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주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회장 김형수)가 9일 울주군의 대표 관광 명소인 간절곶 일대에서 12개 읍면 협의체 위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나눔과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형수 회장은 “울주군을 대표하는 명소를 깨끗하게 가꾸는 일은 울주군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는 12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합해 구성했다.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기업과 민·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