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주시는 지난 13일 경남도 내 최초이자 유일한 양궁 전용구장인 진주스포츠파크 양궁장에서 ‘2025년 제1회 진주시장배 양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작년 6월 개장한 양궁장에서 처음 열린 시장배 대회로, 진주시 양궁 발전의 새로운 출발점이 됐다. 대회에는 초·중등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해 7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루었으며, 부문별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장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달 아랍에미리트와 우크라이나 등 외국 국가대표팀이 전지훈련지로 찾았던 같은 장소에서 열려, 지역 양궁 저변 확대에 더욱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양궁 전용구장이 완공된 이후 처음으로 시장배 대회를 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진주시가 갖춘 최적의 경기 환경을 토대로 선수들이 꿈을 키우고, 양궁이 시민 생활체육으로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용구장을 활용한 전지훈련 유치에도 박차를 가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주시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진양호공원 내 아천 북카페에서 열린 '그림책 북토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림책을 매개로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을 나누고,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숲이 될 수 있을까?』의 저자 한유진 작가가 직접 참여해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1인 인형극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어 나무목걸이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그림책을 단순히 읽는 것에서 나아가 공연과 체험을 통해 직접 느껴보는 시간이 특별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문화 프로그램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독서 행사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높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책과 가까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그림책 북토크'는 10월 25일에 열릴 예정이다. 『개꿈』의 저자 이경국 작가와 독서치유상담사 김영아가 함께 참여해,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그림책 심리 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주시는 지난 13일 부산시 수영구 복합문화공간 ‘F1963 스퀘어’에서 열린 경남 가을 관광홍보 캠페인 ‘'Golden Season : Gyeongnam'금빛으로 물드는 경남’에 참가해 10월 축제와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면서 행사장을 찾은 부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 진주시는 ‘진주시 홍보부스’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홍보물을 비롯한 관광 안내책자와 여행 지도를 배부하며 진주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가장 인기를 모은 ‘관광 캐릭터 하모 SNS 구독’ 이벤트는 유튜브 구독이나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인증한 시민들에게 ‘하모 룰렛돌리기’ 행사를 통해 ‘키링’과 같은 다양한 하모 굿즈를 제공했다. 또한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 ‘진주에 가면’ 이벤트 또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이벤트는 관람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진주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외우며 경쟁을 펼치는 게임으로 진행돼 최종 3인에 든 참가자에게 ‘하모 인형’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참가자들은 “진주에 이렇게 다양한 볼거리와 축제가 있는 줄 몰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주시는 국가유산청의‘2026년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공모에서 총 4개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국가유산 야행 사업 △향교·서원 활용사업 △생생 국가유산 사업 △고택·종가집 활용사업이며, 특히 고택·종가집 활용사업은 올해 처음 선정되어 문화유산인 허선구 고가를 활용하여 고택에서의 멋진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3억 6000만 원을 포함한 총 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진주만이 가진 국가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활용하여 지역민과 방문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 5년 연속 선정된 국가유산 야행 사업, 더욱 풍성해진 2026년 프로그램 5년 연속 선정된 국가유산 야행 사업은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며, 진주의 대표적인 여름 야간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25 진주 국가유산 야행’에서는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도 3일 동안 약 6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6년은 "암행어사, 야(夜)밤에 진주성 출두야~"라는 새로운 부제로 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주시가 지난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내년에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을 개최하게 됐다.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국가유산청에서 주최하는 ‘2026년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에 『가온누리, 진주성도(晉州城圖) – 위대한 가치의 확산』이라는 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진주시는 3년 연속 이 공모사업에 이름을 올리게 됐으며, 국비 7억 원을 포함한 총 1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내년에도 진주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진주에서 열리는 2026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의 주제는 『가온누리, 진주성도(晉州城圖) – 위대한 가치의 확산』이다. 가온누리는 가운데를 뜻하는 ‘가온’과 세상의 중심을 뜻하는 ‘누리’의 합성어로 가치나 신념의 중심을 의미한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에서 주최·주관하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은 국가유산을 보유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미디어와 디지털 등 다양한 기술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결합해 독창적인 미디어아트로 구현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역사적 가치를 새롭게 전달하고 몰입감으로 감동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아 재해위험이 높은 나불지구에 하천정비와 펌프장 설치, 교량 재가설 등을 추진해 재해위험 요인의 사전 차단에 나선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기존의 부처별 개별사업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단위의 생활권을 중심으로 재해위험 요소를 종합적으로 정비하는 행안부의 중점 정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진주시는 명석면 관지마을에서 나불마을 일대의 나불지구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526억 원(국비 263억 원, 지방비 263억 원)을 투입해 전방위적인 재해위험 요인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진주시는 이번 공모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난 2024년 8월부터 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했으며, 올해 3월 나불지구를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및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으로 지정하고 본격적으로 공모사업에 참가해 경남도의 1차 서류심사를 거쳐 행안부 2차 서류심사와 3차 발표심사를 거쳐 2026년 사업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먼저 통수단면이 부족해 하천범람 위험이 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제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의료 공백 없는 명절을 준비한다. 추석 연휴 동안 관내 응급의료기관 3개소(거붕백병원, 대우병원, 맑은샘병원) 응급실을 24시간 진료를 이어가며, 달빛어린이병원 2개소(거제아동병원, 서울아동병원)도 매일 진료를 한다. 또한 관내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286개소이며, 거제시보건소에서는 비상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가조·학동·산달보건진료소도 문을 열어 비상 진료에 힘을 보탠다. 연휴 기간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거제시 누리집 ▲거제시 공식 SNS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조정순 감염관리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철저한 대비를 통해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12일 거제시청 중앙현관 입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자기혈관 숫자 알기’ 홍보관을 운영했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는 스스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정기적으로 관리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행사는 헌혈의 날(매월 13일, 말일),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기초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건강상담 등을 제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거제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상담실을 상시 운영해 거제시민 누구나 무료로 기초검사와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제시가 (가칭)거제중앙도서관 건립을 앞두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오는 9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은 도서관 건립에 관심 있는 거제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거제의 중심, 새로운 도서관이 온다 (가칭)거제중앙도서관은 상동동 148-1번지(용산쉼터 방면)에 지하 1층~지상 4층(연면적 6,440㎡)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는 현재 운영 중인 거제시 6개 시립도서관보다 큰 규모로,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지역의 복합 문화거점 역할을 수항하게 된다. 현재 사업은 건축기획용역 단계에 있으며, 이번 설문 결과를 반영해 내년 설계공모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도서관 2030년 개관을 목표로 철저한 준비를 거쳐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형 도서관이 될 전망이다. 동영상 댓글 이벤트도 진행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거제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거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도서관 관련 영상에 댓글을 남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향후 도서관 이용자 기반 확보에 기여할 것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제시는 지난 6월 모집한 ‘재능나눔 장학생’ 중 여름방항 동안 학습멘토링에 참여한 대학생 4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관내 저소득 및 다자녀 가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 영어 1:1 학습 멘토링을 진행했다. 학습 멘토링을 성실히 마친 대학생 40명은 1인당 15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받게 된다. 멘토로 참여한 한 학생은 “멘티가 점점 성장하는 과정을 보며 보람과 성취감을 느꼈고, 멘토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며 “뜻깊은 기회를 마련해 준 거제시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단순한 멘토, 멘티의 관계를 넘어 함께 교류하고 성장하는 선순환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 배우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든든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제시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개최한 어린이 뮤지컬 ‘슈퍼 히어로의 똥 닦는 법’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9월 12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총 3회(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오후 6시 30분)에 걸쳐 진행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시민 2,400명이 관람해 즐거운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공연 신청은 시작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단체 관람은 접수 시작 9초 만에 마감됐고, 개인 관람도 4분 만에 마감됐다. 특히 개인 접수는 홈페이지 동시 접속자 5,000명이 몰리며, 아이돌 콘서트 예매를 방불케 하는 열기를 보여주었다. ‘슈퍼 히어로의 똥 닦는 법’은 동명의 인기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아이들에게 배변 후 위생 습관의 중요성을 유쾌하고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단순한 아동극을 넘어 교육적 메시지와 재치 있는 연출이 조화를 이루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 “거제에서 어린이 뮤지컬을 접할 기회가 자주 없는데, 이런 뜻깊은 공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민이 교육정책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2025 주민참여예산제 홍보 숏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학부모·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했다. 총 26편이 접수됐으며, 이 중 중복 제출된 1편을 제외한 25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문유리 씨의 ‘학교를 바꿀 기회’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김지홍 씨의 ‘내가 직접 행복한 교실 만드는 법’과 이수빈 씨의 ‘나의 한마디로 바꾸는 세상’은 우수상을 받았다. 이들 수상작 3편은 경남교육청 누리집과 공식 누리 소통망(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00만 원(지역화폐 모바일 상품권)을 포함해, 우수상 2편, 장려상 5편, 입선 10편에도 상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수상 결과는 경남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만조 정책기획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가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를 기대한다”라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천시는 지난 13일 청소년수련관 바른누리관에서 ‘영천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영천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8월 공개모집과 기관 추천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만18세 미만 아동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아동의 권리 증진과 아동 친화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올해 처음 출범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아동 관련 정책 제안 ▲아동 권리에 대한 의견 제시 ▲교육 및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영천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위원회 활동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첫 정기회의에서는 ▲컬러 카드 맞추기 ▲퀴즈와 함께 알아보는 아동친화도시 ▲내가 시장이 된다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위원들이 서로 친밀감을 쌓고, 위원회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마지막에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최기문 시장은 “아동참여위원회가 아동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바라보고 반영하는 아동친화도시 영천의 선봉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천시는 도림동 직동저수지가 행정안전부 2026년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2026년부터 2028년까지 20억원(국비 10억, 도비 3억, 시비 7억)을 투입해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정비 대상 저수지는 2022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았으며,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고시된 수리시설이다. 주요 정비 내용은 ▲저수지 제당보강 ▲여·방수로 재설치 ▲복·사통 재설치 ▲제당그라우팅 등이다. 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966개소(영천시 872개소, 농어촌공사 94개소)의 농업용 저수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노후 저수지 정비를 위해 행안부 공모사업비,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등 국·도비 예산 확보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현재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4개소 중 석불지는 2023년에 착공해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며, 대평지는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신규 선정된 화남지와 도화지는 실시설계 중으로, 2026년 착공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재해예방사업의 중요성이 강조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특별기획 공연으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선보인다. 공연은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찌 양일간 웅부홀에서 총 3회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SPA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하며, CJ ENM과 샘컴퍼니가 제작을 맡아 원작의 감동과 스케일을 그대로 재현할 예정이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무명의 배우가 오디션을 통해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화려한 탭댄스와 경쾌한 음악,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가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브로드웨이 대표작이다. 특히 수십 명의 앙상블 배우들이 펼치는 대규모 군무와 쇼넘버는 개관 15주년을 맞이한 무대에 걸맞은 장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연진 또한 화려하다. 줄리안 마쉬 역에는 박칼린, 박건형, 양준모, 도로시 역에는 브록 정영주, 최현주 등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업그레이드된 무대세트와 조명과 함께 안동시민을 만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10년 개관 이래 오페라, 교향악,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