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양육 증가와 함께 피부 문제나 소화 장애로 동물병원을 찾는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반려견 건강 관리 방식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는 흐름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참다운한의원 박영애 원장을 만나 한의학과 영양학을 결합한 강아지 영양제 ‘피키펫(PikiPet)’의 개발 배경과 제품 설계 방향, 향후 계획을 살펴봤다. Q. 피키펫은 어떤 배경에서 개발된 제품인가. A. 강아지가 피부 질환이나 소화 문제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 완화 중심의 접근으로는 재발이 반복되는 경우가 있었으며, 체질과 영양 상태를 함께 고려하는 관리 방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한의학과 영양학을 결합한 강아지 영양제를 개발했다. Q. 기존 강아지 영양제와 비교해 차별화된 점은 무엇인가. A. 피키펫은 HGMP 기준을 통과한 한약재를 사용해 원료의 품질과 관리 기준을 강화했으며, 같은 한약재라도 생산 과정과 관리 방식에 따라 품질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선별 과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 Q. 제품 형태나 설계 측면에서의 특징은 무엇인가. A. 기존 통 형태나 분말 제품은 공기 노출이 반복되면서 산패 가능성이 있고 위생 관리에 한계가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개별 포장된 겔 타입 스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는 오는 17일 ‘제3회 인터넷신문윤리주간 2026’을 개최하고 인터넷신문 윤리의식과 자율규제 방향을 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신문 신뢰도 제고와 미디어 환경 개선을 목표로 2024년 시작된 이후 3년째를 맞았다. 조사발표 세미나, 학술 심포지엄, 우수 매체 시상식 등으로 구성되며 4월과 5월에 걸쳐 진행된다. 17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리는 조사발표 세미나에서는 ‘2026 인터넷신문 윤리인식 비교조사’ 결과가 공개된다. 매체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윤리 수준을 비교 분석하고 개선 과제를 도출하는 자리다. 조사는 중앙대 유홍식 교수 연구팀이 수행했으며 전문가 토론에는 학계, 시민단체, 법조계, 언론계 인사가 참여한다. 5월 29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인터넷신문의 선정적 광고에 대한 윤리적 자율규제의 방향’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이 열린다. 선정적 광고 사례와 폐해를 점검하고 자율규제 체계의 실효성 확보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발제는 단국대 전종우 교수가 맡는다. 같은 날 자율규제 실천에 참여한 인터넷신문을 대상으로 ‘자율규제 실천 우수 서약매체 시상식’도 진행된다. 자율규제 준수 사례를
중년층에서 피부 탄력 저하와 얼굴 윤곽 변화가 함께 나타나는 가운데, 피부층 구조를 확인하며 시술 강도와 부위를 조절하는 맞춤형 리프팅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안티에이징 관리에서는 단기간의 큰 변화보다 피부 상태와 노화 진행 정도를 고려한 점진적 접근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중년층은 턱선과 볼 라인 변화, 피부 처짐, 탄력 저하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시술 전 피부 두께와 처짐 정도를 함께 살피는 과정이 중요하다. 울쎄라피 프라임은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를 활용해 피부 속 목표 층에 에너지를 전달하는 비침습적 리프팅 시술로 알려져 있다. 피부 표면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진피층과 근막층(SMAS)까지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적용되며, 개인별 피부 구조에 따라 시술 계획이 달라질 수 있다. 차앤박피부과 천안시청점 이정훈 대표원장은 “울쎄라피 프라임은 피부를 물리적으로 당기는 방식이라기보다 피부 속 지지 구조를 고려해 시술하는 접근”이라며 “중년층은 피부 탄력 저하와 윤곽 변화가 함께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뒤 시술 범위와 강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술은 실시간 초음파 영상 장비를
곡물 단백질인 글루텐을 활용해 비건 가죽 소재를 개발한 고려대 연구팀이 국제 동물보호단체로부터 상을 받았다. 페타 아시아지부는 지난 8일 글루텐 기반 비건 가죽을 개발한 고려대 오동엽 교수 연구팀에 ‘온정적 혁신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수상 대상이 된 연구는 곡물에서 버려지던 성분으로 여겨지던 밀 글루텐을 활용해 동물 가죽과 유사한 강도와 질감, 촉감, 외형을 구현한 대체 가죽 소재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연구팀은 최근 관련 내용을 담은 논문 ‘곡물에서 버려지던 성분인 글루텐을 활용해 동물 가죽만큼 질기고 감성적인 촉감을 지닌 대체 가죽’을 발표했다. 대체 가죽은 동물성 원료를 줄이기 위한 대안으로 개발이 이어져 왔으나, 내구성과 촉감, 방수성 등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성능 확보가 과제로 지적돼 왔다. 일반적으로 관련 연구에서는 화학 첨가제 사용 여부와 소재 성능 간 균형을 맞추는 접근이 병행돼 왔다. 오 교수 연구팀은 열과 자외선 같은 물리적 처리만으로 글루텐 단백질 구조를 재배열해 내구성과 방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화학적 보강 없이 소재 성능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페타 아시아지부는 해당 연구가 가죽 생산을 위해 동물이 도살되는 문제를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배우자의 종교 인식을 조사한 결과, 종교가 있는 응답자의 66%가 가치관이 비슷한 상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조사는 25~39세 미혼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오픈서베이를 통해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4.38%포인트다. 본인의 종교 유무에 대해서는 ‘없다’가 70.6%로 가장 높았고, ‘있지만 독실하지 않다’ 19.4%, ‘있고 독실하다’ 10% 순으로 집계됐다. 종교가 있는 응답자에게 가치관이 비슷한 배우자를 원하는지를 물은 결과 ‘그렇다’는 응답이 66%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별로 상관없다’ 25.2%, ‘아니다’ 8.8%로 나타났다. 무교 응답자의 경우 ‘그렇다’ 47.9%, ‘전도만 하지 않으면 괜찮다’ 31.2%, ‘별로 상관없다’ 17.3%, ‘아니다’ 3.7% 순으로 응답했다. 무교 응답자 절반가량은 종교 자체보다 상대의 태도나 생활 방식에 더 무게를 두는 경향을 보였다. 조사 전반에서 종교가 있는 응답자는 비슷한 가치관을 지닌 상대를 선호하는 경향이 상대적으로 뚜렷했다. 반면 무교 응답자는 종교의 일치 여부보다 강요 여부나 일상에서의 영향 수준을 고려하는 것으로
SBS 금토 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 6화에 등장한 촬영지로 경기 광주에 위치한 추모시설 ‘분당추모공원 휴’의 야외 대리석단이 공개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드라마 속 주요 장면에 등장한 해당 공간은 자연과 조화를 고려해 설계된 야외 안치 시설로, 개방감 있는 구조와 자연 채광을 활용한 환경이 특징이다. 천연 대리석으로 마감된 안치단과 강화유리 천장을 적용해 외부 환경 영향을 줄이면서도 채광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촬영 당시 별도 조명 의존도를 낮추고 자연광을 활용한 영상 구현에 적합한 환경으로 활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시설은 추모 공간 기능 외에도 유가족 대상 상담 프로그램과 법률 자문 연계 서비스 등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률 자문은 법무법인과의 협력을 통해 제공되는 구조다. 또한 도심 접근성을 고려한 입지와 주차 시설을 갖춘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판교역에서 차량으로 약 15분, 강남권에서 40분 내외 거리로 접근 가능하며, 대규모 주차 공간을 통해 방문객 집중 시 혼잡을 완화하도록 설계됐다. 분당추모공원 휴 관계자는 “드라마 촬영 이후 국내외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방문객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집중하고
난청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보청기 조기 착용이 청각 재활 효과를 높인다는 점이 강조됐다고 대한이과학회 학술대회에서 7일 밝혔다. 최근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난청의 조기 발견과 보청기 착용 필요성, 정책적 지원 확대가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특히 노인 난청에 대한 보청기 지원 체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고령화에 대응한 청각 복지 강화 필요성이 언급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난청 환자는 82만3000명으로 2020년 64만6000명 대비 약 27% 증가했다. 60대 이상 환자는 같은 기간 33만7000명에서 45만6000명으로 약 35.3% 늘어나 고령층 중심의 증가세가 확인됐다. 이는 같은 기간 고령 인구 증가율(28.2%)을 웃도는 수준이다. 난청은 단순한 청력 저하를 넘어 사회적 고립과 우울, 인지 기능 저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의학계에서는 중등도 난청 환자의 치매 발병 위험이 정상 대비 3배, 고도 난청은 최대 5배까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됐다. 세계보건기구도 난청을 치매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로 지목하고 있으며, 보청기 착용이 인지 기능 유지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노인성
유니유니는 비영상 기반 안전 솔루션 ‘SAVVY’를 통해 공공 화장실 등 공공시설 내 이상행동을 감지해 현장 대응으로 이어진 사례가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사례는 서울을 포함한 일부 공공시설 화장실에서 발생했다. 외부에서 내부 상황을 즉시 파악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시스템이 비정상적 행동 패턴을 감지해 관리자와 관제 시스템에 경보를 전달했고, 이후 현장 경고 방송과 출동 조치가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유니유니는 이 과정에서 음란행위와 성행위를 포함한 추가 상황 확산이 사전에 차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사례는 공공 화장실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SAVVY는 특정 행위를 영상으로 식별하는 방식이 아니라 사람의 움직임과 거리값(depth)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상 징후를 판단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음란행위, 성행위, 장시간 체류, 비정상적 동작 등을 감지할 수 있는 구조다. 이 기술은 영상을 촬영하지 않는 비영상 AI 방식으로, 얼굴이나 신체 정보를 수집하지 않고 공간 내 움직임 데이터만 활용해 개인 식별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특징으로 한다. 회사는 이와 관련해 개인정보 해당 여부에 대한 유권해석도 확보했다고 전했다.
봄철 야외활동과 집안일이 늘면서 허리에 갑작스러운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허리 통증이 반복되거나 다리 저림이 동반되면 요추 추간판 탈출증, 이른바 허리디스크 여부를 조기에 살펴볼 필요가 있다. 등산이나 조깅, 대청소, 이사처럼 평소보다 활동량이 급격히 늘면 허리 주변 근육과 인대, 척추 구조물에 부담이 집중될 수 있다. 통증이 며칠 내 가라앉지 않거나 엉덩이에서 다리로 이어지는 저림·당김 증상이 함께 나타나면 단순 피로보다 신경 압박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요추 추간판 탈출증은 척추뼈 사이 추간판이 손상되면서 내부 수핵이 빠져나와 인접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부천 오케이정형외과 원만희 대표원장은 “허리 통증이 반복되고 다리 저림이나 방사통이 동반된다면 허리디스크 가능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증상을 오래 방치하기보다 초기에 상태를 확인하고 치료 방향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치료는 증상의 정도와 신경학적 이상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비교적 초기 단계에서는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운동요법 등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경우가 많고, 상당수는 이러한 보존적 치료를 통해 호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통증
치아 색상과 형태 개선을 위한 심미 보철 치료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치아 삭제를 최소화하는 루미네이트 치료가 선택지로 언급되면서 적용 전 정확한 진단 필요성이 제기된다. 루미네이트는 얇은 세라믹 재료를 치아 표면에 부착해 색상과 형태, 크기를 보완하는 방식의 심미 보철 치료다. 자연치아 삭제를 최소화하거나 경우에 따라 삭제 없이 진행하는 것이 특징으로, 변색이나 경미한 형태 이상, 앞니 사이 공간, 크기 불균형 등의 개선을 목적으로 적용이 검토된다. 다만 모든 경우에 적합한 치료는 아니다. 치아 돌출이 심하거나 배열이 크게 어긋난 경우, 이갈이 등으로 교합력이 강한 경우에는 보철물 파절이나 탈락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 치료 계획을 보다 신중히 설정해야 한다. 이러한 경우 교정 치료나 다른 보철 치료를 선행하는 접근이 고려된다. 치료 계획 수립 시에는 치아 색상뿐 아니라 얼굴 인상과의 조화도 함께 평가된다. 웃을 때 드러나는 치아 길이와 잇몸 라인, 입술선과의 균형을 종합적으로 반영해야 하며, 과도하게 밝거나 두꺼운 형태는 오히려 부자연스러운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정교한 디자인과 제작 과정이 요구되는 이유다. 루미네이트는 라미네이트, 크라운 치료와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