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세계비건기후행진은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육류 소비를 줄이고 채식을 촉구하는 '2023 세계 비건 기후 행진'을 열었다. 주최 측 추산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7월 1일을 '한국 채식인의 날', 9월 1일을 '한국 비건의 날'로 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비건 채식으로 지구를 살립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인사동을 거쳐 청계천 광교까지 행진했다.
한국채식연합은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1시 광화문광장에서 '온실가스는 어디에서 오는가? 13%의 이산화탄소가 아니라 51%의 메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채식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한국채식연합은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1시 광화문광장에서 '축산업은 온실가스 주범이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채식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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