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장록습지 일원에서 생물다양성 분야 전문가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생물다양성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빛고을하천네트워크, ㈔시민생활환경회의,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도심 속 생태계의 가치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생물다양성 캠프(BioBlitz)’는 일정 시간 동안 특정지역의 생물종을 조사하고 목록화하는 시민참여형 과학탐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식물 ▲곤충 ▲조류 ▲어류 ▲양서·파충·포유류 ▲수서곤충 등 6개 분류군을 대상으로 장록습지 일대를 탐사해 생물종 목록을 작성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안내를 받아 생물종을 직접 관찰·기록하며 습지생태계의 가치를 체감했다. 조사 결과는 장록습지 생물자원 보전과 향후 생태계 관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행사 현장에서는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이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광주의 미래산업 기반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광주시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 주최 ‘2025 글로컬 광주 사회서비스 통합박람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광주시사회서비스원과 광주보건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광주 사회서비스 통합박람회’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내일이 빛나는 일상’을 주제로 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7대 분야 사회서비스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다. 행사 기간 총 85개의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됐으며,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생활 밀착형 상담·체험이 진행됐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눈에 띄었다. 어린이 돌봄, 청년 취업 상담, 중장년 교육, 노인 여가 프로그램 등 연령별 맞춤형 체험 부스가 인기를 끌었다. 행사장에 마련된 힐링 공간과 포토존, 기념품 증정 및 경품 이벤트 역시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활기를 더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사회서비스를 생활 가까이에서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는 지난 12일 오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2025 광주시 문화예술상 임방울국악상 시상식’을 열어 윤충일 명창에게 임방울국악상 본상을 수여했다. 특별상은 김준영 광주시립창극단 상임단원이 받았다. 광주시는 광주 출신의 국창 임방울 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국악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임방울국악상을 시상하고 있다. 본상을 수상한 윤충일 명창과 특별상을 수상한 김준영 상임단원은 임방울 선생의 숭고한 예술정신을 드높이고 그 뜻을 이어받아 지역 문화예술의 창조적 계승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광주광역시장 상패가 수여되며, 2026년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금으로 본상 1000만원, 특별상 500만원이 지원된다. 올해 수상자는 지난 6월30일부터 7월11일까지 관련 기관 대표자와 일반시민(20명 이상 연서 추천)으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윤충일 명창은 수상소감에서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 대표 캐릭터 ‘빛돌이’가 지난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에서 정부·지자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전관광공사와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가 공동 주최한 ‘캐릭터 페스티벌’은 정부·지자체·공공기관 캐릭터를 대상으로 ▲디자인 완성도 ▲활용도 ▲대국민 친밀도 ▲브랜드가치 등 전문가 평가(50%)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50%)를 합산해 우수 캐릭터를 선정했다. ‘빛돌이’는 단순한 디자인 경쟁을 넘어 시민과 함께 만든 빛돌이 이야기와 참여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빛돌이’는 각종 시민참여 행사와 온라인 소통 콘텐츠, 기념품 제작 등에서 친근하게 다가서며 생활 속 시정 홍보에 앞장섰다. 특히 지난해 여자친구 캐릭터 ‘빛나영’과 청년 스토리로 만들어내며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섰다. ▲연애와 결혼 → 청년 결혼 지원 정책 홍보 ▲임신과 출산 → 산모·신생아 건강 지원 제도 소개 ▲육아와 교육 → 보육·돌봄 서비스 안내 ▲청년 일자리 → 취업·창업 정책 등 ‘빛돌이 패밀리’의 성장 과정은 곧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와 함께 13일 광주김치타운에서 ‘육아 멘토링(육친소 데이) & 아빠랑 떠나는 김치박물관 탐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 육친소 : 육아하는 아빠친구를 소개합니다 이 행사는 아빠의 육아 참여 확대와 가족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130여명의 참석 가족들은 ▲찾아가는 육아멘토링 ▲깍두기 담그기 체험 ▲키링 만들기 ▲김치박물관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소통과 교감을 나눴다. 특히 ‘광주 100인의 아빠단’에서 활동하는 아빠들이 참여해 직접 육아 경험을 공유하며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장이 됐다. 광주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빠의 양육 참여가 자녀의 정서 안정과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점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가족친화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장인숙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 본부장은 “멘토아빠의 육아 꿀팁 강연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초보 아빠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줬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육아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는 12일 오후 전일빌딩245 중회의실에서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파트너십’ 행사를 열어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등기업, 지역고용정책연구원, 광주사회복지사협회 등 일경험드림 참여기업 대표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 ▲소통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사업장에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고용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대표 정책이다. 2017년 전국 최초로 추진해 지금까지 7940명의 청년과 5147개 사업장이 참여했다. 올 하반기에도 총 400명의 청년이 244개 사업장에서 일경험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년과 기업 수요에 맞춰 ▲집중참여형(주 40시간, 3개월) ▲자기주도형(주 25시간, 5개월)으로 참여유형을 다양화해 청년과 기업의 만족도를 높였다. 성과 보고에 이어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알프스, ㈜무등기업, 조선대학교 등 일경험드림 참여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특히 한국전력거래소는 일경험드림 사업을 처음 시작한 2017년부터 참여해 그동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3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고교 신설과목 직무연수 ‘고(등학교) 신(설과목) 감(이) 래(來.온다)’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라 내년 고등학교 2학년 과정부터 본격 도입되는 선택형 교육과정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교육부 선도교원 연수 이수자 등 우수 강사진이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새롭게 도입되는 ‘주제 탐구 독서’, ‘미디어 영어’, ‘수학과 문화’ 등 신설 선택과목의 수업 설계와 평가 방향 등을 안내했다. ‘수학과 문화’ 연수에 참석한 장덕고등학교 정세연 교사는 “학교현장에 새롭게 도입되는 과목의 성취기준 구현 등을 놓고 고민이 컸는데 연수가 큰 도움이 됐다”며 “연수에서 제시된 수업 사례와 설계 방법을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교사들이 신설과목의 성격과 성취기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효과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원특례시는 9월 13일 10시와 14시 각 두 차례에 걸쳐 창원시여성회관 창원관에서는 초등 5학년 이상 자녀와 부모 56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족 진로 캠프(2차), 가족과 함께 꿈 디자인’을, 대산면 빗돌배기에서는 다양한 가족 9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족끼리 행복캠프(5차), 농촌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족 진로 캠프’는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청소년기 자녀와 부모의 자기 탐색을 통해 가족 내 긍정적인 지지 기반을 마련하고 올바른 직업 가치관 형성을 위한 진로교육과 코칭으로 진행되어 자녀 성장과 부모 역할을 모두 지원하는 장이 됐다. ‘가족끼리 행복캠프’는 올해 다섯 번째로 자녀와 함께 땅콩을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삼색 절편 만들기를 통해 전통 음식을 배우는 등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수경 여성가족과장은 “우리 시에서는 주말을 활용한 다양한 가족 행사를 마련하여 부모-자녀 관계 개선 및 가족의 건강성을 높이고, 가족 친화 문화가 지역에서 확장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원특례시는 13일 진해 근대문화역사길 등에서 창원시가족봉사단 임원진 및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창원시가족봉사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가족봉사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봉사자 역량 강화 및 봉사 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진해 근대문화역사길 투어(충무공 이순신 동산~제황산공원) ▲지역 환경정화활동 ▲봉사활동 개발을 위한 팀빌딩 등을 통해 단원 간 소통과 봉사 가치관을 정립하는 장이 됐다. 특히, 근대문화역사길 투어로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불어 지역 환경정화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애착심과 책임감을 더욱 강화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영주 단장은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우리 지역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됐고, 다른 봉사단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더 나은 봉사활동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경 여성가족과장은 “가족봉사단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이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원특례시는 11일 창원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창원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관내 초·중·고 교감 6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콘텐츠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교사 75여 명을 대상으로 한 1차 과정에 이어 하반기에는 교감 선생님을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뮤지컬 ▲국악 ▲공예 등 총 6개의 체험 프로그램과 ▲시립예술단의 전통무 공연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에게 문화예술 교육의 중요성과 실천적 접근 방법을 전달했다. 창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감 선생님들이 문화예술 콘텐츠를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이 학교 문화예술 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예술은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창의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현장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감 선생님들은 문화예술 콘텐츠의 교육적 활용 가능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학교 현장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원특례시는 오는 9월 16일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CECO)에서 일자리 박람회 『2025 경남 JOB QUEST』 개최를 통해 지역 일자리 확보 및 취업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본 행사는 ‘꿈을 향한 새로운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경상남도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창원시를 비롯한 도내 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구직자-구인기업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좋은 일자리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 행사내용은 ▲취업 상담과 면접을 위한 채용관 ▲연령별성별 일자리 상담을 위한 특화취업지원관 ▲구직 경쟁력을 높여 줄 각종 체험 및 전문가 컨설팅 ▲ JOB스토리고용24 홍보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인 무대에서는 개막식 이후에도 ▲인플루언서 취업특강 ▲대기업 채용설명회 및 토크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사전등록 이벤트, 소문내기 이벤트, 스탬프투어 등 각종 이벤트와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채용상담을 원하는 구직자는 온라인플랫폼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업로드하고 원하는 기업체를 선택하여 면접과 체험을 예약할 수 있으며, 대기알림 서비스를 통해 무작정 기다리는 불편이 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원특례시는 13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재능기부뱅크 단체인 영구크린 277호점 소속 직원 6명이 기초생활수급 가정을 찾아 포장이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기간 생활쓰레기 적치 등으로 열악한 상황에 놓인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은 이삿짐 포장, 운반, 짐 정리 등 포장이사를 전반적으로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한 봉사자는 “작은 도움이라도 힘겨운 상황에 놓인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를 발굴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뱅크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재능기부뱅크는 현재 57개 팀, 618명의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이 건강·의료, 기술·기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재능기부뱅크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원특례시는 13일 KBS 창원방송국 공개홀에서 “제6회 전국 실버체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노인스포츠지도사협회에서 주최하고 창원시생활무용협회가 주관하며 경남도와 창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신체활동과 활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0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난 8월부터 전국 시도에서 총 54개 팀 800명이 참가해 열띤 예선전을 거쳤고, 이날 경연 대회에는 본선 진출권을 부여받은 상위 17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본선 경연의 결과에 따라 문체부 장관상(1팀), 보건복지부 장관상(1팀), 경상남도지사상(1팀), 창원시장상(2팀) 등 총 1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나머지 4팀에게는 참가상이 주어졌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창원시를 방문하신 선수와 가족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평소 실버체조를 즐기며 꾸준한 근력 운동과 팀원들 간의 교류를 통해 생활에 활력과 만족감을 높여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원특례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우리가 그리는 미래’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세대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실천’으로, ▲일상 속 기후변화의 심각성 ▲기후변화 대응방안 및 탄소중립 실천 사례 ▲지속가능한 환경보전을 주제로 한 순수 창작물이다. 작품 형식은 손그림과 컴퓨터그래픽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제출은 손그림은 우편 또는 방문, 컴퓨터 그래픽 작품은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는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11월 중 시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은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13점의 우수 작품이 선정된다. 대상 1명(50만 원), 부문별 최우수상 각 1명(30만 원), 우수상 각 2명(20만 원), 장려상 각 3명(1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탄소중립과 환경보전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및 교육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3일 진주중앙지하도상가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 ‘J-Arena’에서 개최된 ‘2025 e스포츠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게임 행사를 넘어 세대 간 공감과 지역 커뮤니티의 결속을 이끄는 융합형 콘텐츠 축제로 진행됐다.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시니어 세대까지 함께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e스포츠 문화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중앙지하도상가 및 인근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인‘가족 카트라이더 대회’와‘시니어 장기 대회’에서는 세대를 대표하는 참가자들이 열띤 승부를 펼쳐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카트라이더 대회는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을 이뤄 경쟁하며 가족 간 협동과 소통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냈다. 또한, 이번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직접 참가한 ‘LoL 내전 대회’는 지난 한 달간의 훈련 성과를 검증하는 무대로 진행되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 밖에도 게임 인플루언서 초청 현장 이벤트, 코스프레 체험존, 보드게임 부스, PC용품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단순 관람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