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은 지난 20일 용산면 운주리에서 '유기농 액체비료'를 이용한 악취저감제 시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역 축산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이 날 시연회는 축사에서 나는 악취를 제거하고 청정한 농장환경을 가꾸기 위해 마련됐다. 악취저감제는 유용미생물이 포함된 '숨토바이오' 활용 탈취제로 축사 내부에 안개분무로 살포하면 악취 원인인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을 분해하면서 악취가 70% 이상 저감된다. 사용 후에는 사람의 코로 악취를 느끼기 미미하고 파리와 모기 등 해충이 사라지는 효과가 있다. 시연회에 참석한 축산농가는 축사배출시설에서 악취가 거의 없을 정도로 축사환경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탈취제는 축사환경 개선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민원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청정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가 2019년 가을을 맞아 특별한 치유의 시간 '정령들의 숲 캄캄'을 개최한다. 오는 10월 4일 서귀포 치유의 숲(노고록무장애숲)에서 진행된다. 특히 '문화도시 서귀포'로 나아가는 길에 힘을 더하며 제주도의 명품 중 하나인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자연과 인간의 연결 그리고 숲속노지라는 삶의 품에서 살아가던 사람들, 잊혀가는 옛 자연의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캄캄'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숲에서 만나는 문화·예술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문화감성을 함양하고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노고록무장애숲'(느긋이라는 뜻의 제주어)에서 열리는 본 행사는 제주공동체의 주민들이 직접 출연·참여해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한다. '정령들의 숲 캄캄'은 숲의 정령에게 사연을 보내 참가 신청을 한 시민을 초대해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20일까지 서귀포 치유의 숲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공동체문화 협업을 통해 현대인의 마음을 치유하고 제주도만의 산림휴양·문화서비스 확대와 기회를 널리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사천시가 18일, 19일 이틀을 적조 일제방제의 날로 지정하고 적조 확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경상남도 해역은 지난 3일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적조 생물의 발생해역이 점차 확대되고 적조생물 밀도 증가로 8일 적조경보가 발령됐다. 이에 시는 적조대응 상황실을 설치해 관내 양식 어업인들에게 재해대책 명령서를 발부하고 적조 대응 자율방제단을 구성해 적조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관내 해역에도 17일 유해성 적조생물이 4∼900개체가 발견됐다. 이에 적조생물의 초동 확산방지를 위해 18∼19일을 적조 일제방제의 날로 지정하고 양식어장이 있는 신수도 해역 및 비토 해역을 중점방제지역으로 지정해 공공방제선단을 구성해 수류 방제를 실시했다. 또한 적조 확산 방지를 위해 민간 방제선을 투입해 황토를 살포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수온 하강 예보에 따라 적조 확산 양산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발생한 적조 생물이 인근 양식장에 유입되지 않도록 적조 사전 방제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SK텔레콤이 미세먼지에 민감한 영유아를 위해 어린이집 대상 실내 공기질 관리 프로젝트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성동구청과 함께 어린이집 공기질 관리 프로젝트 '우리 아이 맑은 숨' 캠페인을 마련해 성동구 소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리 아이 맑은 숨' 캠페인은 미세먼지가 국가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미세먼지에 민감한 연령대인 영유아가 머무는 어린이집의 공기질을 개선·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SK텔레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어린이집과 학부모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 오염의 위험성을 인지 및 대응해 영유아의 아토피·천식 등 미세먼지 관련 질환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캠페인에 선정된 어린이집에 공기질 측정 플랫폼 '에브리에어'를무상으로 설치·운영한다. 이를 통해 실내 공기질 데이터를 어린이집 관리자뿐 아니라 학부모에게도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어린이집 내 공기질이 맑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 활용되는 SK텔레콤의 '에브리에어'는 공기질 측정 센서를 통해 실내외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총유기화합물(TVOC) 등을 포함한 전체적인 공기질 상태를 측정해 사용자에게 안내하는 플랫
부산 사하구 까치행복마을 주민 일동이 지난 9일 오작로166번길 골목길을 따라 '국화꽃 향기' 가드닝 행사를 실시했다. 삭막한 골목길 구석구석에 국화, 메리골드, 백일홍 화분을 설치해 걷기 좋은 골목길·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까치행복마을 주민 이형부 씨는 “으슥한 골목길이 환해져서 뿌듯하다”며 “앞으로 화분을 잘 관리해서 내년부터는 계절별로 초화를 길러볼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가스공사는 16∼19일 미국 휴스턴 NRG Park에서 개최되는 가스업계의 세계 3대 콘퍼런스·전시회 중 하나인 '가스텍(Gastech)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스텍은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700개 이상의 가스 관련 기업이 참가하고 3만5000여명이 참관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 가스공사는 행사 기간 중 상설 전시관을 열고 국내 천연가스 산업 소개와 더불어 그동안 축적해온 노하우·기술력 등 우리나라 가스산업의 역량을 소개한다. 가스공사는 전시관 내에 중소기업 동반성장관을 함께 운영해 국내 우수 중소 협력업체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상생협력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2년 후 대구에서 열리는 '가스업계의 올림픽' 2021 세계가스총회(World Gas Conference, WGC)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전방위적 홍보도 병행한다. 가스공사 동반성장관에는 가스트론 등 국내 중소기업 9곳과 해외 인프라 사업 파트너사인 대기업 3개사가 참여해 공동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세계 가스시장에서 가스공사가 가진 브랜드 파워를 적극 활용해 해외 판촉 효과를 크게 높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미국의 세계적인 EPC(설계·조달·시공) 기업인 플루어(Fluor)
도봉구가 일회용 비닐봉투의 사용 및 무상제공에 대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오는 9월 말부터 10ℓ짜리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제작 판매하기로 했다.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쇼핑용 봉투로 구매해 사용한 뒤 가정에서 쓰레기봉투로 재사용할 수 있는 종량제봉투로 그동안에는 20ℓ 크기만 제작·판매됐다. 구는 이번에 10ℓ짜리 재사용 종량제봉투가 쓰레기 배출이 상대적으로 적은 1인 가구에 편리성을 제공하고 가정에 오랫동안 쓰레기를 보관함으로써 발생하는 악취 등의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구 관계자는 "주변 작은 것에서부터 지속가능한 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한 생활을 습관화해야 할 것"이라면서 "일회용 봉투의 사용을 자제하고 장바구니와 재사용 봉투 사용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계양구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과 9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자율회와 계양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귤현역 주변과 장기동 일대에서 마을 대청소와 도시녹화조성지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자율회 회원과 계양중학교 봉사동아리 학생 및 동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면도로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수거, 도시녹화 조성지 및 인도변 잡초 제거 활동 등을 실시했다. 특히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인도변의 수목 잔재 및 날림 쓰레기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깨끗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남상진 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실시한 대청소에 동참해준 학생들과 계양1동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쾌적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가 운정호수공원· 소리천· 공릉천이 갖는 생태적 특성을 살리면서 지역 주민들이 친수환경의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하고자 지난 9일 '친수공간추진TF팀'을 신설했다.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에는 수변공간· 자전거길· 산책로이 잘 갖춰져 있어 그동안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었다. 하지만 특색 있는 공간으로 시설물을 보완하고 접근성을 개선해 파주시의 랜드마크 친수공간으로 보완해 주기를 바라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전담조직을 신설하게 됐다. 우선 올해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운정호수공원· 소리천· 공릉천이라는 우수한 수변 환경 자원에 지역 주민이 즐기고 체험하고 누릴 수 있는 공간에 대한 밑그림을 완성할 방침이다. 밑그림을 그려가는 과정에는 △하천 △도시계획 △조경 △환경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전문가적 의견을 반영한다. 아울러 시의원, 지역 주민대표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수시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계획 단계부터 시민이 참여해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환 시장은 "운정호수· 소리천· 공릉천으로 이어지는 수변공간에 시설물 개선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 놀 거리가 넘쳐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만들것
태백시가 이달 말까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의무 사업장을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집단급식소 20개 소와 일반음식점 28개 소, 휴게음식점 1개소 등 총 49개 소이다. 점검반은 △사업장별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의무 이행계획 준수 여부 △음식물류폐기물 및 부산물의 보관·관리 △재활용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위반사항에 대해 시정조치 및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신규사업장 11개소에 대해서는 신고서 작성 요령과 준수 사항 등을 지도해 미흡 사항을 일제 정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낭비 없는 음식문화 정착과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서는 생산부터 유통, 가공, 조리, 보관, 소비까지 폐기물 발생 억제 노력이 필요하다"며 "감량 의무 사업장 이외에도 소비자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