않고 직접 개사에 참여했다. 기존 가사를 유쾌하면서도 로맨틱한 브브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위트 있게 풀어냈다. 민영의 건강한 매력과 브브걸의 음악적 도전이 동시에 주목받으면서, 그룹의 다채로운 모습이 팬들에게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QWER 시연이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29일 공개된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 시연 콘셉트 포토가 예상치 못한 반전을 선사했다. 팬들은 "완전 다른 사람이 됐다", "이런 매력이 숨어있었나"며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 사진 속 시연은 기존 이미지와는 180도 달랐다. 키치한 무드와 힙한 감성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스타일링으로 단단하고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뽐냈다. 마치 소녀에서 여성으로 성장한 순간을 포착한 듯한 강렬함이었다. 더욱 인상적인 건 콘셉트의 깊이였다. 시연의 포토는 단순한 비주얼 어필을 넘어 "불협 속에서도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해온 팀의 서사"를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앨범 제목처럼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는 QWER만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이는 데뷔 앨범 'Harmony from Discord'부터 이어온 QWER만의 독특한 세계관과도 연결된다. 불화에서 조화를 찾아가는 여정이 이번 3집에서도 계속되고 있는 셈이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에서 주목할 점은 멤버 전원이 전곡 작업에 참여했다는 것이다. 타이틀곡 '눈물참기'를 포함한 총 6곡 모두에 QWER의 손길이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육성재가 '블랙 강박증' 수준의 인테리어 집착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30일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 육성재의 동굴하우스 인테리어 도전기는 처음부터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미 충분히 어두컴컴한 집이 더 '흑화'되는 현장이 그려졌다. 육성재의 첫 번째 미션은 '블랙 소화기' 언박싱이었다. "너무 하얀색이니까"라며 집 안을 온통 검은색으로 바꾸겠다는 야심찬 계획의 시작이었다. 하지만 소화기를 꺼내던 순간 당황한 표정을 짓더니 조명 아래에서 색깔을 확인하는 기이한 행동을 보였다. 더 큰 도전은 벽 뚫기였다. 귀마개에 고글까지 완전무장하고 전동드릴을 잡은 육성재는 자신의 집 벽에 처음으로 구멍을 뚫어본다며 호기롭게 시작했다. 하지만 곧 "큰일났다"며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압권은 에어컨 개조 작전이었다. 천장에 설치된 하얀 에어컨을 블랙으로 바꾸겠다며 커다란 시트지를 들고 나선 육성재. 에어컨 사이즈를 재더니 두 손에 블랙 시트지를 펼쳐 들고 의자에서 '무한 점프'를 시도하는 기막힌 장면이 연출됐다. 결국 "내가 이걸 혼자 하겠다고..."라며 후회하는 육성재의 모습이 포착됐다. 블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김준호가 김지민의 달달한 문자를 공개하며 '독박즈'들의 질투를 한 몸에 받았다. 31일 첫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 김준호는 예상치 못한 '문자 게임' 압승을 거두며 동료들을 부러움에 떨게 만들었다. 이날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로 구성된 '독박즈'는 2년 만에 대만 스펀 마을을 재방문했다. 시즌4를 맞아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에서 선택한 장소였다. 감격에 젖은 멤버들은 추억의 장소를 걸으며 과거를 회상했다. 유세윤은 "그때 준호 형만 못 왔는데, 이제 곧 결혼도 하니까 소원 제대로 빌어야지"라며 김준호의 달라진 상황을 언급했다. 그런데 뜻밖의 게임이 시작됐다. 홍인규가 "요즘 SNS에서 핫한 '아내 문자 게임'을 해보자"며 "가장 사랑스런 대화를 한 사람을 독박에서 제외시켜주자"고 제안한 것이다. 순간 분위기가 미묘해졌다. 김대희는 "지금 연애 중인 준호한테 제일 유리한 게임 아니냐?"며 노골적인 불만을 표출했다. 유세윤도 "아내와 싸운 내용이 있으면 바로 아웃이겠네?"라며 긴장했다. 김준호는 처음엔 "우린 선후배로 지낸 세월이 20년인데 무슨 소리냐!"며 애써 부인했다. 하지만 이런 변명이 무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이다은이 뜬금없이 자신을 "핵폐기물"이라고 부르며 시청자들을 당황시켰다. 29일 방송된 '24시 헬스클럽'에서 이다은은 정은지(이미란)의 동생 이지란으로 출연해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언니가 사라진 헬스클럽 관장을 찾아 헤매는 상황에서 보여준 그의 연기는 현실 자매의 모습 그 자체였다. 가장 눈에 띈 것은 이다은만의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였다. "사라진 관장님이 이런 데 있겠냐고"라며 언니를 현실적으로 말리는 장면에서 진짜 동생 같은 톤과 표정을 보여줬다. 마치 실제 자매가 대화하는 듯한 자연스러움이었다. 더욱 감동적인 순간은 위로의 장면이었다. 언니의 마음을 읽은 이지란이 "이리와 떡볶이나 먹자. 떡볶이만큼 우리를 확실하게 위로해주는 게 없잖아"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평범한 음식으로 건네는 위로가 오히려 더 진실되게 다가왔다. 그런데 진짜 명장면은 따로 있었다. 언니가 자신을 자책하자 이지란이 내뱉은 한 마디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좋아하는 사람 보고싶은 게 쓰레기면, 나는 핵폐기물이다"라는 대사였다. 이 순간 드라마는 완전히 달라졌다. 언니를 위로하던 동생이 사실은 더 큰 상처를 품고 있었다는 반전이었다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장신영이 3년 만의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친정엄마에게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장신영은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 주연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기쁨보다는 부담감이 앞섰다. "믿고 맡겨주셨는데,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다"며 시작된 고백은 점점 절실해졌다. "그동안 하고 싶었는데 못했다. 기회가 왔는데 그 기회를 놓치면 안 되니까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려고 한다"는 말에서 간절함이 느껴졌다. 특히 "못하면 다시 이런 기회가 안 올까 봐"라는 고백은 연예계의 냉혹한 현실을 보여줬다. 한때 주목받던 배우였지만 이제는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친정엄마의 반응은 달랐다. "그래도 네가 드라마 주인공이라고 하니까 엄마는 기분 좋았다"며 딸을 향한 무조건적 지지를 보냈다. 더 뭉클한 순간은 따로 있었다. 친정엄마가 인터뷰에서 털어놓은 속마음이었다. "조금 힘든 시기가 있었지 않나. 나가서 활기 있게 일해야 하는 애인데 집에 거의 갇혀서 살다시피 했다. 마음 아팠다"는 고백이었다. 장신영의 지난 3년이 어땠는지를 짐작케 하는 대목이었다. 활동이 뜸했던 시기,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오정세가 자신을 "가장 평범한 얼굴을 한 추악한 괴물"이라고 소개하며 팬들을 당황시켰다. 31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JTBC '굿보이'에서 오정세는 관세청 세관 공무원 민주영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이는 철저한 위장이다. 그는 낮에는 사람 좋은 웃음과 수수한 양복 차림으로 욕망을 감추지만, 밤에는 인성시를 은밀히 장악하는 "악의 그림자"로 변신한다. 오정세는 이 캐릭터를 독특하게 정의했다. "드라마 속 괴물이라고 하기엔, 예전에도 실존했고 지금도 여전히 우리네 곁에 실존하고 있는 보통의 얼굴을 한 현실 괴물"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의 접근법이 흥미롭다. "'내가 악당이야'라고 선전포고한 후 양파 까듯이 '어떤 악당일까?', '어떤 일까지 가능한 인물일까?'가 끊임없이 나오는 캐릭터로 풀어나가려 했다"며 다층적 빌런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세심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겉보기엔 단정하지만 알고 보면 가장 고가의 의상을 입는 설정을 직접 제안해 '악의 평범함'을 표현했다. "크지 않은 변화로 가장 극대화된 변화를 표현하고 싶었다"는 것이 그의 목표였다. 더욱 놀라운 건 현실 인식이었다.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라는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3년간 '놀면 뭐하니?'를 빛낸 주주 자매가 마지막까지 폭주하며 아쉬운 이별을 예고했다. 31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박진주와 이미주 '주주 자매'의 마지막 녹화 모습이 공개된다. 이미주는 2021년 8월, 박진주는 2022년 9월부터 공식 멤버가 되어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해왔다. 하차 소식은 이미 예고된 바 있다. 제작진은 "박진주, 이미주 씨가 올해 초부터 제작진과의 논의 끝에 5월 22일 촬영을 마지막으로 '놀면 뭐하니?'를 떠나게 됐다"고 발표했다. 김진용 PD는 "연초부터 큰 틀의 '재정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면서 나온 결과"라며 "시청자들의 반응을 항상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흥미롭게도 마지막 촬영은 눈물 없이 진행됐다고. "전혀 눈물이 나오거나 우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오히려 '우리 진주, 미주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차원에서 끝까지 유쾌하게 마무리됐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실제로 공개된 마지막 촬영 현장은 그들다운 모습이었다. 유재석이 "오늘은 너네 하고 싶은 대로 해라. 마음대로 해"라고 선언하자 주주 자매의 폭주가 시작됐다. 주우재가 "오늘 진주, 미주한테 뭐라고 못 하겠다"며 장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방송계 베테랑 붐이 이민정 아들에게 당한 인지도 굴욕이 웃음을 자아냈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정남매 5인(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의 두 번째 슈퍼카(이동식 편의점) 영업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정남매는 첫 게스트 배우 이준영과 함께 강원도 삼척의 산골마을로 향했다. 이동 중 이민정이 아들의 전화를 받자, 곁에 있던 붐이 능청스럽게 "삼촌 누군지 알아요? 붐이에요"라고 인사했다. 그런데 이민정 아들의 반응이 예상 밖이었다. "붐이 뭐예요?"라는 의아한 목소리가 들려온 것이다. 갑작스러운 인지도 굴욕에 당황한 붐은 "방송하는 붐 삼촌이에요"라고 다급히 설명했다. 급기야 붐과 이민정 아들은 즉석에서 영상통화를 시작했다. 하지만 얼굴을 직접 본 이민정 아들은 "누구세요? 어떤 예능에 나오셨어요?"라고 또다시 물어 추가 타격을 가했다. 현재 10세인 이민정 아들의 순수한 반응에 모든 출연진이 빵 터진 가운데, 붐은 자신을 알리기 위한 필살기를 꺼내며 필사적으로 어필했다고.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982년생 동갑내기인 이민정과 붐의 환상적인 케미도 주목받았다. 두 사람은 착착 맞는 호흡으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에서 원지와 김종민의 스페인 여행 중 갑작스런 추격전이 벌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31일 방송되는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 11회를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오랜 시간 팬심을 품어온 원지의 성덕 여행기에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온 것이다. 선공개 영상 속 장면은 충격적이었다.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것도 잠시, 갑자기 김종민이 어디론가 전력질주를 시작했다. 뒤따라 원지가 "오빠 어디 가세요?!"라며 애타게 외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흡사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벌어진 셈이다. 이번 세고비아 편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지금까지 쌓아온 두 사람의 케미 때문이다. 원지의 성덕 여행기는 회를 거듭할수록 진화해왔다. 바르셀로나에서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대해 미리 공부한 내용을 역사를 좋아하는 김종민에게 직접 설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음식인 하몽과 칼솟구이를 소개하며 최애를 위한 진심 어린 노력을 보여준 것이다. 마요르카 편에서는 더욱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됐다. 원지가 지중해 요트 투어에서 김종민을 대표하는 히트곡 '우리의 꿈'을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채서안이 '폭싹 속았수다' 신드롬 속에서도 행복을 직접적으로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는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패션 매거진 더스타 6월호와 함께한 화보 인터뷰에서 채서안은 '섬머 블루밍' 콘셉트로 초여름 감성을 담은 모습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채서안은 사랑스러운 무드와 함께 깊이 있는 눈빛으로 입체적인 매력을 전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채서안은 최근 행복지수를 묻는 질문에 "사실 '행복'을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아마 관심과 사랑이 감사한 만큼 부담감이 함께 있어서 그런 것 같다"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는 "다만 가족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이 좋긴 하다. '더 열심히 해서 행복한 일을 많이 만들어야지'하는 마음이다. 점점 행복해지는 중이라고 믿고 있다"고 덧붙여 긍정적인 미래 의지를 보였다. 배우로서의 성장에 대해서는 "배우라는 직업은 매년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것 같다. 그럴 때 조급해 하지 않고 '아직 할 수 있는 게 많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는다"고 답했다. 또한 "초기에는 오디션조차 두려웠지만 이제는 해왔던 대로 하면 된다는 자신감이 조금씩 생긴다. 그게 내게는 성장인 것 같다"며 변화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사유리가 생활고를 고백한 후 밸런스보드를 타며 하모니카로 결혼행진곡을 연주하는 독특한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자발적 미혼모 사유리는 "한달 수입 150만원 일 때도 있었다"며 생활고를 털어놨다. 걱정이 쏟아지자 "지금은 상황이 괜찮아졌다"고 덧붙였다. 사유리는 "방송가에 외국인 연예인이 너무 많아졌다. 다들 말도 잘한다"고 호소했다. 이에 김구라, 이경실 등은 "내국인도 어렵다", "외국인만 힘든 게 아니다", "연예인을 잘 안 쓴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사유리는 "고정 프로그램이 없으니까 이렇게 게스트로 불러주시면 다 나간다. '라디오스타' 같은 프로그램은 녹화 시간이 짧아서 좋다"며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프로그램별 촬영 현실도 공개했다. "'진짜 사나이2'는 힘들었다. 변비도 걸렸다. '사유리의 식탐여행'은 방송은 10분밖에 안 나가는데 2~3일 촬영했다. 멸치 잡는 건 8시간 촬영했는데 방송에는 30초만 나왔다. '라디오스타'는 단가가 좋아서 너무 좋다"고 말해 김구라로부터 "지금 가성비 따질 때가 아니다"는 돌직구를 받았다. '비즈니스 썸남'이었던 이상민의 결혼에 대해서도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수진이 1년 3개월의 공백을 깨고 8월 컴백과 함께 미주 투어까지 예정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에 나선다. 가수 수진이 8월 컴백을 확정했다. 지난해 5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RIZZ'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신보를 통해 이전과는 또 다른 수진의 모습을 예고했다. 수진은 지난 2023년 11월 첫 미니앨범 '아가씨'로 솔로 데뷔했다. 해당 앨범은 홍콩, 싱가포르, 타이완, 베트남 등 아이튠즈 차트 9개국 정상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피지컬 앨범 12만 장 판매고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수진은 올해 미주 투어로 글로벌 행보를 확장할 예정이다. 아시아에서 검증받은 인기를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도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이번 8월 컴백 앨범이 이전 작품들의 성과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그리고 미주 투어를 통해 수진이 진정한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권은비가 '워터밤 여신'에서 스크린 배우로 화려한 변신을 시도하며 감독으로부터 "감정 표현과 신체 표현 모두 훌륭하다"는 극찬을 받았다. '워터밤 여신'으로 불리는 권은비의 스크린 데뷔작, 일본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라스트 해커'가 6월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탈옥한 천재 해커 우라노가 한일정상회담을 막기 위해 한국에 잠입하면서 숙적인 카가야 형사와 격돌하는 디지털 블록버스터 스릴러다. 누적 수입이 일본에서만 35억 엔에 달하며 흥행에 성공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특히 이번 영화는 '헬로 스트레인저' 발표와 '워터밤 서울 2025' 출연으로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서머퀸' 권은비가 첫 스크린 주연에 도전하며 주목받고 있다. 극 중 권은비는 반정부 단체의 일원이자 베일에 싸인 감시자 수민 역을 맡았다. 나리타 료, 치바 유다이, 다나카 케이 등과 호흡하며 연기자로서 새로운 면모를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탈옥한 천재 해커이자 연쇄살인마 우라노의 치명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결연한 표정의 형사 카가야, 속내를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육성재가 냉장고부터 쓰레기통까지 모든 것을 블랙으로 맞춘 극한의 '동굴하우스'를 공개하며 자신을 "동굴에 사는 곰"이라고 표현했다. 30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를 통해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8년 차 자취 생활과 이른바 '동굴하우스'를 오픈한다. 이날 방송에서 처음 공개되는 육성재의 스윗 하우스는 온통 블랙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블랙 광인'의 면모를 자랑하는 그는 스스로 "동굴에 사는 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육성재는 '동굴하우스'에 대해 "밤늦게 일이 끝나고 아침에 잠을 자는 경우가 많아서 예전부터 어둡게 하고 사는 걸 좋아했다"며 "이럴 바엔 집 자체를 어둡게 꾸며 보자"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바닥부터 소파, 식탁, 의자는 물론 블랙 톤으로 주문 제작한 가구들과 냉장고, 쓰레기통, 커피머신까지 모두 블랙으로 맞춰져 눈길을 끈다. 육성재는 어두컴컴한 '동굴하우스'에서 유일하게 햇빛을 받을 수 있는 스페셜한 공간도 공개한다. 하얀 조명보다 주황색 조명을 좋아한다는 그는 "동굴에도 횃불을 들고 들어가면 주황색"이라며 찐 '블랙 광인'의 면모를 자랑했다. '동굴하우스' 모닝 루틴도 공개된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