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천재교육의 관계사인 천재교과서가 운영하는 초등 디지털 학습지 ‘밀크T초등’이 학습자가 직접 일정을 추가할 수 있는 ‘시간표 계획’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시간표 계획’은 밀크T초등의 대표 기능인 ‘오늘의 학습’에 더해 학부모와 학습생이 학습 내용을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학생이 직접 학습할 과목과 단원을 선택해 시간표를 구성할 수 있어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이 서비스는 ‘학습 담기’ 기능을 통해 과목별 강좌 목록에서 원하는 단원과 차시를 선택해 시간표에 등록할 수 있으며, 학습일과 일별 학습 개수, 시작일을 설정하면 개인별 맞춤 시간표가 자동으로 생성된다.

천재교과서 밀크T초등 관계자는 “공부 습관을 형성하는 데 있어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이번 기능은 학생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성취감을 느끼며 꾸준히 학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밀크T초등은 최근 예비 초등학생(7세), 초등 저학년(1~2학년), 고학년(3~6학년) 등 학년별 특성에 맞춰 UI·UX 전면 개편도 진행했다. 이번 시간표 계획 기능 추가와 더불어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인터페이스 개선을 통해 맞춤형 학습 환경을 더욱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초등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과 학교 수업 보완을 동시에 지원하는 밀크T초등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 체험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