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하 상담심리센터는 번아웃과 우울감, 스트레스, 가슴 답답함 등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성인의 상담 수요가 늘면서 심리검사 기반 상담 문의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서하 상담심리센터에 따르면 최근 직장과 가정에서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부모를 중심으로 상담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양육 부담과 가족 갈등, 자녀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정서적 압박을 호소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상담 방식도 변화하는 흐름을 보인다. 개인의 고민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성격과 기질, 정서 패턴을 점검하는 심리검사 기반 상담이 병행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자기이해 심리검사를 통해 개인의 성향과 심리 상태를 파악한 뒤 상담 방향을 설정하고, 부모 양육 코칭이나 가족 상담 등으로 연계하는 구조다. 서하 상담심리센터는 자기이해를 위한 심리검사와 성격·강점 탐색, 부모 양육 코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개인의 사고 패턴과 정서 흐름을 함께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자기이해와 가족 관계 개선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또 부모의 경우 자녀 양육 과정에서의 갈등과 역할 부담이 심리적 스트레스로 이어지면서 자
피자앤컴퍼니는 반올림피자가 인천SSG랜더스필드 내 매장을 열고 야구장 입점을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반올림피자 인천SSG랜더스필드점은 창원NC파크점, 대전한화생명볼파크점에 이은 세 번째 프로야구 경기장 내 매장이다. 이에 따라 인천·창원·대전 등 3개 야구장으로 매장 운영 범위를 넓혔다. 매장은 인천SSG랜더스필드 4층 3루 측에 마련된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이다. 현장 주문과 픽업이 가능한 오픈형 카운터 방식으로 운영되며, 배달 앱 요기요 내 ‘반올림피자 인천SSG랜더스필드점’을 통해 배달 주문도 가능하다. 매장에서는 ‘고구마올림’을 비롯해 ‘미트오븐스파게티’, ‘데미미트볼’ 등을 판매한다. ‘고구마올림’은 전북 고창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확보한 국내산 고구마를 활용한 메뉴다. 또 야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적립 이벤트 등 리워드 프로그램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10회 적립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기획 중이다. 피자앤컴퍼니 관계자는 “최근 프로야구 인기에 따라 야구장 현장 경험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며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와 서비스를 통해 관람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성인기까지 증상이 이어지거나 뒤늦게 진단되는 뚜렛증후군 사례가 적지 않아 틱장애와 강박장애, 불안장애 등과의 감별 진단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뚜렛증후군은 복수의 운동틱과 하나 이상의 음성틱이 질병 경과 중 나타나고, 첫 증상 발생 이후 1년 이상 지속될 때 진단하는 신경발달장애다. 단일 운동틱이나 음성틱만 지속되는 경우와는 구분되며, 증상 발현은 18세 이전에 시작돼야 한다. 성인 환자에서는 반복적인 헛기침이나 고개 돌리기, 얼굴 찡그림 같은 증상이 오랜 기간 이어졌는데도 이를 단순 습관이나 불안 반응으로 여겨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다. 또한 이 과정에서 강박장애나 불안장애로 해석되거나, 증상이 일시적으로 줄어든 시기를 호전으로 판단해 평가와 치료가 뒤로 밀리는 사례도 적지 않다. 뚜렛증후군은 증상의 강도와 빈도가 시기별로 달라지는 경과를 보일 수 있다. 스트레스와 수면 상태, 주변 자극 등에 따라 틱이 심해지거나 완화될 수 있어 특정 시점의 증상만으로 상태를 단정하기보다 경과를 포함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것이 관련 진료 현장의 설명이다. 특히 성인에서 처음 문제로 인식된 틱 증상은 소아기부터 이어진 증상이 뒤늦게 확인된 경우인지, 다른 질환과 연관된 이
투명교정 장치 사용 증가에 따라 위생 관리 제품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구강장치 세정제 브랜드 덴티미가 자사 세정제 구매 고객이 약 20만 명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투명교정기를 선택하는 사례가 늘면서 장치의 위생 유지와 투명도 관리를 위한 전용 세정제 시장도 함께 성장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심미성과 착용 편의성을 중시하는 소비 경향이 관련 제품 수요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덴티미에 따르면 자사 집계 기준 누적 판매량은 25만 개, 매출액은 50억 원 규모다. 회사 측은 이러한 수치에 대해 투명교정기 사용자 증가와 위생 관리 인식 확산이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다. 제품은 거품형 제형을 적용해 별도의 담금 과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투명교정기뿐 아니라 다양한 구강장치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덴티미는 향후 제품군 확장을 통해 구강장치 세정 시장 대응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레드랩스는 중국 SNS 플랫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기획과 플랫폼 운영 지원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중국 플랫폼을 활용한 해외 마케팅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레드랩스는 샤오홍슈와 도우인 등 주요 플랫폼 기반 브랜드 마케팅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콘텐츠 기획과 플랫폼 운영 전략, 인플루언서 협업 등을 중심으로 관련 업무를 진행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샤오홍슈와 도우인은 콘텐츠 노출 방식과 이용자 반응 구조에서 차이를 보이는 플랫폼으로 꼽힌다. 샤오홍슈는 이용자 후기 중심 콘텐츠 비중이 높은 구조를 갖고 있으며, 도우인은 영상 중심의 확산 방식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채널별 특성을 반영한 전략 설계가 요구된다는 분석이다. 레드랩스는 브랜드별 목적과 플랫폼 특성에 맞춰 콘텐츠 방향과 운영 방식을 설계하는 형태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콘텐츠 기획부터 운영 구조, 협업 방식까지 플랫폼별 특성에 맞춰 구성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레드랩스를 이끄는 김대환 대표는 중국 칭화대학교 출신으로, 중국 플랫폼 환경과 소비자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관련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또 중국 플랫폼 중심의 마케팅 프로젝트를 수행
비건표준인증원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린 ‘제10회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에 참가해 인증 제도 소개와 체험 프로그램, 세미나 등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식품과 화장품 등 비건 관련 브랜드들이 참여해 최근 비건 소비 흐름과 친환경 생활 방식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비건표준인증원은 행사장에서 공식 부스를 운영하며 비건 인증 절차와 제도 운영 방향을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제품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대체육 식품 연구·개발 과정을 소개하는 세미나도 열려 인증 제도와 산업 동향을 설명했다. 또 주요 파트너사와 공동 홍보 부스와 체험존을 마련해 방문객이 비건 제품과 인증 절차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인증 제도에 대한 소비자 이해를 넓히고 산업 네트워크 확장을 모색했다. 비건표준인증원 관계자는 “비건 산업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환경과 생명을 존중하는 가치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국내외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 인증 네트워크 구축, 인증 인프라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비건표준인증원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인증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
치아를 상실한 뒤 임플란트 치료를 검토할 때는 결손 부위만이 아니라 잇몸뼈 상태와 교합, 치아 상실 기간, 전신질환 여부를 함께 평가해야 치료 방향을 보다 안정적으로 정할 수 있다. 치아가 빠지면 저작 기능이 떨어질 뿐 아니라 발음의 불편, 주변 치아의 이동, 잇몸뼈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 치아가 없는 상태를 오래 방치하면 빈 공간 주변 치아가 기울거나 맞물림이 달라질 수 있고, 이로 인해 구강 전반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임플란트는 이러한 상실 치아를 수복하는 대표적 치료 방법 가운데 하나로 활용된다. 임플란트는 치아가 빠진 부위의 잇몸뼈에 인공 치근을 식립하고 그 위에 보철물을 연결해 기능과 형태를 회복하는 치료다. 다만 자연치아를 완전히 대신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고, 인접 치아를 크게 삭제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수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하나의 치료 대안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치아가 빠졌다는 이유만으로 곧바로 식립 여부를 결정하기보다 현재 구강 상태 전반을 먼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치료 계획을 세울 때는 잇몸 상태와 잇몸뼈의 양, 치아가 빠진 기간, 상실 부위 주변 치아의 상태, 반대편 치아와의 교합을 함께 살펴야 한다. 같은 어금니 결손이라도
은퇴 이후 사회활동을 이어가는 고령층이 늘면서 임플란트를 오래 유지하는 관리와 필요 시 재식립하는 치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고령층의 구강 건강에서는 빠진 치아를 대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식립한 임플란트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지와 기능 저하 시 어떻게 대응할지가 주요 관리 과제로 꼽힌다. 임플란트는 관리 상태에 따라 장기간 사용할 수 있지만, 노화에 따른 잇몸뼈 변화와 전신 질환의 영향으로 주변 조직 상태가 달라질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임플란트 주위염이 진행되면 골 손상과 고정력 저하로 이어져 재식립이 필요한 경우도 생긴다. 재식립은 기존 임플란트를 제거한 뒤 새로운 고정체를 다시 심는 과정으로, 처음 식립보다 난도가 높은 편이다. 제거 과정에서 치조골 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염증으로 뼈 상태가 약해진 경우에는 추가적인 골이식술이 필요한 사례도 있다. 또한 신경관 위치, 인접 치아와의 거리, 교합 균형 등을 함께 고려한 정밀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이 중요하다. 또한 재식립 이후 예후를 좌우하는 요소로는 위생 관리와 정기 점검이 거론된다. 보철물 마모 상태와 주변 잇몸의 결합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염증 재발 여부를 주기적으로 살피는 관리가 필
치아 통증이 일시적으로 완화됐더라도 내부 염증이 진행된 상태에서는 치료가 복잡해질 수 있어, 증상 변화와 관계없이 신경치료 필요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치아 통증은 음식물을 씹을 때 불편함이 생기거나 찬물, 뜨거운 음식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통증 양상이 깊어지거나 자극 없이도 지속되는 경우에는 치아 내부 조직 이상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이때 시행되는 신경치료는 통증 완화에 그치지 않고, 감염되거나 손상된 치수 조직을 제거해 치아를 보존하기 위한 치료다. 치아 내부에는 혈관과 신경이 포함된 치수 조직이 존재하며, 충치의 진행이나 외상, 균열, 반복 자극 등에 의해 손상될 수 있다. 초기에는 시린 증상이나 간헐적 통증으로 시작되지만, 염증이 진행되면 자극이 사라진 이후에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야간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일부에서는 잇몸 부종이나 타진 시 통증이 동반되며, 영상 검사에서 치아 뿌리 주변 이상이 확인되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 단순 충치 치료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워 보다 정밀한 평가가 요구된다. 신경치료는 손상된 치수 조직을 제거한 뒤 근관을 정리하고 소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내부를 충전해 세균의 재침투를
웃을 때 드러나는 잇몸의 형태와 비율, 좌우 잇몸선의 균형에 따라 전체 인상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잇몸성형은 치아와 잇몸의 비율과 미소선, 구강 건강 상태를 함께 고려해 접근해야 하는 치료로 평가된다. 치아의 색과 배열이 고르더라도 웃을 때 잇몸이 과도하게 노출되거나 치아 길이가 짧아 보이고, 좌우 잇몸선이 맞지 않으면 심미적인 불균형이 두드러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치아 자체보다 잇몸선의 형태와 비율을 함께 점검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잇몸은 치아를 둘러싸고 보호하는 조직이면서 미소의 인상을 좌우하는 요소다. 같은 치아 길이라도 잇몸이 덮는 범위에 따라 치아가 짧아 보일 수 있고, 잇몸선이 고르지 않으면 치열이 가지런해도 전체적인 조화가 깨져 보일 수 있다. 특히 앞니 부위는 말하거나 웃을 때 가장 먼저 드러나는 만큼 작은 차이도 쉽게 눈에 띈다. 잇몸성형은 이러한 부위의 잇몸선을 다듬어 치아가 보다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하는 치료로 적용된다. 웃을 때 잇몸 노출이 많은 경우, 치아 크기와 잇몸 비율이 맞지 않는 경우, 좌우 잇몸 높이 차이가 두드러지는 경우 등에 고려될 수 있다. 또한 크라운이나 라미네이트 같은 보철 치료 전 자연스러운 잇몸 라인을 형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