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주)다이아애드가 병원 마케팅 시장을 겨냥한 AI 영상 콘텐츠 전담팀을 신설하며, 헬스케어 분야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발맞춘 전략적 사업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다이아애드는 이번 AI 영상팀 신설을 통해 병·의원 고객을 대상으로 단기간에 고효율을 창출할 수 있는 AI 기반 홍보 영상, 쇼츠, 브랜디드 콘텐츠 등을 기획·제작·운영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병원 마케팅에 특화된 데이터 분석, 환자 유입 최적화, SNS/유튜브 콘텐츠 자동화 기술을 접목해, 기존 마케팅 방식과의 차별화를 꾀한다.

회사 관계자는 “의료법과 광고심의 등 까다로운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병원 브랜드에 최적화된 고품질 영상 콘텐츠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AI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며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병원 마케팅 수요가 폭증하는 만큼, 향후 전국 단위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이아애드는 SaaS 기반 영상 자동 생성 솔루션을 도입해, 반복적인 병원 소개 영상, 시술 설명 영상 등을 맞춤형 템플릿으로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이를 통해 인력과 예산이 제한된 중소병원도 효율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다이아애드는 십수 년간의 외국인 환자 유치 활동과 국가별 타겟 마케팅에 대한 깊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글로벌 병원 마케팅에 최적화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국적 소비자 행동 분석과 문화적 특성에 맞춘 전략적 접근을 통해, 국내 병원들의 해외 진출과 외국인 환자 유입에도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왔다.

최근에는 병원 전용 아웃바운드 콜센터 운영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며, 온라인 문의 이후 병원이 놓치기 쉬운 환자 응대 및 예약 관리를 체계화해 병원 매출 증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예약 전환율이 중요한 시술형 병원의 경우, 해당 서비스가 실질적인 성과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주)다이아애드는 병,의원 업계를 중심으로 수많은 브랜드 영상 및 SNS 콘텐츠 제작을 담당해온 디지털 콘텐츠 전문기업으로, 이번 AI 영상팀 출범은 기존 노하우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신성장 동력 확보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