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은 인스타그램 참여형 기부 캠페인 ‘고양이에게 봄을 2026’을 마치고 적립된 동물용의약품을 동물보호단체 나비야사랑해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SNS 게시물 1건이 등록될 때마다 고양이 심장사상충 예방약 ‘데피니트캣액’ 1개가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전달된 예방약은 5월 17일 SD동물병원이 참여하는 동물의료 봉사 활동에서 수의사 처방을 통해 보호소 내 고양이 예방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데피니트캣액은 고양이의 내·외부 기생충 감염 예방과 구제에 쓰이는 수의사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이다. 심장사상충을 비롯해 일부 내부 기생충과 외부 기생충 관리에 활용되며, 보호소처럼 다수의 동물이 함께 지내는 환경에서는 수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따른 관리가 필요하다. 심장사상충은 모기를 매개로 감염될 수 있는 질환이다. 고양이는 감염 이후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정기적인 예방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보호 환경이 취약한 유기묘는 예방 관리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동물의료 봉사와 연계한 지원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캠페인이 SNS 참여를 실제 예방 지원으로 연결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LG베스트샵 목포 옥암점이 새단장을 마치고 혼수·이사 가전 수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오픈매장 행사를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주가전, 이사가전, 웨딩가전 구매를 검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 상담과 견적 안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매장 측은 고객의 주거 형태와 예산, 사용 목적을 기준으로 가전제품 구성을 제안하고, 필요에 따라 구독 방식도 안내한다. 가전 구독은 초기 구매 비용 부담을 분산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독 기간 중 사후서비스와 제품 관리가 포함될 수 있다. 소모품 교체와 정기 관리 여부는 제품과 계약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행사 기간에는 LG가전 제품을 대상으로 오픈매장 혜택과 맞춤형 제품 추천, 입주·이사·웨딩 가전 구매 고객 대상 혜택 등이 안내된다. 사은품 제공 여부와 품목은 행사 조건, 구매 제품, 계약 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비대면 상담도 병행한다. 비대면 상담에서는 제품 구성과 견적, 구독 방식, 사후관리 조건 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상담 예약은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LG베스트샵 목포 옥암점 관계자는 “혼수와 이사 가전은 여러 제
임플란트는 자연치아를 대체하는 치료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식립 이후 관리 상태에 따라 유지 기간과 예후가 달라질 수 있어 체계적인 사후관리가 중요하다. 임플란트주위염은 임플란트 주변 잇몸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방치할 경우 잇몸뼈 소실로 이어져 임플란트의 안정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 초기에는 통증이 거의 없고 자각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기 검진을 통해 주변 조직 변화를 확인해야 한다. 주요 원인으로는 치태와 치석 축적에 따른 세균 증식이 꼽힌다. 자연치아는 치주인대가 외부 자극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지만, 임플란트는 이러한 구조가 없어 염증이 발생하면 주변 골조직으로 확산될 수 있다. 잇몸이 붓거나 칫솔질 때 출혈이 나타나는 경우, 보철물 주변에서 불쾌한 냄새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검진을 통해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진료 과정에서는 방사선 촬영과 구강 위생 상태 분석을 통해 임플란트 주위의 골 높이와 연조직 변화를 확인한다. 염증 정도에 따라 세균막을 제거하고 임플란트 표면을 관리하는 비수술적 처치가 시행될 수 있으며, 골 소실이 동반된 경우에는 조직 재생을 함께 고려하기도 한다. 치료 방향은 염증의 범위와
“저는 늑구입니다. 사람들은 제가 ‘1만 평 집’에서 지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그곳은 숲도, 산도, 끝없이 이어지는 길도 아니었습니다.” 늑구의 시선을 빌리면, 이번 탈출 사건은 단순한 해프닝보다 인간이 야생동물의 삶을 어떤 기준으로 바라보는지 묻는 장면에 가깝다.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했다가 생포된 늑대 ‘늑구’를 둘러싸고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늑구가 지내던 방사장이 약 3만3000㎡ 규모로 알려지면서 ‘1만 평 집에서 나온 막내 도련님의 일탈’처럼 받아들이는 시선도 나왔다. 그러나 이는 야생동물의 서식 환경을 인간의 주거 기준으로 환산한 표현에 가깝다. 인간의 시각에서 넓어 보이는 공간이 야생동물에게도 충분한 서식 환경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늑대는 무리 단위로 생활하며 넓은 영역을 이동하는 동물이다. 사냥, 탐색, 냄새 표시, 위계 형성 등 다양한 행동이 생활 공간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만큼, 방사장의 면적만으로 복지 수준을 판단하기보다 종의 습성과 행동 특성이 얼마나 반영됐는지를 함께 봐야 한다. 늑구 사건은 동물원을 바라보는 기준도 다시 묻게 한다. 동물원은 단순히 동물을 전시하는 시설이 아니라 야생동물 보전, 생태 연구, 교
홍천군은 5월 두촌면 바회마을 일대에서 1박 2일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화전민, 봄의 식탁’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홍천애홀릭24’의 하나로 추진된다. 자연 체험과 지역 식문화를 결합한 농촌 관광 콘텐츠로, 참가자는 마을에 머무르며 강원 지역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식사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식사는 감자옹심이, 산나물 수육 정식, 곤드레밥상, 배추전, 식혜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메뉴로 총 4회 제공된다. 전통 고추장 만들기와 명이김치 담그기 등 쿠킹 클래스도 운영되며, 참가자가 만든 결과물은 개별 포장할 수 있다. 용소계곡 일대에서는 산림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는 숲길 트레킹과 야간 사운드 테라피 명상, 별 관찰 등 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홍천애홀릭24’의 4대 테마 중 하나인 ‘다이닝 홀릭’ 콘텐츠로 구성됐다. 홍천군은 지역 식문화와 체험 요소를 결합해 농촌 관광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참가비는 30% 할인 적용 시 1인 약 11만원 수준이다. 숙박과 식사,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된 패키지 형태이며, 최소 10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가 언론윤리 확산과 미래 언론인 양성을 위해 ‘인신윤위 대학생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신윤위는 자율규제기구로는 처음으로 대학생 서포터즈를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지원은 이날부터 5월 15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받으며, 최종 합격자는 5월 22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서포터즈는 국회 정책포럼을 비롯해 인신윤위와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저작권보호원, 언론중재위원회 등 관련 기관과 연계된 세미나·교육 현장에 참여해 취재 활동을 수행한다. 선발자는 기사, 블로그, SNS 콘텐츠 등 다양한 형태의 결과물을 제작해 정책 논의와 언론윤리 관련 이슈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인신윤위는 지난해 대학생 서포터즈를 시범사업으로 운영했다. 당시 서포터즈는 국회에서 열린 ‘인터넷신문 윤리정책포럼’에 참여해 기조발제와 토론 내용을 취재하고, 이를 SNS와 대학언론 등 여러 플랫폼을 통해 공유했다. 이번 정규 프로그램 전환은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인신윤위는 서포터즈가 제작한 콘텐츠 중 우수 결과물을 선별해 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보도자료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언론·
여드름이 가라앉은 뒤에도 피부 표면에 패인 자국이나 색소침착이 남는 경우에는 흉터의 형태와 깊이, 피부 상태를 함께 살펴 치료 방향을 정할 필요가 있다. 여드름 흉터는 염증이 피부 표면에만 머물지 않고 진피층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발생할 수 있다. 여드름이 심해지는 과정에서 염증 반응이 반복되면 붉은 자국이나 갈색 색소침착이 남을 수 있고, 피부 조직 손상이 깊어질 경우 패인 형태의 흉터로 이어질 수 있다. 패인 흉터는 피부 내부 조직이 손상된 뒤 회복되는 과정에서 진피층의 섬유조직이 유착되고, 피부 표면이 아래로 당겨지면서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드름을 손으로 짜거나 뜯는 행동은 염증과 손상 범위를 넓혀 흉터가 남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이미 형성된 여드름 흉터는 시간이 지나면서 색이 옅어지는 경우가 있더라도, 패인 구조 자체가 자연스럽게 회복되기는 어렵다. 바르는 제품이나 일반 관리만으로는 진피층의 유착 조직과 요철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어 흉터의 형태와 피부 상태에 따른 치료 계획이 필요하다. 강남 해율한의원 서유정 원장은 “여드름 흉터 치료는 피부 표면만 보는 것이 아니라 흉터 아래의 유착 여부와 진피층 손상 정도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며
신풍역 인근에서 추진되는 ‘신풍역 트라움시티’가 교통 접근성과 생활 인프라, 지역주택조합 사업 구조 등을 기준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신풍역 트라움시티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한 단지다. 여의도와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여건을 갖춘 점이 입지 요소로 거론된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교통 인프라가 주거 선택 과정에서 주요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서울 내 신규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역세권 여부와 생활 편의시설 접근성 등을 함께 비교하는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신풍역 트라움시티는 지역주택조합 방식과 연관된 사업 구조도 검토 요소로 언급된다. 최근 지역주택조합 사업 추진 과정에서 요구되는 토지 확보 비율을 조정하는 방안이 논의되면서 관련 사업장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모인다. 기존에는 사업계획 승인을 위해 높은 토지 확보 기준이 요구돼 일부 사업장에서 진행 지연이 발생했다. 기준 조정이 실제로 이뤄질 경우 사업 진행 여건에 변화가 생길 수 있지만, 조합원 보호와 사업 안정성 측면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초기 단계에서 토지 확보 여부가 중
주식회사 더실버(The Silver)는 서울 종로3가에 은 실물 거래를 중심으로 한 실버전문거래소를 개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거래소는 산업 수요에 맞춘 은 실물 거래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은은 반도체, 전기자동차, 태양광, 로봇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전기 전도성과 안정성이 필요한 공정에 활용되는 소재다. 더실버는 은 유통 과정에서 제품 출처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거래소는 실물 중심 거래 구조로 운영되며, 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은 수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거래소 개장과 함께 자체 브랜드 실버바 ‘더실버’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순도 99.99%로 제작됐으며, 평면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제품에는 QR코드가 부착돼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복제 방지 시스템도 적용됐다. 더실버는 종로3가 지역을 기반으로 실버바 공급과 유통 기능을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인증 체계와 거래 절차를 유지하며 실버 유통 거점으로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균류 기반 식품이 대체단백질 시장의 새 선택지로 주목받는 가운데, 소비자 인식은 긍정적이지만 관련 용어와 생산 방식에 대한 이해는 아직 제한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비영리 매체 센티언트 미디어는 지난달 30일 유럽 소비자 조사 결과를 인용해 균류 기반 식품이 지속가능한 육류 대체식품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는 지난달 15일 국제 학술지 플로스 원에 게재된 스웨덴 보로스대 연구진의 논문을 바탕으로 했다. 연구진은 독일, 스페인, 스웨덴 성인 6004명을 대상으로 균류 기반 식품에 대한 온라인 설문을 진행했다. 조사는 균류의 분류, 마이코프로틴 용어 이해, 배양 기간, 지속가능성, 영양 인식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응답자 상당수는 균류와 버섯, 식물을 혼동했다. 독일 응답자의 60%, 스페인 38%, 스웨덴 34%는 ‘균류와 버섯은 같은 것이며 식물’이라는 문항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코프로틴에 대해서도 독일 67%, 스페인 68%, 스웨덴 63%가 잘못 정의하거나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반면 지속가능성에 대한 평가는 높았다. 균사체 등 필라멘트형 균류 배양이 지구 자원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주장에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