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상주시는 지난 5일 상산전자고등학교에서 관계자 및 수강생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전기기능사 자격(실기)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지역 주민들의 전문 기술 역량 강화와 전기기능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4월 21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됐다. 실기시험 대비를 위한 이론 교육을 포함해 전기도면의 종류 및 해석, 제어판 구성 실습 등 전기기능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과정은 야간과 주말에 운영되는 수업에도 불구하고 학습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이번 과정에서 13명이 수료했으며, 이들은 올해와 내년에 시행되는 전기기능사 국가자격증에 응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격 취득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취·창업 기회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