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명석 기자] 국민배우 신구가 데뷔 64년 만에 메인 빌런에 도전한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하이파이브'에서 젊음을 흡수하는 초능력을 가진 새신교 교주 '영춘'을 연기하며, 영생을 위해 다른 초능력자들을 쫓는 악역으로 변신했다. 평생 선량한 이미지로 사랑받던 신구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돌아온다. 30일 개봉 예정인 코믹 액션 영화 '하이파이브'에서 신구는 새신교 교주 '영춘' 역을 맡아 악역에 도전한다. 장기이식으로 초능력을 얻은 다섯 주인공을 쫓는 최종 보스 캐릭터다. 작품 속 '영춘'은 췌장이식 후 젊음을 빨아들이는 능력을 획득한 인물이다.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나 젊은 모습으로 되돌아간 그는 영원한 생명을 위해 다른 장기이식자들의 초능력까지 탐내며 추격전을 벌인다. 강형철 감독은 "신구 선생님이 어떤 말씀을 하셔도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며 "함께 작업할 수 있어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흥미롭게도 '영춘' 역은 2인 1역 구조로 진행된다. 박진영이 젊은 시절을, 신구가 현재의 모습을 연기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박진영은 "말투와 걸음걸이 등 모든 연기에 의미를 담고 계신 분"이라며 "선생님의 연기를 모티브로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조현민과 최설아 부부가 "하루하루가 이혼 숙려 상태"라며 위험한 일상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1회에서 조현민-최설아 부부는 아침부터 성형 진실 공방을 벌이며 아슬아슬한 부부 관계를 공개했다. 4년 만에 돌아온 개그맨 부부 리얼리티에서 7쌍의 부부가 '이혼 1호' 탄생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현민과 최설아는 새로 합류한 개그맨 부부로 첫 방송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두 사람은 아침부터 성형 문제로 격렬한 논쟁을 벌이며 일촉즉발의 상황을 연출했다. 하지만 언제 큰 소리를 냈냐는 듯 곧바로 콩트가 가미된 자기 관리 모드로 전환하며 영락없는 개그맨 부부임을 증명했다. 최설아는 설거지하는 남편을 위해 특별 공연을 선보였고, 거실은 순식간에 부부 합동 공연장으로 변했다. 이를 지켜본 김지혜는 "역시 개그우먼과 사는 건 이런 맛"이라며 "얼마나 재밌고 귀여워"라고 감탄했다. 스튜디오의 개그우먼들도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나 다시 성형 이야기로 불꽃 튀는 대립이 재연됐다. 결국 최설아는 남편의 손을 붙잡고 성형외과로 향했고, 조현민이 적극적으로 상담을 받는 모습이 포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원조 센 언니' 채리나가 24년 만에 본격적으로 춤춘다. 오는 30일 첫 공개되는 ENA 웹예능 '춤짱 채리나'에서 90년대를 풍미한 룰라, 디바 출신 채리나가 현역 아이돌들과 세대 초월 댄스 챌린지에 나선다. 채리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 공백을 깨고 댄스 무대로 돌아온다. 그 시절 팬들에게는 반가운 추억을, MZ세대에게는 신선한 충격을 안길 전망이다. 제작진은 "첫 촬영 현장에서 채리나의 파워풀한 안무와 디테일한 동작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며 "오랜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진심이 담긴 퍼포먼스가 전율을 안겼다"고 전했다. 회차별로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도 공개됐다. 신곡 'ROCKSTAR'로 주목받는 사무엘, 청량한 매력의 보이그룹 유나이트(YOUNITE), '국힙 딸내미'로 불리는 영파씨(YOUNG POSSE) 등이 출연한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레트로 콘텐츠를 넘어선다. 채리나가 직접 요즘 아이돌들의 트렌디한 안무를 따라하며 도전하는 '현역 댄서 도전기'로 기획됐다. 특히 레전드와 루키의 이색 조합이 만들어낼 케미스트리가 관전 포인트다. 다채로운 댄스 퍼포먼스와 유쾌한 토크, 친화력 넘치는 소통으로 예능적 재미를 더할 예정이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과호흡으로 쓰러졌던 율희가 두 배 긴 거리에서 오히려 여유를 보였다. 31일 방송되는 MBN '뛰어야 산다' 7회에서 율희는 첫 하프마라톤(21.0975km)에 도전하며 놀라운 성장을 선보인다. 이전 10km 마라톤에서 바닥에 쓰러져 과호흡에 시달렸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전라남도 보성에서 열린 하프마라톤에서 율희는 초반부터 앞서 나가며 여자 1위를 유지했다. 반환점을 넘어서도 위기 없이 상위권을 지켰다. 더욱 놀라운 것은 거리가 두 배로 늘었음에도 가벼운 템포로 달리는 모습이었다. 뛰는 도중 "힐링되고 너무 좋아"라며 여유만만하게 외쳤다. 율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17km 구간을 뛰면서 확신했다. 이번 대회는 '한계가 와도 빨리 지나가겠구나' 하는..."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중계팀인 배성재-양세형-권은주 감독도 율희의 변화에 놀라워했다. 양세형은 "이전 마라톤에 비해 거리가 두 배 늘었는데도 훈련 효과가 확실히 있는 것 같다. 율희의 몸 상태가 더 좋아 보인다"고 칭찬했다. 반면 상위권을 형성하던 이장준과 장동선은 중반 위기에 봉착했다. 이장준은 업힐 구간에서 숨을 헐떡이며 말을 잃어갔다. 그는 "내 한계를 넘어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만 47세 원빈이 새 광고에 등장했는데 "이게 사람이야, CG야?"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28일 생활서비스 플랫폼 '아정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빈의 새 광고 영상이 공개됐다. 검정 슈트 차림으로 등장한 원빈은 "세상은 아름답게, 정당하게. 아정당"이라는 짧은 내레이션을 전하며 절제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메이킹 영상에서 보여진 그의 비주얼이 화제다. 짧은 장면 속에서도 마치 게임 그래픽처럼 정교한 외모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네티즌들은 "진짜 안 늙는다", "광고 하나에 분위기 다 가진다", "아저씨 그 이후가 벌써 15년인데 여전히 레전드"라며 열광했다. 이번 광고는 단순한 모델 계약이 아니다. 수많은 러브콜을 거절해온 원빈이 브랜드 철학에 공감해 직접 선택한 첫 협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아정당 측은 "원빈 배우가 브랜드의 비전에 깊이 공감해 모델 활동을 수락했다"며 "'생활의 품격'이라는 가치를 함께 전달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15년째 작품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그동안 '더 킹 투하츠', '태양의 후예', '부산행', '군함도', '신과 함께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의 숨겨진 다이어트 실패 원인을 폭로했다. 29일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 이혜원은 "남편이 집에서 조용하다 싶으면 하몽에 크래커를 먹고 있다"고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인 패밀리' 오유진과 루카스가 스페인 대표 휴양지 '마요르카'에서 현지 음식을 맛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스페인을 대표하는 음식 '하몽' 가게를 방문하는 장면에서 안정환의 중독적 반응이 화제를 모았다. 안정환은 홀로 "하몽, 정말 너무 맛있어! 나도 먹고 싶다"며 몰입하다가 이혜원의 눈총을 받았다. 이혜원은 이때 남편의 하몽 사랑을 폭로하기 시작했다. "남편이 집에서 조용하다 싶으면 하몽에 크래커를 먹고 있다. 그 정도로 하몽을 좋아한다"고 털어놓은 이혜원의 말에 안정환은 고개를 끄덕이며 "하몽을 얹은 크래커를 매일 한 통씩 먹는다"고 쿨하게 인정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혜원의 극한 내조 정신이었다. "안정환이 하몽을 너무 좋아하다 보니 집에서 직접 만들어주고 싶어서 하몽 숙성에 도전해봤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스페인과 환경이 다른 탓에 결국은 다 썩더라"며 실패담을 공개해 웃음을 자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보이넥스트도어가 또다시 빌보드 메인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무서운 성장세를 입증했다. 28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5월 31일 자)에서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4집 'No Genre'가 '빌보드 200' 62위에 진입했다. 이로써 미니 1집 'WHY..', 미니 2집 'HOW?', 미니 3집 '19.99'에 이어 4연속 빌보드 200 차트인에 성공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세부 차트 성과다. 'No Genre'는 '월드 앨범' 2위를 비롯해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3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머징 아티스트' 1위에 오르고 '아티스트 100' 29위에 랭크되며 떠오르는 신예의 위력을 과시했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으로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No Genre'는 초동 판매량 116만 6419장을 기록하며 전작 '19.99'보다 약 1.5배 늘어난 폭발적 성장을 보여줬다.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압도적 인기를 증명했다. 'No Genre'는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빌보드 재팬의 '톱 앨범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박민영이 파격적인 속옷 차림 사진을 공개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최근 박민영은 자신의 SNS에 "안뇽 콩알들"이라며 팬클럽을 향한 애정 어린 인사와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다가 깬 듯한 부스스한 머리 스타일에 끊어질 듯한 얇은 끈으로 이루어진 속옷을 입은 박민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완벽한 V자 라인을 자랑하며 수줍게 미소를 짓거나 윙크하는 모습이 인형 같은 미모를 과시했다. 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가 오히려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진짜 인형 아니야?", "어떻게 이런 미모가 가능해", "콩알들 심장 멈춘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박민영은 최근 글로벌 OTT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한국 최초 아마존 오리지널 드라마 '컨피던스맨 KR(가제)' 주연으로 확정됐다. 전 세계 198개국에서 방송될 예정인 이 작품은 박민영의 글로벌 진출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작품 준비에 한창인 와중에도 팬들과의 소통을 잊지 않는 박민영의 모습이 더욱 사랑받는 이유로 꼽히고 있다.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김지연이 '귀궁'에서 펼치는 로맨스 연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서 만신의 손녀 여리 역을 맡은 김지연이 육성재(강철이)와의 케미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퇴마 판타지 장르에 로맨스 서사를 매력적으로 녹여내며 높은 시청률과 글로벌 OTT 화제성까지 동시에 잡았다. 김지연의 가장 돋보이는 연기 포인트는 변화하는 '혐관 케미' 표현이다. 극 초반 과거 트라우마로 강철이에게 혐오감을 드러낼 때는 날선 눈빛과 차가운 목소리를 보였다. 하지만 연모의 마음을 자각한 이후부터는 부드러워진 눈빛과 해사한 미소로 180도 달라진 심경 변화를 확연히 드러냈다. 특히 최인선(신슬기)이 강철이에게 관심을 보일 때 질투심을 부정하면서도 뾰로통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더욱 감동적인 것은 애틋한 연심을 표현하는 장면들이다. 여리가 강철이에게 처음으로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는 장면과 동생 비비(조한결)의 죽음으로 괴로워하는 그를 끌어안고 위로하는 장면에서 김지연이 흘린 눈물은 보는 이들의 눈시울까지 붉어지게 만들었다. 김지연의 섬세한 감정 연기는 '귀궁' 로맨스 라인의 핵심 동력이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차민지가 말 못할 비밀을 품고 고뇌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에서 의사 도유경 역을 맡은 차민지의 미공개 스틸 컷이 공개됐다. 소속사 매니지먼트S가 공개한 사진에는 황기찬(박윤재)과 강세리(이가령)의 결혼식 장면에서 캐릭터에 몰입한 차민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절제된 표정 연기와 감정의 여운이 느껴지는 눈빛이 차민지의 디테일한 연기 내공을 입증하고 있다. 촬영 중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 유쾌한 모먼트도 포착되어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여왕의 집'은 완벽한 삶을 송두리째 빼앗긴 여자의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와 속도감 있는 전개로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차민지가 연기하는 도유경은 강재인(함은정)과 강세리의 절친한 친구이자 가정의학과 의사다. 온화하면서도 내면이 단단한 인물을 특유의 차분한 연기 톤과 밀도 높은 표현력으로 그려내고 있다. 특히 도유경이 품고 있는 비밀이 극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남편 황기만(강성민)이 강재인의 아들을 유괴했다는 사실과 황기찬, 강세리의 불륜을 알고 있지만 친구에게 말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가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제이홉이 또다시 파격적인 앨범 형태로 음악계를 놀라게 했다. 7월 11일 발매되는 'j-hope 'Charm of HOPE''는 키링 형태의 앨범으로, NFC(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이 적용된 혁신적인 음반이다. 팬들은 스마트폰에 키링을 접촉하기만 해도 음악 및 관련 콘텐츠에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이번 앨범에는 제이홉의 솔로 디지털 싱글 'Sweet Dreams (feat.Miguel)', 'MONA LISA', 'Killin' It Girl (feat.GloRilla)'을 총 3가지 버전에 각각 담았다. 'Charm of HOPE'는 작고 소중한 장식이라는 뜻과 동시에 제이홉이 음악을 통해 전하는 고유의 매력이라는 의미를 지녔다. 각 버전에는 디지털 싱글을 상징하는 다양한 오브제가 구현됐으며, 제이홉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다. 빅히트 뮤직은 "'Charm of HOPE'는 올해 상반기 제이홉이 선보인 3곡의 감성과 매력을 입체적으로 전달하고자 특별히 기획됐다"며 "팬분들에게 선물 같은 앨범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실물 앨범의 소장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디지털 접근성을 더한 형태여서 팬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전혜빈의 31개월 아들 태오가 방송에 처음으로 얼굴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전혜빈은 절친 기은세의 집을 방문해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두 사람은 2019년 KBS 드라마 '왜 그래 풍상씨'에서 처음 만난 후 지금은 둘도 없는 절친 사이가 됐다. 오랜만에 자유시간을 얻은 워킹맘 전혜빈은 등장부터 남다른 텐션을 보여줬다. 센스 있게 와인을 준비한 기은세를 보며 "나 오늘 자유부인이야"라고 외치며 해방감을 만끽했다. 기은세는 "요즘 전혜빈이 육아하고 촬영하느라 지쳐 있어서 몸보신을 시켜줄 것"이라며 철판 코스 요리를 준비했다. 킹타이거 새우, 전복, 관자 등 특급 해산물부터 오코노미야키, 철판볶음밥까지 화려한 메뉴가 이어졌다. 전혜빈은 기은세의 요리가 나올 때마다 긴 머리를 휘날리며 웨이브를 하는 등 원조 맑눈광 리액션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기은세의 신기한 철판 불쇼 기술에 눈을 못 떼며 즐거워했다. 이때 전혜빈이 아들에게도 이 장면을 보여주겠다며 영상통화를 걸었고, 태오가 방송에 처음 공개됐다. 2019년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한 전혜빈의 31개월 아들 태오는 애교 넘치는 눈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김지민이 김준호의 독박투어 출연을 단순한 여행으로 오해하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채널S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4' 제작진에 따르면, 김준호는 예비 신부 김지민에게 인정받게 된 비화를 전했다. 김준호는 "지민이가 예전엔 내가 촬영을 핑계로 여행을 즐긴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출연해본 뒤부터 '진짜 고생하는구나'라며 날 인정해주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지난해 호치민 촬영 당시 김지민을 깜짝 게스트로 초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때 김지민이 독박투어의 실체를 직접 체험하면서 김준호에 대한 시각이 완전히 바뀐 것으로 보인다. 김준호는 "코타키나발루의 반딧불이 투어는 꼭 지민이랑 다시 가고 싶다"며 "신혼여행은 무조건 단둘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곳에서 단둘이 '독박게임'을 하겠다"며 특유의 유쾌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유세윤은 "형이 이미 이벤트를 투머치하게 해서, 우리는 자제할 계획"이라며 웃음을 자아냈고, 김대희는 "대신 다섯이 축하주를 마셨다"며 끈끈한 우정을 강조했다. 김지민의 오해가 풀리면서 더욱 끈끈해진 두 사람의 관계와 함께, 독박투어가 실제로 얼마나 힘든 촬영인지도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사유리가 가슴 성형을 포기하고 그 돈으로 난자를 보관해 결국 아들 젠을 얻게 된 감동적인 스토리를 공개했다. 28일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사유리는 싱글맘의 현실 육아 고충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결혼하지 않고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한 미혼모로서 용기 있는 선택과 진정성 있는 육아 이야기를 전했다. 사유리는 '젠은 내 가슴으로 낳은 아들'이라는 말에 대해 특별한 의미를 밝혔다. 그는 "예전엔 가슴 성형을 하려고 돈을 모았지만, 그 돈으로 난자 보관을 선택했고 결국 아들 젠을 낳게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경제적 부담도 스스로 감당해온 사유리는 "젠은 내 인생의 중심"이라고 강조했다. 생활고와 관련해서는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택시 대신 버스를 탄다고 말했다. 특히 사유리는 "나는 외국산 고기를 먹어도 젠은 비싼 한우를 먹인다"면서 "요즘 일거리가 줄어 수입보다 지출이 많다"는 현실을 고백해 공감을 자아냈다. 자신은 절약하면서도 아이에게는 최선을 다하는 싱글맘의 진솔한 모습이 감동을 전했다. 사유리의 이번 고백은 외모보다 아이를 선택한 엄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K팝 4세대를 대표해 스포티파이 100억 스트리밍이라는 역사적 이정표를 세우며 세대교체를 완성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등록된 그룹 발매 전곡 음원 전 세계 누적 10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이는 K팝 4세대 아티스트 최초이자 단일 아티스트 기준 K팝 역대 세 번째 성과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2024년 스포티파이 내 '글로벌 톱 K팝 아티스트'에서 4세대 보이그룹 최고 순위인 3위를 차지한 데 이어 그룹 전곡 누적 100억 스트리밍이라는 호기록을 추가했다. 미국 빌보드 사상 최초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 데뷔 이래 여섯 앨범 연속 1위 진입 등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이름을 빛내온 이들은 이번 성과로 '자체 프로듀싱 그룹'으로서 값진 의미를 더했다. 지난 5월 26일에는 미국 대형 음악 시상식 '2025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뜻깊은 소식을 전했다. 2024년 10월 발매한 스트레이 키즈의 곡 'Come Play'가 수록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 시즌 2 사운드트랙 앨범이 페이보릿 사운드트랙 부문을 수상한 것이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