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파주시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영업난을 겪는 외식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6월 11일부터 ‘외식업체 전문경영 자문(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외식업체 전문경영 자문’은 외식산업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메뉴 개발 ▲식자재 관리 ▲원가 관리 ▲매장 관리 ▲홍보전략 등 업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자문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일반음식점 25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리기능장, 상담(컨설팅) 전문가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조리교육과 경영자문을 각각 2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경기 불황으로 인해 폐업업소가 증가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이번 자문을 통해 영업자들이 외식 흐름에 맞는 조리 방법 과 영업 활성화 방법 등을 습득해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