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주시는 인근 사천시 다함께돌봄센터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5월 29일 진주시를 방문해 지역 내 우수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사천시가 사천 e편한세상 스카이마리나 아파트 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준비하는 가운데 이뤄졌으며, ‘진주우미린 다함께돌봄센터’와 ‘진주복합혁신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관람, 운영 현황 등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설 설치 관련 자문, 아동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과 안전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벤치마킹이 이뤄졌으며, 진주시 내에서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다함께돌봄센터에 큰 관심을 보였다.
진주시 관계자는 “인근 사천시에서 진주시에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견학을 위해 방문해주셔서 환영한다”며,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아동과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지역 내 초등 돌봄 서비스 강화를 위해 9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더샾 진주피에르테 아파트를 비롯한 3개소에 다함께돌봄센터 추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