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유럽연합(EU) 의회가 식물성 대체육 제품의 라벨에 ‘버거’나 ‘소시지’ 등 육류 관련 명칭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찬성 측은 소비자 혼란 방지를 이유로 들었지만, 반대 측은 “과학적 근거 없는 시대착오적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유럽의회는 지난 10월 8일(현지시간) 본회의에서 식물성 대체육 제품에 ‘비프(소고기)’, ‘베이컨’, ‘에그 화이트(달걀 흰자)’ 등 육류 관련 용어를 표기하지 못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표결에 부쳤다. 찬성 355표, 반대 247표, 기권 30표로 가결된 이번 조치는 유럽 내 대체육 산업의 라벨링 규제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번 개정안은 프랑스 출신 의원 셀린 이마르가 지난 7월 공동시장기구(CMO) 규정 검토 과정에서 제안한 것으로, 식물성 제품이 ‘버거’나 ‘스테이크’ 등 전통적인 육류 명칭을 사용하는 것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안은 이미 지난달 유럽의회 농업위원회의 찬성으로 본회의 표결이 예고된 바 있으며, 향후 EU 집행위원회·이사회·의회 간 삼자 협상(Trilogue)을 통해 27개 회원국이 최종 법제화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보수 성향이 강한 유럽의회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현대 사회에서 건강한 식단은 개인의 몸을 돌보는 차원을 넘어 지구 환경까지 아우르는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최근 덴마크 오르후스대학교 연구진은 북유럽 식단이 개인의 수명을 연장하는 동시에 기후위기 대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이는 단순한 영양학적 권고를 넘어, 식습관이 공중보건과 환경 정책에 직결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연구는 스웨덴에서 장기간 진행된 대규모 인구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1997년부터 스웨덴 여성 유방촬영 코호트와 스웨덴 남성 코호트에 참여한 7만6,000여 명이 자신이 섭취한 음식과 생활방식을 꾸준히 기록해왔다. 연구진은 이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북유럽 식단을 충실히 실천한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을 비교했으며, 그 결과 지침을 따른 이들은 사망률이 무려 23% 낮게 나타났다. 교육 수준, 소득, 신체 활동 등 사회·경제적 요인을 보정한 이후에도 결과는 유효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암과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에서도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는 점이다. 붉은 고기와 당분 섭취를 줄이고, 통곡물·콩류·생선·저지방 유제품 위주의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한 이들은 장기간에 걸쳐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식물성 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이 저당 콘셉트의 중화면 신제품을 내놓으며 건강한 면 요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풀무원식품은 ‘풀무원지구식단’의 신제품 ‘저당 볶음짬뽕’을 출시하며 식물성 저당 중화면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 ‘지구식단 저당 볶음짬뽕’은 100% 식물성(동식물성 미분류 원료 포함) 중화요리면으로, 당근·양배추·청경채·양파·대파 등 5가지 채소를 사용해 깊고 자연스러운 맛을 냈다. 풀무원의 영양 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당·나트륨 저감 설계를 적용해 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풀무원은 짬뽕 고유의 매운맛과 소스 풍미를 살리기 위해 새롭게 개발한 ‘숙면’을 적용했다. 이 면은 센 불에서 볶을 때 수분이 빠지면서 소스가 잘 배어드는 구조로, 저당·나트륨 저감 제품임에도 정통 짬뽕의 매콤한 맛을 구현했다. 또한 볶을수록 쫄깃해지고 면이 서로 붙지 않아 조리 편의성과 식감 만족도를 모두 높였다. 조리 과정도 간단하다. 별도의 삶기나 물 버림 없이 팬 하나로 약 2분이면 완성된다. 제품에 동봉된 ‘비법 기름’을 더하면 불맛과 풍미가 강화돼 정통 중식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풀무원은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부여군이 전국 1위 버섯 산업을 기반으로 미래 친환경 바이오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부여군은 오는 17일 오후 2시 규암면 오소리 일원에서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충남분원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남도, 한국섬유개발연구원 관계자, 도·군의원, 지역 기업인과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충남분원은 충남 서남권 최초의 친환경·바이오 섬유산업 클러스터로, 지역 신산업 육성의 핵심 거점 역할을 맡는다. 부여군은 지난 2018년부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며 산업단지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특화산업 발굴에 주력해 왔다. 특히 전국 1위 양송이·표고 생산지라는 강점을 살려 버섯 폐배지와 식물 유래 원료를 활용한 ‘비건 가죽(비건 섬유)’ 개발에 나선 것이 그 결과물이다. 군은 충남도와 함께 대구의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 유치를 추진한 끝에, 지난해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 레더 실증 클러스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 50억 원, 도비 24억 원, 군비 56억 원 등 총 1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하루 7~8잔의 커피, 차, 물 섭취가 장수와 연관이 있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를 활용해 18만 명이 넘는 성인을 분석한 이번 연구는 단순히 물을 많이 마시는 것뿐 아니라, 커피와 차를 일정 비율로 섭취하는 것이 사망 위험을 낮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영국 영양학저널(British Journal of Nutrition)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하루 총 음료 섭취량이 7~8잔인 사람들은 하루 4잔 미만을 마시는 사람들보다 전체 사망 위험이 28% 낮았다. 특히 커피와 차를 각각 약 2대3 비율로 섭취하는 것이 모든 원인별 사망 위험은 물론 암, 심혈관 질환, 호흡기 질환, 소화기 질환 등 다양한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크게 줄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이 같은 조합이 가장 보호 효과가 크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커피와 차를 균형 있게 섭취한 그룹은 전체 사망 위험이 45% 낮았으며, 암 사망 위험은 41%,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은 31% 줄었다. 또한 호흡기 질환 사망 위험은 무려 72% 감소했고, 소화기 질환 사망 위험도 65% 낮아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일본 식품 대기업 미쓰이 DM 제당홀딩스가 내년부터 식물성 참치를 선보인다. 회사는 참치 가격 상승과 수산물 생산량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오사카나 카쿠메이(물고기 혁명)’라는 브랜드를 론칭하고, 병원과 요양시설 식단 시장을 겨냥해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이번에 출시될 제품은 계열사 다이쇼 테크노스가 개발했으며, 곤약·해조류·대나무 섬유 등을 활용해 참다랑어의 질감과 외형을 구현했다. 참다랑어는 고급 초밥과 사시미의 대표 재료로 꼽히지만, 양식이 어렵고 가격이 높아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지속돼왔다. 남획과 불법·비보고 어업으로 인한 자원 감소 문제도 심각해 국제사회가 어획량 제한을 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미쓰이 DM 제당홀딩스는 전통적인 식물성 대체식품 기술을 활용해 가격 경쟁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이다. 가격은 1kg당 2,000엔(약 1만8,000원)으로 책정돼 지난달 도쿄 도요스 수산시장에서 거래된 일반 참치 도매가 3,262엔(약 2만9,000원)보다 저렴하다. 회사 측은 “게맛살처럼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식품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단순히 참치를 모방한 제품을 넘어,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풀무원녹즙이 ‘식물성유산균 쌀’의 대용량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풀무원녹즙은 13일 국내산 쌀즙과 식물성 유산균을 담아 공복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요거트 발효유 ‘식물성유산균 쌀’의 500ml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012년 출시된 ‘식물성유산균 쌀’은 재작년 쿠팡 등 온라인 채널에서 번들(묶음) 형태로 판매된 이후 약 2년 만에 초기 월평균 판매량 대비 20배 가까이 성장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풀무원녹즙은 기존 150ml 소용량 제품에 이어 500ml 용량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식물성유산균 쌀’은 부드러운 국내산 쌀즙과 쫄깃한 나타데코코(코코넛젤리)를 더해 포만감과 식감의 즐거움을 높인 발효유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가 500억 CFU(보장균수)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녹즙은 지난 6월 ‘식물성유산균’ 카테고리를 리뉴얼하면서, 세계적인 유산균 전문 기업인 덴마크 ‘크리스찬 한센’의 식물성 유산균을 새롭게 적용했다. 또한 식이섬유 32.5g과 유당분해효소를 함께 넣어 유당불내증이 있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섭취할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세계 식물성 단백질 시장이 비건·채식 트렌드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면서 2034년에는 약 430억 달러, 한화로 약 60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조사기관 프리시던스리서치(Precedence Research)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24년 세계 식물성 단백질 시장 규모가 약 190억 달러(약 30조원)로 추산되며, 2025년에는 200억 달러(약 30조원)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2025년부터 2034년까지 연평균 8.7% 성장해 430억 달러(약 60조원)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분석했다. 보고서는 채식주의와 비건 트렌드 확산, 클린 라벨(clean-label) 제품 선호 증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정보 접근성 강화 등이 주요 성장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여러 원료를 혼합한 ‘블렌디드 단백질’ 제품 수요 증가와 함께, 맛과 질감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개발(R&D)과 기술 혁신이 시장 확대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일부 제품은 동물성 원료 대비 맛과 식감이 떨어진다는 소비자 불만과, 초기 생산 비용 부담이 여전히 시장 성장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꼽혔다. 세부적으로는 원료별로 콩 단백질이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대기오염이 폐 기능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이는 데 과일 섭취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레스터대학교 연구팀은 대규모 인구 집단을 분석한 결과, 과일 속 천연 항산화 물질이 폐 기능 저하를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여성에게서 그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 주목된다. 연구진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20만 명 이상의 데이터를 활용해 식습관과 폐 기능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분석은 과일과 채소, 통곡물 섭취 빈도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폐 기능은 ‘1초 동안 힘껏 내쉴 수 있는 공기량(FEV1)’을 기준으로 측정됐다. 이 지표는 호흡기 질환 연구에서 흔히 사용되는 방법으로, 폐 건강 상태를 가늠하는 대표적인 기준이다. 동시에 차량과 산업시설에서 배출되는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활용해 대기오염 노출 정도를 반영했다. 그 결과 초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5마이크로그램 증가할 때, 과일을 거의 섭취하지 않는 사람의 FEV1은 평균 78.1밀리리터 감소했다. 반면 하루 4회 이상 과일을 먹는 여성은 감소폭이 57.5밀리리터에 그쳤다. 연구진은 여성이 남성보다 과일 섭취 빈도가 높아 이러한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당이 적게 들어간 간식과 많이 들어간 간식이 있다면, 대부분 사람들은 당연히 전자를 고른다. 하지만 최근 미국에서 발표된 임상시험 결과는 이런 통념을 깨뜨렸다. 설탕이 적다고 해서 무조건 더 건강한 것은 아니라는 점이 드러난 것이다. 미국에서는 약 1억 명이 당뇨병 전단계 상태에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열대 과일인 망고가 혈당 조절과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반가운 소식이다. 망고는 10~50g 수준의 당분을 함유하는 과일 중에서도 특히 당이 많은 편이라 그동안 간식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미국 조지메이슨대 라에데 바시리 박사 연구팀은 오히려 망고가 저당 간식보다 더 나은 건강 효과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을 임상시험으로 입증했다. 연구진은 당뇨병 전단계 성인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매일 신선한 망고(당 약 32g) 또는 저당 그래놀라바(당 약 11g)를 섭취했다. 이후 혈당 수치, 인슐린 민감도, 체지방 변화를 추적 관찰했다. 결과는 의외였다. 망고를 먹은 그룹은 혈당 조절이 개선됐고, 인슐린 반응이 좋아졌으며, 체지방도 줄었다. 반면 저당 그래놀라바를 섭취한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지난해 식물성 음료 섭취를 중단한 소비자의 절반 이상이 향후 재구매할 가능성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건강 정보 제공과 맛, 가격 등이 주요 동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핀란드 식물성 식품 전문기업 오들리굿(Oddlygood)은 최근 영국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는 ‘저소비자’, ‘비소비자’, ‘이전 소비자’로 나뉘었으며, 이 가운데 지난 12개월 내 식물성 음료 섭취를 끊은 소비자의 53%가 재구매 의향을 보였다. 특히 이 집단의 49%는 35세 미만의 젊은 층으로, 식물성 음료의 건강 효능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다고 답했다. 조사에 따르면 이전 소비자의 62%는 여전히 식물성 음료에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있었다. 이들이 다시 제품을 찾는 주요 요인은 ‘신뢰할 수 있는 건강 정보’였으며, 이어 ‘맛’과 ‘가격’이 뒤를 이었다. 저소비자 그룹 역시 포장에 명확한 건강 정보를 표시하고 천연 원료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기를 원했다. 반면 비소비자 그룹은 ‘맛’을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았으며, 그다음은 가격이었다. 흥미로운 점은 비소비자들이 귀리 음료보다 코코넛 음료를 먼저 시도할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단백질이 운동선수만의 영양소라는 인식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특히 여성들이 남성을 넘어 단백질 소비를 주도하면서 보충제와 식음료 시장이 재편되고 있으며, 채식·비건 인구 증가와 맞물려 대체 단백질 수요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은 최근 열린 ‘유로모니터 라이브: 퍼스트 룩’ 콘퍼런스에서 단백질 섭취를 늘리려는 소비자 가운데 여성 비율이 51%에 달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단백질이 근육 형성뿐 아니라 면역력 강화와 건강 전반에 기여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소비 행태가 크게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의 매튜 오스터 헬스·뷰티·위생 인사이트 책임자는 “소비자들이 단백질의 역할을 전반적인 웰빙과 예방 차원에서 인식하기 시작했다”며 “보충제 산업은 특정 계층을 넘어 다양한 소비자군으로부터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는 단백질이 ‘운동 영양’의 틀을 넘어 모든 세대와 계층이 주목하는 영양소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가별로는 차이가 뚜렷하다. 인도에서는 채식·비건 인구 비중이 높아 단백질 결핍 문제가 심각한데, 이를 보완하기 위한 보충제 시장이 전년 대비 14% 성장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자 풍성한 먹거리가 넘치는 시기다. 선선한 날씨와 함께 제철을 맞는 과일과 채소는 맛과 영양이 가장 뛰어나고, 건강에도 다양한 효능을 제공한다. 전문가들은 제철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영양 균형을 맞추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가을을 대표하는 과일인 감은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탁월하다. 떫은맛의 주성분인 탄닌은 알코올 분해를 돕고 장의 수분 흡수를 조절해 숙취 해소와 설사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베타카로틴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포함돼 피부 건강 유지와 노화 방지에도 기여한다. 배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아 갈증 해소와 소화 촉진에 좋은 과일이다.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배를 기침이나 가래 완화에 활용해 왔으며, 실제로 기관지 건강을 돕는 효능이 과학적으로도 입증돼 있다. 환절기에 건조한 공기로 인해 호흡기 질환이 잦은 시기에 배는 천연 보약과 같은 역할을 한다. 사과는 ‘하루에 하나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건강 과일로 꼽힌다. 사과에 풍부한 펙틴은 장내 유익균을 늘려 변비 예방과 장 건강 개선에 효과적이며,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은 세포 손상을 막아 노화를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세계 채식인의 날을 맞아 한국비건채식협회, 기후위기비건행동, 한국비건연대,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 등 비건 시민단체들이 1일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식 실천을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피켓과 퍼포먼스를 통해 건강, 동물, 환경, 지구를 살리는 비건 채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세계 채식인의 날을 맞아 한국비건채식협회, 기후위기비건행동, 한국비건연대,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 등 비건 시민단체들이 1일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식 실천을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피켓과 퍼포먼스를 통해 건강, 동물, 환경, 지구를 살리는 비건 채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