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채식연합 등 비건단체들이 지난 29일 해외 유명 비건 채식인 20명을 소개하며 국내 비건 문화 확산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단체들은 외국에는 비건 채식을 실천하는 유명인이 많고, 국내에서도 대중적 인지도를 가진 비건 채식인이 더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단체들이 소개한 명단에는 배우 알리시아 실버스톤, 매들레인 펫시, 파멜라 앤더슨, 데이지 리들리, 에밀리 디샤넬, 에반나 린치, 루니 마라, 호아킨 피닉스, 토비 맥과이어와 가수 빌리 아일리시, 브라이언 애덤스, 마이아, 리오나 루이스, 스티비 원더 등이 포함됐다. 또 음악가 모비, 배우 겸 가수 RZA, 배우 리키 저베이스, 미국프로풋볼 선수 콜린 캐퍼닉, 포뮬러1 선수 루이스 해밀턴, 배우 세이디 싱크 등도 함께 소개됐다. 이번 자료에는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채식협회, 한국비건연대, 비건월드코리아,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이 이름을 올렸다.
게스(GUESS)가 스트레이 키즈 현진과 함께한 2026년 썸머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데님과 티셔츠를 중심으로 한 캐주얼 스타일에 빈티지 무드를 더한 여름 시즌 화보로 구성됐다. 현진은 게스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화보에서는 별 그래픽 링거 티셔츠, 스트라이프 티셔츠, 클래식 데님 팬츠, 빈티지 워싱 데님 등을 활용한 스타일링이 소개됐다. 크로쉐 후드 집업을 더한 착장도 함께 공개돼 여름 남성 데님룩을 중심으로 한 컬렉션 구성을 보여준다. 게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데님을 중심으로 한 여름 컬렉션을 제시했다. 해당 컬렉션은 게스 공식몰과 전 세계 GUESS 매장에서 판매된다. 한편 게스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ROOM 1981’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행사 기간에는 패션·컬처 인플루언서와 방문객 등 약 3000명이 찾았다.
체형 맞춤 언더웨어 브랜드 컴포트랩이 가수 화사를 새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I love my curve’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획일적인 미의 기준이나 정형화된 속옷 사이즈에 몸을 맞추기보다 각자의 체형과 곡선을 존중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컴포트랩은 화사의 이미지가 브랜드가 지향하는 ‘자기 몸에 대한 긍정’과 맞닿아 있다고 보고 모델로 선정했다. 회사에 따르면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9% 상승했다. 브라 라인업 확대, 기능성 스포츠브라 판매 증가, 아우터라이즈 시장 대응 등이 성장 요인으로 제시됐다. 황형수 컴포트랩 이사는 “화사는 브랜드가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인물”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컴포트랩은 캠페인 공개와 함께 ‘듀얼쿨 튜브탑’과 ‘에르고핏’ 라인업을 출시했다. 회사는 모델 발탁과 캠페인 전개를 계기로 국내 시장 기반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 준비를 이어갈 방침이다.
병원 마케팅 전문회사 단비마케팅이 치과 마케팅 중심 사업 구조를 병원 전반으로 확대하고 2026년 신규 패키지 체계를 도입했다. 단비마케팅은 기존 치과 마케팅 분야에서 콘텐츠 제작과 운영 중심의 실무 경험을 축적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의원, 정형외과, 성형외과, 피부과 등 병원 업종 전반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이번 개편은 상품 구성과 계약 구조 조정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에는 기초튼튼패키지와 상위노출 패키지 중심으로 운영했으나, 개원스타트패키지, 블로그 부스트, 블로그+SNS, 유튜브패키지, 개원3종패키지 등으로 상품 선택지를 확대했다. 병원의 운영 단계와 홍보 목적에 따라 채널과 상품을 조합할 수 있도록 구조를 세분화했다. 최소 계약 기간도 변경됐다. 기존 1년 단위에서 1개월 단위로 조정해 초기 개원 병원이나 단기 마케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나대진 단비마케팅 대표는 “치과 마케팅을 중심으로 쌓아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병원 마케팅 전반에서 활용 가능한 상품 체계를 구성했다”며 “병원 상황에 맞춰 채널과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 구조를 개선했다”고 말했다. 이번 개편은 치과 중심 마케팅 운영 경험을 병원 전반으로 확장하고, 상
식물성 대체육을 둘러싼 건강성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식물성 버거, 소시지, 너깃 등이 초가공식품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일반 고기보다 더 해롭다”고 주장한다. 검증 대상은 식물성 대체육의 가공도 자체가 아니라, 초가공식품이라는 특성이 곧바로 일반 육류보다 높은 건강 위해로 이어지는지 여부다. 식물성 대체육 상당수는 대두·완두 등 식물성 단백질을 분리·가공하고 향미·색·식감을 조정해 만든다. 이 때문에 제품에 따라 초가공식품으로 분류될 수 있다는 지적은 사실에 가깝다. 초가공식품 섭취가 건강 위험과 관련된다는 연구도 축적돼 있다. 다만 초가공식품이라는 분류 자체가 모든 제품의 영양적 위해를 동일하게 뜻하는 것은 아니며, 제품별 성분과 섭취량을 함께 봐야 한다. “일반 고기보다 더 해롭다”는 주장도 단정하기 어렵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가공육을 사람에게 암을 일으키는 물질로, 붉은 고기를 사람에게 암을 일으킬 개연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했다. 특히 가공육은 대장암과의 관련성이 제시돼 있어 식물성 대체육의 비교 대상이 생고기인지, 햄·소시지·베이컨 같은 가공육인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진다. 영양 성분도 제품별 차이가 크다. 미국심장협회는 202
갤러리티는 지난 29일부터 6월 13일까지 롯데백화점 동탄점 1층 미디어월에서 제니스 채 작가의 미디어 전시 ‘호랑이는 지금도 서울을 걷고 있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 민화의 상징인 호랑이를 현대 도시 풍경 속에 재해석한 미디어 작업으로 구성됐다. 작품은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작가의 시선을 바탕으로 서울이라는 도시 공간 위에 전통적 이미지를 겹쳐 보여준다. 민화 속 호랑이는 액운을 쫓고 인간을 지키는 존재로 여겨져 왔다. 제니스 채 작가는 이를 오늘의 서울을 거니는 이미지로 변주해 도시 일상 속 수호의 상징으로 표현했다. 익숙한 도시 풍경과 낯선 감각이 결합된 장면은 변화하는 일상 속에서 자신을 지키려는 내면의 감각을 환기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전시는 백화점 내 대형 미디어월을 활용한 단일 작품으로 마련됐다. 관람객은 이동 동선 안에서 작품을 마주하며 공간 전체를 하나의 장면처럼 경험할 수 있다. 제니스 채는 갤러리티 전속작가로, 최근 ‘광화문 서울라이트 2025’ 카운트다운 페스티벌 오프닝 영상 작업에 참여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광화문이라는 역사적 공간과 미디어 연출을 결합한 작업으로 소개됐다. 작가는 아모레퍼시픽, 차지
아시아 식품·음료 산업 박람회인 ‘THAIFEX-Anuga Asia 2026’에서 식물성 식품과 정밀발효 등 대체단백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아시아 식품 시장에서 지속가능성, 원료 혁신, 대체단백질 공급망이 산업 경쟁 요소로 부상하는 흐름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THAIFEX-Anuga Asia 2026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태국 방콕 IMPACT Muang Thong Thani에서 열린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12개 홀, 14만㎡ 이상 규모로 확대됐으며 3300개 이상 전시사가 참여하는 식품·음료 무역 행사로 소개됐다. 베그코노미스트는 지난달 28일 올해 행사에서 대체단백질이 확장 프로그램의 주요 축으로 다뤄진다고 보도했다. 식물성 식품과 정밀발효는 ‘Future Food Experience+’ 등 미래 식품 관련 프로그램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공식 행사 분류에서도 식물성 단백질 또는 식물성 식품, 대체육 단백질, 클린라벨, 유기농 제품, 지속가능 생산·포장 등이 주요 식품 트렌드 항목에 포함됐다. 이는 대체식품이 단순한 비건 소비재를 넘어 원료 조달, 제조 기술, 유통 전략과 연결된 산업 의제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정
앞니는 음식물을 자르는 기능을 담당하는 동시에 말하거나 웃을 때 가장 먼저 보이는 치아다. 작은 손상이나 변색만으로도 인상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앞니 치료는 통증 완화뿐 아니라 자연스러운 형태와 색, 기능 회복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앞니 손상은 충치뿐 아니라 외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사고로 치아가 깨지거나 금이 가는 일이 대표적이다. 손상 범위가 크지 않다면 레진을 이용해 결손 부위를 복원할 수 있다. 레진은 치아 색과 유사해 심미적 보완이 가능하고 치료 과정도 비교적 간단한 편이다. 다만 손상 범위가 넓거나 앞니에 반복적으로 강한 힘이 가해지는 경우에는 내구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손상이 깊어 신경까지 영향을 받은 경우에는 신경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신경치료는 감염되거나 손상된 치수 조직을 제거하고 치아 내부를 정리하는 과정이다. 치료 후에는 치아가 약해질 수 있어 상태에 따라 보철 치료를 함께 검토한다. 크라운이나 라미네이트 등이 활용될 수 있지만, 라미네이트는 치아 겉면을 일부 삭제하는 과정이 포함되므로 치아 상태와 치료 목적을 충분히 따져 결정해야 한다. 앞니 변색도 치료 방향을 달리해야 하는 요소다. 변색은 커피
㈜팜클은 살생물제품 온라인 전용 브랜드 ‘캐치맨’을 선보이고 바퀴벌레용 독먹이제 ‘캐치맨 잡스하이퍼겔’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후에너지환경부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른 살생물제품’에 승인된 제품으로, 살충 성분 피프로닐과 유인제를 결합한 겔 제형으로 설계됐다. 독일바퀴를 비롯해 미국바퀴, 일본바퀴 등 다양한 종에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약제를 섭취한 바퀴벌레가 서식지에서 죽으면 다른 바퀴벌레가 사체를 나눠 먹는 습성을 통해 보이지 않은 곳에 숨은 개체까지 영향을 미치는 방식으로 작용하는 제품으로 소개됐다. 튜브형 겔 제형으로 제작돼 틈새나 은신처 등에 직접 도포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팜클 관계자는 “벚꽃이 지고 바퀴벌레가 출몰하는 시기에 맞춰 정부의 공식 승인을 받은 바퀴벌레 독먹이제를 출시하게 된 만큼 가정에서 받는 바퀴벌레에 대한 고통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규제 기준을 충족하는 다양한 제품 개발과 품질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생활화학제품 시장에서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제품은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의료 AI 솔루션 운영사 메디팔이 2026년 1분기 흑자를 달성하고 누적 상담 데이터 2000만 건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메디팔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배 증가했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월간 흑자를 기록한 뒤 분기 기준 흑자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6개월간 월평균 20%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메디팔은 환자 관리 솔루션 ‘애프터닥’과 AI 에이전트 플랫폼 ‘메디팔 AI’를 운영하고 있다. 두 솔루션은 병의원 내 환자 예후 관리, 문의 응대, 예약 일정 관리, 마케팅 업무 등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현재 메디팔 솔루션은 500곳 이상의 병의원 고객사와 150만 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다.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확보한 누적 상담 데이터는 2000만 건을 넘어섰으며,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솔루션 기능을 개선하고 있다. 메디팔은 향후 병의원 업무 과정에서 의료진과 AI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통합 워크스페이스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AI 에이전트 기반 업무 지원 범위를 넓혀 의료기관의 운영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강종일 메디팔 대표는 “의료 현장에서 환자 관리 솔루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